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달 30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 직원들을 만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함에 따라 연말연시에도 원전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현장상황을 점검키 위한 것이다. 황주호 사장은 먼저 계획예방정비중인 신월성 1호기를 찾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예방정비를 공정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월성 2,3호기 주제어실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기저 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덧붙였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시무식에서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 선포식을 갖고 공식 사용에 들어갔다.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에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도모하면서 최대 현안인 청사이전 준비를 실질적으로 마쳤고, 조직의 활력과 업무의 능률을 위한 직제개편과 함께 큰 폭의 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역대급 규모의 새로운 식구(12명)를 채용하는 등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일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간 경주시의 금이 관이를 이미지로 한 공단의 심벌마크를 지난해 연말 전문용역업체에 의뢰해 구성원들의 일체감과 소속감을 조성하고 독립된 기관으로써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CI를 제작했다. 새로운 CI는 경주의 상징 네 가지와 경주 팔 색을 모티브로 디자인했고, 심볼의 중앙에는 올곧은 진리를 읽고자 하는 첨성대의 정신을 담은 첨성자색으로 표현한 첨성대가, 심벌의 좌측에는 서라벌 황색으로 표현한 세계문화의 중심도시 천년고도 경주를 상징하는 왕릉의 상징을 담고, 우측에는 남산의 사철 푸른 소나무 숲처럼 경주인의 변하지 않는 청년 정신을 담은 남산녹색으로 표현한 남산을 담았다. 그리고 심벌의 하단에는 문무왕 수중릉이 있는 동해바다를 넣어 경주를 상징하는 4가지 상징들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멈추지 않는 혁신의 의미를 담은 화랑적색과 열정과 긍정적 삶의 에너지를 담은 불국홍색, 변하지 않는 진리와 왕의 색을 나타내는 금관금색을 더해 경주의 살아 숨 쉬는 다채로움을 담았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코스를 자랑하는 경주 벚꽃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경주시는 ‘제30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비대면 개최, 지난해 대회 잠정중단이라는 어려움을 겪어오다 4년 만에 정상 개최 수순을 밟게 됐다. 앞서 열린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는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요미우리 신문社와 공동 개최됐지만, 올해 대회부터는 경주시가 단독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바꿨다.
뒤늦게 한글을 배운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의 손글씨를 컴퓨터 문서용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할매글꼴은 한컴오피스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MS워드와 파워포인트 정식 글씨체 등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나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에는 "위 서체는 76세 늦은 나이에 경북 칠곡군 한글 교실에서 글씨를 배우신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지난해 핼러윈데이, 서울에서는 수많은 인파로 인한 158명이 사망, 부상자는 197명이나 되는 참사를 겪었다. 2022년 10월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핼러윈을 즐기려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서 초유의 압사 사태가 일어났다. 정부는 이들의 구조에 밤을 새웠고 안타깝게도 300명이 넘는 압사 사상자가 발생한 대규모 참사였다. 정부는 이에 곧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서울 용산구를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칠곡군은 지난해 11월 2주간 실시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비롯해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칠곡군은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단체와 합동으로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훈련을 내실 있게 진행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훈련으로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일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대적 조직혁신을 전격 단행했다고 밝혔다. NIA는 강력한 혁신 의지에 따라 취임 직후부터 대대적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국정과제 지원 기능 강화, 유사기능 통폐합 등을 통해 조직을 20% 이상 감축하고 핵심 기능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조직혁신은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2022년 9월)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 조직역량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디지털 정책과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관련해 이미 지난해 11월에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로드맵 수립, 민관협력 플랫폼 정부 서비스 발굴 등을 수행하는 신규 본부를 조기 신설하며 디지털 분야 국정과제를 전사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 바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023년(癸卯年)년 새해를 맞아 동해안 일대 해맞이객이 밀집 될 것을 예상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일출시간에 맞춰 호미곶 등 해맞이 명소인 포항과 경주 해상 안전관리에 나섰다. 포항해경은 해양경찰관 130명과 항공기 및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장비 17척을 증강 배치해 각 구역별 해안가와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 이외에도 안전관리가 취역한 소규모 해맞이 명소 및 낚시어선과 레저기구를 이용한 선상 해맞이객 사고예방에 중점을 맞춰 해상 안전관리에 임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맞이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수칙 준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2023년에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해경은 호미곶 해맞이 명소 인근 상가에 해안 정화 프로그램 ‘비치코밍’ 안내카드를 비치하고 관련 포스터를 게시해 해맞이객 대상 해안정화활동 참여유도를 위해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은 김천시 양천동에서 태어나 청백리에 오른 노촌 이약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하로서원에서 진행됐다. 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이약동 선생의 청렴정신을 이어받고자 하로서원의 청백사 앞에서 △금품·향응 금지 △법과 원칙 준수 및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이권 개입 금지 및 공정 업무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서약서를 낭독하고 임직원 각자가 서명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서약은 공단의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실현에 솔선수범해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금 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내에서 제공되며 군은 예천사랑상품권과 직영 인터넷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예천장터 쿠폰, 가족들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을 제공한다.
예천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며 2030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용문면 선리지구를 시작으로 풍양면 공덕지구‧낙상1지구 총 3개 지구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 필요성과 사업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역할 안내 등을 설명했다.
