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생활민원 상시기동반’ 운영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서는 등 불편 민원해결사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생활민원처리 상시기동반은 불법광고물, 소음, 위험목 제거 등 생활 속 불편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빠르게 출동해 민원 해결은 물론 기타 시설물 점검까지 연계한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북구 실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북구에서는 ‘생활민원처리 상시기동반’ 운영을 통해 올해 ▲불법광고물 정비 6,051건 ▲시설물 점검 150건 ▲ 고물상 소음, 폐기물 불법 보관 136건 등 총 6,44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한상호 북구청장은 “작은 민원사항도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은 크다며, 생활민원 상시기동반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