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송도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성곤)은 지난 4월 29일 우수기 자연재난을 대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재활동은 본격적인 우수기를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퇴적물 제거 및 쓰레기 등을 청소하였다.
최무형 송도동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피해규모 역시 대형화되는 추세이므로 방재활동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곤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방재단은 정기적인 방재활동과 방재시설물 점검을 통해 자연재난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