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지난 18일, ‘2023 국가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기간을 맞아 건축·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및 포항문화예술재단과 함께 포항문화예술회관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점검의 전문성 및 내실화 제고를 위해 분야별 기술사 협회 등을 통해 선정된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전문화된 시설 점검 가이드를 활용하여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및 건축 마감 상태 점검 △소화·경보 설비 및 피난 구조 시설 적정 여부 검토 △전기 설비 및 기구 상태 점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신속한 후속 조치 및 점검을 통해 안전에 관한 기본원칙이 현장에서 계속 지켜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생활민원 상시기동반’ 운영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서는 등 불편 민원해결사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민원처리 상시기동반은 불법광고물, 소음, 위험목 제거 등 생활 속 불편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빠르게 출동해 민원 해결은 물론 기타 시설물 점검까지 연계한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북구 실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북구에서는 ‘생활민원처리 상시기동반’ 운영을 통해 올해 ▲불법광고물 정비 6,051건 ▲시설물 점검 150건 ▲ 고물상 소음, 폐기물 불법 보관 136건 등 총 6,44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 산업과는 19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북구 죽장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 인구감소로 인력수급 문제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적기 영농을 실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되었으며, 박운종 산업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사과나무 적과(열매솎기), 인근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천했다. 해당 농장주는 “사과 적과는 일일이 손으로 열매를 솎아줘야 하는 작업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일손을 구하지 못해 막막해하던 와중에 직원들이 내 일처럼 나서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정책연구원 인사 부원장 성웅경 정책연구관 경제산업연구실장 배춘식 정책연구관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40분에 포스코 파크1538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최광훈 음악감독 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10개 파트 음악 강사, 아동 및 청소년 단원 등 69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2월에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3월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악기 파트별, 합주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에 특화된 공간과 주제를 살려서 철강 근로자들을 위한 런치 콘서트를 진행하여 우리 지역의 아버지들을 위한 응원이 담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환희의 송가”, “맘마미야”, “아프리칸 심포니” 등 경쾌하고 에너지를 실어줄 수 있는 곡들로 편성되었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대구 달성군은 오는 2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달성군 참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쿠팡(주), ㈜대동,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주), ㈜샤니, 농심태경(주), ㈜메가젠임플란트 등 지역 4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하며, 생산직·관리직 등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자 간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며, 그 외에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상담, 지역 기업체 홍보,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오는 26일 오전 11시와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이상한 엄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는 현재 어린이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우수공연 4편을 초청해 관내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중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202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원작 그림책 ‘이상한 엄마’를 다룬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일부 지원받았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열이 심해 조퇴한 호호를 위해 바쁜 엄마를 대신해 하루만 호호의 엄마가 되어주기로 한 선녀님과의 특별한 하루를 다룬 이야기로 일상의 틈새에서 판타지를 꽃피우는 백희나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이 가미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18일 주한 스웨덴 상공회의소(Swed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원 기업인을 대상으로, DGFEZ 지구 소개 및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경경자청은 각 지구의 분양 가능 시기, 입주기업 현황, R&D 시설, 국책사업 현황, 인센티브 등을 소개함과 동시에, 대경경자청 주변의 2차전지 소재, 장비, 부품 및 재활용/재사용 기업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도 함께 소개했다.
