영천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생산적인 의회운영과 선진의정을 위한 의정실무를 제주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국내연수는 의원 및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 의회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인 행정사무감사⋅조사, 시정 질문 기법 및 노하우와 예⋅결산 심사 및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대비 할 수 있는 내실있는 연수일정을 가졌다. 직무교육과 더불어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제주와 렛츠런팜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제주 승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경마관련시설과 목장시설을 견학하여 향후 영천경마공원 건설과 말산업특구지역인 우리시의 말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신규공모사업 과제인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ㆍ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은 방산항공우주분야 핵심 소재인 탄소복합재 기술의 집중적 육성을 목적으로 연구개발에서부터 시생산, 사업화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2026년까지 4년간 330억원(국비 150, 도비 54, 지방비 126)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센터를 건립하고 공기 동체 공정장비, 발사체용 고압용기 장비 등의 시생산장비와 성능평가 인증장비를 비롯한 총 1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3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 공모사업'에 달서구 ‘대명유수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3 파노라마 대구’ 공모사업은 대구문화예
상모사곡동은 지난달 2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상사 힐링 주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지역내 유치원생들의 장구 공연, 정수초등학교 ‘프리틴’동아리의 댄스 무대, 코믹마술 등 어린이들을 위한 무대와 2부, 3부 행사에서는 성악, 경기민요, 난타, 77밴드의 축하무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참가자들의 재능기부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예산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포항시 송도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성곤)은 지난 4월 29일 우수기 자연재난을 대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재활동은 본격적인 우수기를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퇴적물 제거 및 쓰레기 등을 청소하였다. 최무형 송도동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피해규모 역시 대형화되는 추세이므로 방재활동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곤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방재단은 정기적인 방재활동과 방재시설물 점검을 통해 자연재난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 낙동강체육공원(5·6번 축구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3 낙(樂)동(童) Festival' 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공연·체험부스 운영과 온종일 놀거리볼거리,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시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있게 준비된다. 이날 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줄넘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찰 오토바이(일명 싸이카), 경찰청 캐릭터(포돌이·포순이), 소방청 캐릭터(영이·웅이) 등 시민이 함께하는 입장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및 '구미시 다자녀 새희망 기념품 증정'으로 개막식을 알린 후 구미대 천무응원단, 비보이, 방송댄스공연, 마술쇼 등 식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경찰청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SNS(페북․인스타 등)에 인증샷을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사건이 최근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2호 주자로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 “마약, 왜 하려고 하십니까? 절대 쳐다도 보지 말고,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라고 강하게 외치며 마약을 근절하자는 염원을 영상에 담았다. 참여 인증사진에 활용되는 캠페인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고등학생들과 270만 도민의 안전과 안녕을 수호하자는 상징적 의미로써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SNS, 다크웹,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류를 쉽게 접하게 되면서 관련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 환기는 물론 경북만큼은 ‘마약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마약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과 포항의 보경사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전국 65개 사찰의 입장료가 4일부터 전면 면제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1일 조계종과 문화재청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4일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사찰 입장객의 관람료가 면제된다는 것. 그간 관람료를 징수했거나 혹은 종단 방침에 따라 징수가 원칙이지만 징수를 유예해 온 전국 65개 사찰의 관람료가 이번 조치에 따라 모두 면제된다. 따라서 해인사, 법주사, 통도사, 불국사, 석굴암, 화엄사, 백양사, 송광사, 선운사, 내장사, 범어사, 동화사, 수덕사, 월정사, 운주사, 전등사, 용주사, 백담사 등 전국 65개 사찰에 무료입장할 수 있게 된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학교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관리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4월 25일(화) 창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관리 현장 지원을 시작하였다. 학교지원센터는 사서교사 미배치, 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등으로 도서관 전담 인력이 부족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 업무 담당교사들은 관리 지원으로 인한 업무 경감에 대해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서관 관리 지원은 학교 요청 사항을 반영하여 장서점검기를 이용한 장서 점검, 도서 배열, 폐기 기준에 따라 선별된 도서 폐기, DLS 시스템 장서 폐기 절차 컨설팅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용래 학교지원센터장(중등교육과장)은 ‘학교지원센터 도서관 관리 현장 지원을 통해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 및 도서관 업무를 맡은 교원이 수업 활동 등 교육과정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와 그래핀 소재 분야 연구개발과 기술컨설팅 전문 기업인 그래핀월드가 손을 맞잡고 그래핀을 활용한 불연 신소재 개발과 이를 이용한 건축자재 상용화 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1일 경북도청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김옥주 에스와이 부회장, 이길영 그래핀월드 회장, 도의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래핀 소재 건축용 패널 개발과 제조시설 신설에 관한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그래핀월드는 그래핀을 활용해 불연성이 뛰어난 신소재를 개발ㆍ공급하고 