군위군 생활문화센터 내 삼국유사웅산서각동아리 회원들이 제17회 인천광역시서각대전에 출품해 삼각상 및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사)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삼각장 임병태, 대상 곽정수, 특선에 강숙희, 박진화, 배은주, 이상량, 차경자, 홍승표, 입상에 김기순, 김용순, 신기옥, 이경숙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8시 30분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교실에서 18명의 회원들이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동주간 배너전, 삼국유사테마파크 아트전시(깃발전)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군위군이 코로나19로 짓눌려 있던 각종 축제 및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관광 재개에 따라 관광객 유치에 두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상주시 화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30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추운 겨울 지역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 120포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은 화서면 20명 이장들이 한마음으로 한뜻을 모아 이뤄졌다. 또한 화서면이장협의회는 매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창규 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정선거·부패방지대는 지난 30일 문재인 정부 당시에 발생한 통계조작 사건에 대해 신속한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부정선거·부패방지대(총괄대표 황교안이하 ‘부방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가통계는 정치적 목적과 분리시켜 엄격하게 관리돼야 한다’면서, 국가통계를 조작 왜곡시키는 것은 국가의 근본을 뒤흔드는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했다. 부방대의 성명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통계기준과 계산방법 등을 제멋대로 바꿔서 실제로 줄어든 소득을 늘어났다고 발표하기도 하고, 집값이 폭등하는데도 안정됐다고 우겼다’고 했다. ’국가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것은 한마디로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것‘이며, ‘기업으로 치자면 장부를 조작해 주주와 소비자를 속인 것’과 같다고 했다. 부방대는 또, 문 정부가 조작한 통계자료들은 모두 ‘국가의 경제성장을 멈추게하거나 국민의 삶을 위기로 내몬 정책’에 악용되었다고도 했다.
2023년 1분기 사업으로는 어린이집ㆍ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조리종사자대상 위생ㆍ영양교육, 영유아 및 아동 식생활개선교육, 조리 종사자 건강증진활동, 심층사업인 영유아 적량배식량 교육인 힘찬1인1회적량배식사업 ‘나는야 배식마스터’, 특화사업인 어린이급식소 식중독예방을 위한 ‘Focus oN’위해미생물 free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급식안전과 식생활개선을 위한 ‘Smart-media Health Tree’ 상시비대면 특화사업도 운영을 시작한다. 1월에는 위생지도점검의 경우 50인 이상 집단시설의 경우 44개, 50인 이하 비집단 시설의 경우 30개 위생안전관리분야 점검을 실시하며, 영양지도점검은 12개 영양관리분야를 점검하고 지도한다.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위생ㆍ영양교육은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법률에 근거한 식재료의 올바른 원산지표시제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표시를 교육한다. 영유아 어린이대상 어린이식생활교육은 알록달록컬러푸드-브로컬리수확놀이와 올바른 손씻기를 교육하며, 손씻기 볼링놀이를 진행한다. 조리종사자 건강증진활동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센터에서 자체개발한 힘찬스트레칭 9가지동작 로프체조도 함께 실시한다. 힘찬이1인1회 적정배식량 컨설팅 ‘나는야 배식마스터’ 및 염도관리사업도 동시에 실시한다. 연령별 적량배식량의 인지도를 체크해보는 체험을 밥, 국, 주찬, 부찬, 김치배식량을 모두 적량으로 배식하면, 측량이 가능한 배식도구키트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식생활교육은 식중독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할 아동들은 손씻기전과 손씻은 후의 ATP측정기를 이용한 ATP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손바닥 오염도를 측정해보고, 올바른손씻기에 대해 배워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갖게 된다. ATP란 유기물질의 에너지원으로 세균뿐만 아니라, 사멸된 세균, 식품의 잔류물질을 수치로 표면오염도를 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2월에는 ‘Focus on 위해미생물 frree 컨설팅’은 칼, 도마의 대장균과 일반세균검사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시설은 센터에 등록된 100인 이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이다. 식중독분야의 전문가인 도형기센터장의 지도로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최초, 유일의 미생물실험실을 운영하며 매년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전문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가정어린이집 영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이닦기’, ‘알록달록 컬러푸드 편식예방’을 주제로 식생활교육 교구대여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3월부터는 학부모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뉴트리맘카페의 ‘뉴트리패밀리의 튼튼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상주시 모동면 모동교회는 지난 26일 모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한파가 이어지는 추운 연말에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손길로 지역 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희신 목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모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내서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9일 지역내 주택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해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내서면 농촌지도자회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농업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등 이웃사랑 나눔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구 회장은 “최근 내서면 지역내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며,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격려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신정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민지원을 위한 화재예방 특별대책을 강화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오는 13일까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에 소방력을 집중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화재예방 특별대책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4개 노선을 지정 1일 2회 소방순찰 강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입점자, 거주민 포함) 대상 자율안전 관리 지도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비상 연락망 체계 유지 등을 강화키로 했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연휴 기간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계활동 등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은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특별 당부했다.
이경옥 상주시의회 <↑사진>부의장(국민의힘, 북문‧계림‧동문)은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2년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 의정봉사 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주시의회 이경옥 부의장은 제8대 제9대 재선의원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열과성을 다해왔고, 여성, 어린이, 노인 등에 관한 조례 5건을 발의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가지주변 명품가로수길 조성 등을 제안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경옥 부의장은 “주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것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연찬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