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21~24일까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오는 설 연휴 기간 북구보건소에서는 응급환자 진료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내 병·의원 52개소, 약국 93개소 등 약 145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가톨릭병원이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세계병원에서는 응급산부인과 환자를 위해 24시간 산부인과 응급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한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와 의료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자매결연 도시들 간의 우정을 굳건히 하면서 시행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기탁한 서울 노원구, 서초구, 대구 북구, 서구는 자매 결연을 맺고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어려운 지방재정에 소중한 재원이고 도농상생의 핵심은물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내 지역 특산물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대구 서구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회비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과 박명수 지사회장, 지정식 사무처장, 권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서구의회도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의회는 재난대응 긴급 구호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2023년도 폐교대학 청산지원 융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KASFO는 해산된 학교법인의 조속한 청산을 유도하고 폐교대학 발생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산 절차 운영비 △임금체불 등 채무변제 비용을 사학진흥기금으로 융자 지원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주)는 17일 본사에서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22년 하반기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해 7~12월말까지 전자청구서를 수령한 고객과 모바일 자가검침을 시행한 고객 약 7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경품 추첨 행사에서 150만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권 경품 당첨자 5명을 선정했다. 당첨자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2020년 1월부터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 향상과 종이청구서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를 목표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청구서 및 자가검침 신청 캠페인을 펼쳐온 대성에너지는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해왔다. 2022년 12월말까지 전자청구서를 신청한 고객은 71만 가구로 전년 대비 4만건이 증가했고, 자가검침 대상 37만 가구 중 22만 세대가 자가검침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 참여가 꾸준히 증가한 결과 하반기 종이청구서 발행이 272만장 줄어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6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한국발명진흥회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창업 지원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와 시장성 검증을 통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최운용 센터장과 한국발명진흥회 유태수 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기획 운영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직무발명제도 관련 컨설팅 및 교육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약속했다.
지난 16일 개최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KMA)에서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 개최된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한 해 동안 뮤지컬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뮤지컬계의 대종상과 같은 대표 시상식으로, 1966년 창작뮤지컬 ‘살짜기옵서예’ 초연 이래 지난 50년의 한국뮤지컬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환점에서 출발했다. 이날 김승수 의원은 지난 2021년 말 국회를 통과한 ‘뮤지컬 독립 장르 인정’ 내용의 ‘공연법’ 개정안과 올해 초 ‘뮤지컬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차원의 시책 수립 및 지원기관 등을 설치’하는 내용의 ‘뮤지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구 행정부시장 재직 시절부터 DIMF(대구국제뮤지컬축제)가 아시아 최대 뮤지컬 축제로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으며, 2023년도 예산에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반영을 이끌어 내는 등 뮤지컬 산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김승수 의원은 “뮤지컬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뮤지컬의 세계화와 업계 관계자들의 권리 향상 등 뮤지컬 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신년교례회’에 참석, 오후 5시 30분 반고개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리는 ‘반고개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비산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전국도서관독서교실 사업에 선정돼 지난 10~13일까지 예비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6회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어서 와, 초등학교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자기소개 쓰기, 1학년이 읽어야 할 동화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입학 전 마음가짐과 행동을 경험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에게는 수료증을 배부했다. 또한 노란 앞치마를 입은 동화구연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업 전 아침 독서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 입학 전 준비과정을 도서관에서 책과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간접경험 함으로써 학교적응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철강업계가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포화한 국내 시장을 넘어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갈수록 심해지는 보호주의 흐름에 대응하려는 포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해외 주요 거점시장에 56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미국의 높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세계 최대 선재 시장인 미국에 연 생산량 2만5000t 규모의 선재 가공 공장을 건설해 운영 중이다. 포스코 계열사 포스코케미칼도 지난해 5월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8000억원을 투자해 캐나다에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공장인 '얼티엄캠'을 설립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멕시코에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공장도 건설 중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해외사업을 많이 축소했다. 중국 냉연강판 생산법인인 동국스틸차이나 지분 90%를 중국 지방정부에 매각했고, 지난해 8월에는 브라질 CSP 제철소 보유지분 30%를 글로벌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에 팔았다. 수익성 낮은 사업을 정리하는 차원이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17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기부문화 확산 및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승진·전보 축하화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전보 축하 화분 500개를 직원들에게 기증받아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과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총 200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올렸다. 하반기 화분 나눔 행사 판매 수익금 더해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2016년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기부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매번 인사철이 되면 배달되는 많은 축하 화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하 화분 나눔 행사를 매년 2회 정기인사 후 진행하고 있다. 김영위 여정회장은 “오늘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따뜻한 정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구석구석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청 여정회는 7급 이상 행정직 여성공무원(회원 156명)들의 모임으로 경산시 발전과 여성공무원들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 매년 인사철 축하 화분 나눔 행사,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후포공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인수 울진소방서장, 소방서 직원 및 소방행정자문단원, 소방안전협의회원, 후포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했다. 삼삼오오 흩어져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산물·생필품 등을 구매했으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다”며 “울진소방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되도록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17일부터 3일간 연안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치안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 위험 지역 및 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방파제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출입통제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 TTP 등 2개소 △울진군 후포항 방파제 TTP 등 2개소 △낚시어선 등 연휴에 다수 이용 가능한 다중 이용 선박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 중 체계적‧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발생 시 신속대응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17일 제307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 결의안 채택을 이끌어냈다. 박순득 의장은 최근 주요산업 및 기업의 수도권 집중 가속화와 유능한 지역 청년 인재 유출로 지역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밝히며,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지역이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은 대기업 등 선도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소비자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규모 아웃렛 유치가 성사되면 지방경제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통해 경산지식산업지구를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주거·관광·문화·서비스업이 접목된 혁신성장 복합지구로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 골자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박순득 의장은 “대규모 아웃렛 유치는 경북의 새로운 경제권 형성을 위한 확실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서명운동을 통해 16만2892명의 시민들이 보여준 강력한 민의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규모 아웃렛이 유치되면 △지역 명칭의 브랜드화로 인한 ‘경산시’ 홍보 효과 △타 지역 원정 쇼핑으로 인한 지역자본 역외 유출 방지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 유입 △연관산업의 고용창출 및 지역상권 발전 등 경북의 고른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7일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한마음 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마음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리더(금연·절주), 걷기리더(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9988 건강강사(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재가 암 환자 방문 관리),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 예방), 맘스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암 예방 알리미(암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 총 9개 팀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시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 노인회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월송정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을 맞아 평해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했다. 월송정 노인회는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정자 및 근처 주차장 주변을 정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이번 대청소로 인해 주민들과 평해읍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해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자인공설시장에서 열리는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봉화군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이달 9일~20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서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17일 새록새路 명품 먹거리 조성을 위해 새록새로 상인회, 포스코와 함께 ‘인도 돌려주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인도 돌려주기’ 환경 개선 활동은 보행자 인도 확보 및 깨끗한 먹거리 골목 조성을 위해 새록새로 이국동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가 솔선수범해 내 가게 앞에 어지럽게 놓인 에어풍선, 음식물쓰레기통 등 각종 적치물을 스스로 정리함으로써 주민주도형 외식업 특화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울진식자재마트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탁받았다. 울진식자재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전달했으며 울진 산불 당시에도 생수, 음료, 생필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울진군에 전달된 라면 200박스는 설명절 전까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해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