영천공설시장이 깨끗해진다. 영천시가 마침내 “영천공설시장 인도를 지난날과 같이 원상회복해 보행자에게 돌려드린다”면서 불법 기업형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정비에 들어갔다. 그동안 영천공설시장 입구 불법 기업형 노점상들의 난립으로 인한 시장 내 점포들의 매출 감소가 심각하고, 상인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으나 영천시 관계부서는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하고 단속에 손을 놓고 있어 상인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와 관련 본지는 “영천공설시장 불법 기업형 노점상 난립…市는 단속 ‘뒷전’(2023.4.17.일자 4면)”이라는 기사를 보도 했고, 좀 더 구체적인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영천공설시장 김용학 회장을 만나 “영천공설시장 활성화 모두의 관심과 추진의지 절실(2023.4.24. 일자 13면)”이라는 '인터뷰'를 보도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1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소통감과 유대감을 강화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3월 20일~4월 19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31개 사업을 신청받아, 지난 18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6개 사업 총 사업비 69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 및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신기술 전시회’를 23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신기술진흥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신기술 전시회’는 지난 2019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며, 건설·교통·환경 분야 신기술을 체험하고 대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 대표단 일행이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두바이 대규모(공공주도형)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개발 선진사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준표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K-2 공항 후적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 방식’ 관광·상업·첨단산업 도시로 개발해 대구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가는 월드시티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두바이가 추진한 세계적인 프로젝트들에 대한 창의적 발상과 혁신의 실행 과정 및 시행착오를 벤치마킹하고, 시에 적합한 모델을 마련하고자 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지난 18일 대구 달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선 관할 경찰서로부터 시설의 관리운영 체계, 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성 지원, 안내표지, 방범 및 안전 등 평가분야의 총 72개 항목에 대해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대구지역에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강화된 감시 및 관리체계를 통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올해 시 A형간염 환자 발생은 지난 18일 기준 32명으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5배 증가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시에 따르면, 신고된 환자의 연령대는 40대 13명(40.6%), 50대 8명(25.0%), 30대 5명(15.6%)으로 대부분 60대 미만으로 확인됐다. 시는 증가된 A형간염 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
청송군은 지난 19일 군청 누리소통실에서 ㈜문화방송, ㈜베이스스토리, ㈜필름 그리다와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한 산소카페 청송군 관광 활성화 및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성공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문화방송 남궁성우 EP, ㈜베이스스토리 김정미 대표, ㈜필름 그리다 장태유 감독(대표), 마케팅 대행사 이상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 및 업체는 드라마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환경 조성과 청송군의 관광지 및 특산품 등의 홍보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드라마 제작을 통해 국가 주요 민속문화재이자 산소카페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송소고택’을 메인 촬영지로 활용하고, 후송당 고택 등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노출해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중앙고속도로 태전교를 찾아 지사 유지관리 담당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교량 하부의 균열, 변형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와 폭염을 대비한 선제적, 예방적 유지관리를 위해 건설한지 20년 이상 된 노후교량 중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상부포장 파손, 손상 및 하부 열화, 누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청송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김정우 청송사과협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사과' 지리적표시 등록증 전수식을 가졌다. 청송사과는 2007년 지리적표시 제34호로 최초 등록했지만, 당시 등록단체(청송사과영농법인)의 사정변경으로 기존 등록을 취소하고, (사)청송사과협회를 등록단체로 재신청해 지난 15일 지리적표시 제113호로 최종등록을 완료하게 됐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 대경본부)가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황금주공 3단지에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VR사진가협회, (사)국제K뷰티소상공인협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 약 70명을 모시고 때 이른 무더위를 맞아 원기 보충하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헤어 메이크업, 촬영의상 제공 등 이·미용서비스와 더불어 무병장수 사진촬영 및 액자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병장수 사진을 촬영했던 한 어르신은 “때 이른 더위에 몸 보양도 하고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사진도 찍고 보람차고 즐거운 하루였다”면서 “자주 이런 행사가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소재 중증 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구매해 단지 내 모든 입주민들에게 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연계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LH 신광호 대경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상생하고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 대경본부는 지난해 ‘사랑의 단체헌혈’, ‘홀몸어르신 나눔 행사’, ‘저장강박증 세대 청소지원’,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야구관람’,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 ‘저소득 아동지원 산타크루(Crew) 사업’,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은 전통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 영덕시장 상인과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구경시장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023년 K-관광 마켓 10선으로 선정된 구경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를 체험하고, 협동조합 운영을 통한 선진 시장경영 활성화 노하우 등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상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시장이 전소되는 대형화재를 겪은 아픔을 딛고 명품시장을 목표로 재건립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우수시장 견학을 통해 특화 먹거리 개발과 효율적인 시장경영 등 다양한 모범 사례를 우리 군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우리 지역의 특성에 성공적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최근 17일 강구수협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