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효과성 증대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 및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구청 복지정책과, 노인맞춤형 돌봄센터 7개 기관장, 읍면동 23개 동 담당자, 수성구 응급안전안심센터에서 참석했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기 및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돼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행기관과 읍면동이 유대관계를 형성해 더 많은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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