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전격 체결했다. 중구청은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의회의 동의를 받아 1억원의 출연금을 편성했으며, 이에 대구신용
고령군은 경주 소노벨에서 개최된 ‘2023년도 경북도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금병욱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 시·군 지적직공무원들이 지적업무의 연구사례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지적행정 선진화 방안을 발굴해 공간정보의 창의적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23개 시·군이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우수 시·군이 전문가의 발표심사에서 ‘오픈소스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미지의 사물과 도형을 감지·판별해 QGIS프로그램으로 지적측량결과도를 GIS(지리정보시스템)에 투영하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고령군청 민원과 금병욱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실무에 활용이 가능한 개선안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적측량성과검사 및 지적재조사사업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해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5일, 우륵공원 활성화를 위한 우륵공원 현장 점검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지례면 예지원에서 구성, 지례, 부항, 대덕, 증산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44명에게 무료 안(眼) 검사를 해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 3명을 발견했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을 조기 발견, 적기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한 시력 유지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 지정받아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검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검진 전 대상자들에게 시력검사, 안저검사, 굴절검사 등을 시행하고 안과 전문의사의 진찰을 통해 돋보기, 일회용 안구 건조 예방용 점안액 등을 배부했으며, 현장에서 3명이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또한 검진 받은 144명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부터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이를 근거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에 있는 어르신이 검진 후 수술이 필요할 경우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는 개안수술비 본인 부담 전액을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결혼이주여성 및 중국입국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문화에 적응 중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으로부터 안전한 대처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들을 위해 통역 상담사가 함께 참여한 상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 △생활 속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방법 △차량용소화기 및 주방자동소화장치 구비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이다. 특히 의사소통이 안돼 119신고를 주저하는 외국인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신고방법과 위치설명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고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포항북부소방서 교육담당자는 “매년 늘어나는 결혼이주민과 외국인에게 쉽고 간결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기회를 차단하기 위해 범죄발생 우려지역 및 여중·고 통학로 일대 안심반사경 60여 개를 설치했다. 안심반사경은 뒤따라 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특히, 스토킹 범죄자에게 부담을 주어 범죄기회 차단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다양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4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동방 약 40km(25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9톤급, 승선원 6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응급환자 B씨(50대‧남‧선원)를 함정으로 안전하게 옮겨 태웠다. B씨는 손가락 골절과 출혈이 있어 지혈 및 붕대를 이용한 구조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항으로 이송된 후 119에 인계됐다. 신고자 선주 C씨는 “B씨가 통발어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양망기에 손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가 지난 12~14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제34회 동성로축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동성로축제는 CGV한일극장과 동성로관광안내소에 이르는 거리에 홍보·체험 공간과 판매·먹거리존으로 구성하고 동성로 가요제, 청소년 댄스대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구미대는 옛 대구백화점 앞 거리에 마련된 체험부스 3개 동에 4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의 △헤어스타일링 △붙임머리 △네일아트 체험,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의 △디지털 피부진단 △향카드 제작 △천연비누 제작 체험 부스에는 여성들은 물론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과 웹툰애니메이션스쿨 학생들이 마련한 △웹툰&게임캐릭터 드로잉 △페이퍼 토이 체험부스에는 청소년들이 대거 몰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최성철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사실상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시민들과 축제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이상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체험 만족도가 높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의 대표적 시민문화축제인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이 같은 일정으로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들이 두가지 축제를 동시에 즐기는 기회가 됐다.