에스와이는 이를 단열재에 접목해 불연 건축자재 상용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스와이는 2026년까지 국내복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3만3천㎡ 부지에 250억원을 신규 투자해 6천6백㎡ 규모의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60여 명의 인력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와이는 2000년 회사 설립 이래 건식 건축자재 전문 생산기업으로 건축기자재와 제조 분야에 10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건축 외장용 패널 분야에서 업계 1위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옥주 에스와이 부회장은 “경북도와 경산시의 지원과 그래핀월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에스와이 주식회사는 기술혁신을 주도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이길영 그래핀월드 회장은 “그래핀 소재는 불연소재이며, 특히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우수해 다양한 산업영역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스와이와 협업으로 불연과 준불연 건축소재를 개발해 건축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미래먹거리 소재인 그래핀 관련 사업장을 지역에 투자 결정한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기업도 이미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한 바 있어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경북이 그래핀 산업으로 더욱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생활체육인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3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지난달 3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대구 달성군은 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의 특별 강연은 최근 달성군이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과 제2국가산업단지 및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유치한 상황에서, 지역발전에 관련한 국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지난 30일 해병대 문화축제를 맞아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 및 오천읍이장협의회, 오천읍새마을, 오천읍 바르게 살기위원회, 문덕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 등 8개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오천읍민들이 직접 해병대 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서문사거리 일대를 청소하여 그 의미가 매우 뜻 깊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한 만큼 오천읍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오천읍을 위해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해병대 문화축제는 오천읍 서문사거리 해병의 거리에서 4.29.(토) ~ 4.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일 김천시 로제니아 호텔에서 개최되는 경북도 규제개혁 종합평가 대상 수상식에 참석한다.
국내 엠폭스 환자가 5명 더 늘어 누적 47명이 됐다. 정부는 엠폭스 환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처럼 신규 환자 현황을 2일부터 매일 발표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1일 국내 엠폭스 환자 발생 및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다. 엠폭스 환자는 5명 늘어 총 47명이다. 신규 환자들의 확진일은 4월28일 1명, 4월29일 1명, 4월30일 3명이다. 신규 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3명, 충남과 부산 각각 1명이며 모두 내국인이다. 4명은 질병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했으며 1명은 의료기관에서 파악했다. 환자들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발열 등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알려졌다.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포면청년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10명과 지난 4월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간 한 어르신 댁의 지붕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율3리 홀로노인 집의 노후된 지붕이 파손되었다는 이웃주민의 제보를 받은 후포면은 2차 피해 우려가 심각해 긴급 철거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단체에 지원을 요청하여 회원들이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철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이 강풍 피해로 낙심이 컸을 텐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중한 시간을 내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집수리 활동을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전북도 임실군 일원에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1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학교 영양(교)사 대상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급식 질 향상과 더불어 급식 수요자의 만족도 증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및 학생 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영양(교)사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치즈 발상지인 전라북도 임실군(임실치즈테마파크)을 방문해 치즈 역사홍보관 관람, 치즈 체험, 쌀 피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여 영양(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업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종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 체험 연수 등 관련 교육을 더욱 다양하게 활성화해 급식관계자의 역량을 키우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으며, 학교 현장에서도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교육을 받은 후포5리 경로당 어르신 3명과 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인‘우리는 서로의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한다.
국내 엠폭스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국민 절반 이상이 치료제와 백신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순 서울대학교 교수팀은 (주)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수행한 엠폭스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4월21~24일까지 온라인 웹 조사를 통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방식으로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10%p이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엠폭스 치료제는 없다'는 질문에 55.4%가 '모르겠다'를 선택했다. 정답률은 19.7%, 오답률은 24.9%로 오답률이 더 높았다. 백신에 관한 질문에서도 53.6%는 '모르겠다'를 골랐고 정답률은 15.2%, 오답률이 31.2%로 나타났다. 반면 엠폭스의 전파 경로나 감염 시 증상 등에 대한 질문에는 정답률이 50%를 웃돌았다.
울진군은 2023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예비마을기업 2개소, 신규마을기업 2개소 등 총 4개소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