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라면 80박스를 후원했다.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온정의 물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지역 최대의 공공기관으로서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책자 및 포토스토리텔링북을 5개 언어(국․영․일․중․베트남)로 제작해 경북 북부권 시․군 등에 배치했다. 경북 북부권 통합관광 안내책자는 여행자와 현지인의 시점으로 핵심 관심사를 역사, 음식, 숙박, 체험등으로 분류해 콘텐츠를 구성됐으며, 책자에는 경북 북부권 주요 시․군의 명소를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만든 ‘스케치 in 경북’ 엽서가 포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시청 소통실에서 보건소(4개부서)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한다.
예천군은 출향인들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17일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액 4470만원을 돌파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예천군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가칭) 내 장난감 도서관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다.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는 예천읍 서본리에 부지 1174㎡, 연면적 1974.4㎡, 지상 3층 규모로 △1층 마을문화쉼터‧장난감 도서관 △2층 다함께돌봄실‧작은도서관 △3층 학습지도관‧기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며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예천군 1호로 설치되는 장난감 도서관은 연면적 503.20㎡로 장난감 대여실과 놀이체험실 및 프로그램실로 운영되며 이용 주기가 짧은 장난감을 대여해줘 만 0세~만 5세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 효과도 함께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민선8기 김학동 예천군수 공약사항 실천 일환으로 어르신들 건강증진 및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371개소에 안마의자 렌탈비를 지원한다. 안마의자는 경로당에서 가장 선호하고 활용도가 높은 기기이나 고액이라서 구매가 어렵고 출향인 등이 기증한 안마기기도 노후화 및 잦은 고장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사정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꾸준히 안마의자 지원을 건의해왔으며 이에 군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경로당에서 원하는 제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월 최대 4만원 렌탈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풍천풍서초등학교는 겨울방학 동안 4,5학년 90명을 대상으로 교육부 ‘디지털 새싹’ SW·AI 무료교육 캠프‘를 운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전국 초·중·고 학생 약 10만명에게 SW·AI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한교육총연합회는 SW·AI 교육 운영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지역 캠프를 진행한다. 캠프는 학년, 디지털 역량 수준 등을 고려해 15명 단위 이틀간 8교시로 지난 9~16일까지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 활용 ‘데이터 놀e터’, 미술융합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9일 오후 1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거주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군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장보기 행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위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난 18일 군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우보, 의흥시장까지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설 성수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18일 군위시장에서 설 맞이 이벤트 행사를 같이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싱싱고향별곡’ MC 기웅아재의 구수한 입담으로 진행되며, 설날 정취와 함께 신명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해 설맞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성수품 중점관리로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시끌벅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낙동면 박준호 전 시의원 손주 3남매(박정진, 박시은, 박예은)는 지난 16일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이웃돕기성금 31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3남매는 매년 푼푼히 모은 용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준호 전 시의원은 “손주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배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부한 사랑의 성금은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주시 은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설명절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사랑의 떡국떡은, 은척면적십자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떡국떡을 만들어 만두와 계란, 김 등과 함께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이 정성스럽게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했다. 특히 은척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 전달, 생필품 후원, 반찬지원, 저소득가정 환경정비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항상 따뜻한 은척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은척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나눔 활동 전개로 은척면에 따뜻한 이웃 사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남산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새해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학부모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해 축제 기간중 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특히 남산중학교 학부모회는 기금을 조성해 장학회에 오랜 기간 기탁해 왔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에 이주한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선도농업인의 농장에서 실습교육을 통해 영농기술과 경영관리 등을 전수받는 것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신규농업인과 선도농업인은, 교육 희망 작목으로 약 5개월(월 160시간)동안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신규농업인은 월 최대 80만원, 선도농업인은 월 최대 40만원의 교육 수당을 지급받는다. 모집 인원은 신규농업인 10명, 선도농업인 10명 총 20명이다.
상주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 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71대 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규사업이다. 국공유지와 유휴지에 스마트팜 창농부지를 조성한 후 청년농에게 ‘장기임대와 분양’ 방식으로 공급, 예비 청년농의 창업을 장려하고, 창업초기 정착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3만명을 최종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국소장, 36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중흥의 새역사를 만들어갈 신규·핵심사업 106건, 주요사업 238건 등 총 344건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를 했다.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2030년 고속철도시대를 대비한 역세권 개발계획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등 유치 기반 확충,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있는 추진 등 신성장 동력 창출과 인구증가의 변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의성군이 지난 2021년 6월 착공해 2023년1월 완료된 의성문화원사 건립공사가 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당으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한 의성문화원사는 의성읍 원당리 13-4번지일원 4612㎡부지에 연면적 2457㎡의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1층은 기계실, 전기실이 있다 또한, 지상1층에는 직원휴식 및 방문객을 위한 카페테리아, 댄스 및 에어로빅이 가능한 연습실, 문화단체를 위한 사무실 3동 및 서적 보관 위한 서고가 설치됐다.
의성군이 설 명절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성 천제공원(자연장지)에 집중될 참배객들의 분산유도는 물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연안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치안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 위험 지역 및 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방파제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출입통제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 TTP 등 2개소 △울진군 후포항 방파제 TTP 등 2개소 △ 낚시어선 등 연휴에 다수 이용 가능한 다중 이용 선박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 중 체계적‧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발생 시 신속대응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중점점검 대상인 지역 내 춘산면 옥정1, 2리를 비롯한 11개소의 마을상수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매년 분기별로 탁도, 붕소 등 8가지 항목 자체 수질검사, 상수도 관로 누수와 시설물 이상 발생 시 대행업체를 통해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수도현장점검을 통해 소독시설 상태 및 약품 적정량 투입 여부, 시설물 노후도 등을 점검해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설립이 추진되던 시기 재직했던 성남시 부시장을 소환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박 전 부시장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성남시 부시장을 지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12년 말 자신을 찾아와 시의회에서 공사 설립 찬성 발언을 해달라고 했다는 취지로 지난 2021년 11월 언론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공사 설립은 2010년 이 대표가 성남시장 후보였던 시절 선거공약이었으나 당시 시의회 다수당이던 새누리당의 반대가 거센 상황이었다. 결국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로비를 받은 최윤길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의 주도 하에 공사 설립 조례안은 2013년 2월 통과됐고 같은 해 9월 공사가 설립됐다. 공사는 초기 사업으로 대장동 개발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