DGB금융그룹이 오는 17일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ONE DGB’ 소속감 확산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DGB금융그룹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Back to the Basic, 금융인의 정석’ 컨셉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되는 창립기념식인 만큼 대면 참여를 확대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금융그룹 임직원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DGB금융그룹은 금융人의 소양을 주제로 금융人 다운 축제와 행사를 추구하고자 △스포츠-‘스크린골프대회’ △영업/PR-‘IM세일즈맨’ △문화/ESG-‘DGB 소장품 특별 전시전’ △투자-‘모의투자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IM세일즈맨은 금융인의 기본이 되는 영업과 PR 관련 경제·금융 요소가 가미된 특정 과제를 통해 임직원의 끼와 지식을 재미난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마련했다. 또한 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MTS 앱 ‘iM하이’ 신규 론칭을 창립일과 함께 기념하고자 앱 내에서 모의투자대회를 5월부터 2달간 진행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미래유권자의 선거·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12회 청소년 강연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학생 및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형식에 제한없이 △선거·정치 참여의 중요성 △생활 속 정치참여 △민주주의 등을 주제로 한 미래 유권자의 이야기를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강연내용은 민주시민교육 콘텐츠 등으로 활용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오는 7월 31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www.civicedu.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선(동영상 심사)은 8월 8~9일, 본선은 9월 23일 선거연수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연수원은 이번 대회가 성숙한 선거·정치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뜻 깊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재무위기 극복과 가스요금 인상 요인을 최소화해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고강도 자구 계획을 마련해 전 임직원이 총력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날 최연혜 사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결의대회를 갖고, △천연가스의 안정적·경제적 공급 △임금 동결 및 조직 혁신을 통한 가스요금 인상 요인 최소화 △취약계층 지원 등 대국민 서비스 강화 △생산·공급 안전 관리 강화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등 전 방위적인 변화와 혁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우선, 가스공사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자회사인 가스기술공사를 포함해 2급 이상 임직원의 올해 임금 인상분 전부를 반납하기로 했다.(성과급은 경영평가 결과가 확정되는 6월께 1급 이상은 전액, 2급 직원은 50% 반납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전 직원의 동참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노동조합원인 직원의 동참은 노동조합과의 합의가 필요한 만큼, 이날 가스공사는 노동조합도 동참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영남속연합내과의원(남구 봉덕동)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희망을 전하는 나눔병원’에 가입해 매월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이호찬 원장은 “마음으로 공감하며 헌신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기관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는 적십자 봉사원을 보면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환자 및 보호자 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을 전하는 나눔병원’은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적십자사가 함께 하는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맞춤지원에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병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계명문화대가 최근 발표된 파란사다리사업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운영대학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최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지난 11~12일까지 제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대학 교직원 워크숍’에서 파란사다리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사업성과 공유 및 확산에도 기여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에 2019년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5년 연속 주관대학 선정이라는 괄목할 성과와 함께 2년 연속 최우수 운영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 파란사다리사업 최우수 운영대학임을 입증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교비 대응 비율인 25%를 훨씬 상회하는 31%를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교직원들이 급여 1%를 모아 조성한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과 미국 국제장학재단으로부터 기부금 및 장학금을 유치해 학생들에게 경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영국형 파란사다리 사업이라 할 수 있는 ‘튜링 스킴 프로그램(The Turing Scheme Program)’을 유치해 올해까지 70여 명의 영국 취업취약계층 학생들이 계명문화대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과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가하는 등 파란사다리사업의 의미를 한층 빛나게 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참여 학생들의 체험담을 통해서도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2022년 파란사다리사업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이송아 학생은 글로벌 역량강화 유공으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간호학과 김성수 학생은 파란사다리 체험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다인원인 218명의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한 계명문화대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체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우수 운영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올해에도 전문대학으로는 최다 인원인 60명을 배정받아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로 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에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이 사업에 남다른 애정과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잠재된 열정과 재능을 발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일 현장에서 구민의 행정 및 세무 관련 고충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제1기 ‘찾아가는 구민 고충·세무민원 순회상담’을 운영했다. 대구 북구청은 고충민원,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부담을 주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민들에게 이러한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고충 해소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순회상담’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했다. 특히 이번 순회상담에는 구민고충처리위원 2명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79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돌봄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슬산 산림치유센터와 연계해 숲길 걷기를 통해 오감으로 숲을 느끼며 마음을 열어 서로 정서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건식반신욕 및 아로마오일 마사지로 심신 안정을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디지털 약자를 위한 배려로 15일부터 종합민원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구는 팬데믹 이후 무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주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구축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디지털 체험존을 방문해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커피 주문, 영화 예매, 승차권 발권 등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VR기기를 통해 유튜브 360도 및 골프, 야구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지난 12일 경주 토함산에서 20개 회원사 소속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춘계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한동안 가지지 못했던 지역 광고업 종사자들의 친목 교류와 상호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등반대회는 토함산 등산로를 따라 산행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2부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존 13개 회원사 외 올해 신규로 가입한 7개의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은 물론, (사)부산광고산업협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SBS 엠앤씨, KBS, MBC, TBC 외 다수의 매체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면서 예년보다 한껏 커진 규모를 자랑했다. 최종태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장은 “이번 등반대회는 4년 만에 개최한 등반대회인 점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신규 회원사들의 동반 참여로 식구가 늘어난 점이 그 의의가 있다”며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회원사 상호간 힘을 합쳐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때”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20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12일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 ㈜마인드브이알과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와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 지원 및 상호 협력 △메타버스 심리상담실 및 상담도구 개발·운영 △비행 청소년의 대인관계 향상, 사회성 훈련 등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의 인사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