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최규명 부사장은 최근 영주시 안정면 일원의 지적측량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영주봉화지사 현장직원을 격려했다. 18일 LX 영주봉화지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해빙기 위해 요인을 점검하기 위함이며, 현장 안전 필수 확인 사항들에 대해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 중심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경영 정책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봉화군 법전면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에는 천안시 신안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석호 위원장의 우수 활동사례에 대한 브리핑으로 시작해 신안동 주민자치회와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위원들의 역량강화 방안
영주시는 18일 영주청소년문화의집 2관에서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를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향상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산동읍 우항공원 잔디밭에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채비ON 별밤 페스티벌’을 열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 ‘채비ON 별밤 페스티벌’은 10월 개관 예정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별칭 ‘채비ON’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잔디밭에서 즐기는 가족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125팀(가족) 5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별칭 공모 당선작 시상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전국노래자랑 수상자 초청 공연, 버블쇼, 퓨전국악, 샌드아트 등이 펼쳐졌다.
김천시는 19일 평화시장 일원에서 ‘2023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19일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더운 여름철을 제외하고 9월 1~2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에서는 족발, 닭강정, 타코야키, 튀김, 오징어구이, 간장게장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선보이며, 또한 수제 액세서리 등 플리마켓과 함께 체험행사, 버스킹, 지역동아리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시 소속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구미시 중대산업재해 업무편람'을 제작해 전부서로 배부했다. 편람에는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 △구미시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안전보건관리조치 △산업재해 발생시 관리방안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조치해야 할 사항을 시정에 맞게 정리해 수록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세부적인 적용과 관련한 해석이 담겨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질의회시집'도 제작해 상황에 맞는 사례를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배부했다.
영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안내판을 일제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CCTV 안내판의 노후화 및 위치정보 부재로 사고난 장소나 위치 등을 알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을 개선하고자 CCTV 설치지역 총 995개소 중 1차로 풍기읍 및 동 지역 315개소에 CCTV 안내판 교체 등 일제정비를 지난 3일 시작했다. 추후 면 지역 및 추가 교체가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빠른 시일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대학부 단일 대회인 2023 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가 한국체육대학교의 남녀부 동반 우승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 23개팀, 선수 350명이 참가해 지난 11~17일까지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대학부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가 결승전에서 원광대학교를 24-2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7일 경주시 강동면 안계댐 일원에서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에 동원되는 산불진화헬기의 추락사고와 여름철 수난사고 등의 재난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도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 직할구조대 본대, 구미지대) 대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소방헬기, 수난구조보트, 드론, 첨단수중영상탐지기, 구조견 등의 장비를 활용했다. 훈련은 산불진화헬기가 급수원 담수 중 기체결함 또는 강풍에 의해 추락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소방헬기를 이용한 수상구조 및 응급이송, 특수구조대원의 소방헬기 인명구조, 119구조견과 드론을 활용한 수변수색, 한국수자원공사 시설을 활용한 초동대처 훈련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류득곤 119특수대응단장은 "지난해 울진산불을 비롯해 경북지역의 산불이 대형화, 장기화 되는 기후상황에서 산불진화헬기의 역할과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수난사고에도 신속한 대응과 대비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와 대처능력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청 직원 160여 명은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석면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열매솎기)를 실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부석면 소천리 이상길 씨 농가를 포함한 고령·장애 및 부녀자 등 영농취약 여섯 농가 과수원에서 진
구미시는 18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대학생 등 청년 300여 명이 참석해 '2023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목포에서 청년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홍동우 (주)괜찮아마을목포 대표를 초청해 '청년들의 상상력 놀이터! 청년, 마을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지역 살아보기와 청년공동체를 통한 지역 청년 인구 유입 방안과 인구활력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시는 청년 활동 인프라 조성 및 창업지원, 전입지원금 지급 등 청년정책 안내와 전입편의 지원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영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STAXX 프로젝트(이하 STAXX)가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소셜벤처 성장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영주향토기업인 친환경 Specialty Gas & Chemical 기술 회사 SK스페셜티는 18일 'STAXX를 통해 선발한 소셜벤처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프로젝트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TAXX는 2021년 12월 인구 노령화, 지역 인구 감소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영주 지역에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해 시작했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31회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청춘가'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악인 이희문, 남필봉을 비롯해 김경기, 김미림, 문도희, 이덕용 같은 여성 국악인들이 두루 참여해 다채로운 우리 전통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의 계절 5월을 맞아 ‘청춘가’라고 이름 붙인 시립국악단 제3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국악 관현악 춘무, 민요 우리 비나리, 가야금 협주곡 ‘Midnight Tango’, 신모듬 3악장 사물놀이 등 무대마다 색깔이 다른 아티스트들이 실력을 보여 주어 시민들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에어컨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 중 기계적 요인의 화재는 과열(73.7%)이 주요 원인으로 올해는 평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더위에 에어컨 사용이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단지 내 주민들에게 반드시 에어컨 사용 시 실외기가 설치된 공간의 점검과 창문(갤러리 창)을 여는 등 발코니 등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단지 내 주민들에게 안내 방송을 요청했다. 본격적인 에어컨 사용 시기를 맞아 사전에 에어컨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된 부분은 없는지 △실외기 주위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는 않았는지 △에어컨 먼지 등을 충분히 제거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며, 만일 실외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반드시 실외기 주변 공간 확보와 창문 개방 등 화재로 인한 재산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김천 재림교회에서는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김 36박스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3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섭 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정신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어렵고 딱딱한 규제개혁 교육에서 벗어나 카툰(만화)으로 쉽게 풀어가며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이 다양한 시각에서 규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접근하고 발굴할 수 있는 기술을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규제개혁은 막연히 어렵다고 느꼈었는데 실제로 일상생활 속에 가까이 있으며 업무할 때 다른 관점에서 개선 방향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오전 10시30분 임하면 효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예천군의회는 1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김홍년 부의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3년도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재·개정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예천군의회는 19일 '호명면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사업'부터 24일 '예천읍 개심사지 오층석탑 배수로 및 주변 정비사업'까지 4일간 주요 사업장 17곳을 방문해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 시행의 효율성 검토를 하고 집행상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18일 오전 10시 20분 예천군노인복지관 이용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실천 강화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했으며,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사업과 이용을 안내하고 조기검진, 치매 극복 체조 등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해 치매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어르신들 스스로 치매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18일까지 울릉도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어린이 안전교육 △학교 안전 사각 지역 점검 △학교 CCTV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통해 열악한 도서 지역의 안전사고, 폭력·범죄, 재난·재해 등 학생 안전 위험요인 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릉지역 4개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학생 안전교육’은 울릉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재난·재해 안전 체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울릉군청 등을 방문해 학교 안전 사각 지역을 지자체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울릉지역의 고등학교 CCTV를 울릉군 통합관제센터와 시범 연계. 학교 CCTV 추가 설치 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의 CCTV를 23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울릉지역의 A교사는 “울릉도는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시설이 부족해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 중심의 응급처치, 재난·재해 교육으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토대로 도서·읍면 지역의 학생 안전 인프라 구축과 안전 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향후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사고 예방은 예방교육과 선제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읍면, 도시 외곽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 기회를 확대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