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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풍기초, 우동하 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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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의 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보디빌딩대회에서 당당히 도전해 입상을 해 학생들에게 도전 꿈 성취의 본보기가 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 풍기초등학교 우동하 교장은 최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피트니스 코리아 대구대회(FIKO)에 출전해 보디빌딩 마스터스 부, 맨즈피지키 노비스 부에서 각각 입상해 학생들에게 도전 꿈 성취의 본이 됐다.
우동하 교장은 경북교육청 도전 꿈 성취 프로젝트 TF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경북 학생 도전 꿈 성취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2006년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 과정에 도전해 우주인 후보로 합격증을 받아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 기술 앰배서더로 유인 우주 개발 분야의 전국단위 강연을 통해 초중고생들에게 우주 개발의 중요성과 이공계 전공을 장려하는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우동하 교장은 홀로 삶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도전과제로 정해 5년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 의식은 개인의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경북 도내 각급학교에서는 '도전 꿈 성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번 학교 교장 선생님이 도전 성취가 본을 보이는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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