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지난 30일 해병대 문화축제를 맞아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 및 오천읍이장협의회, 오천읍새마을, 오천읍 바르게 살기위원회, 문덕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 등 8개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오천읍민들이 직접 해병대 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서문사거리 일대를 청소하여 그 의미가 매우 뜻 깊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한 만큼 오천읍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오천읍을 위해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해병대 문화축제는 오천읍 서문사거리 해병의 거리에서 4.29.(토) ~ 4.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