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9일 최재훈 달성군수를 만나 현재 추진 중인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구간)고속도로는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가 진행중으로,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3축 고속도로 건립으로 서해안(새만금)과 동해안(포항)과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경부선, 중부선, 중주내륙선 등 동서방향으로 직접 연결해 우회거리를 60%이상 단축 가능 하다
경북도는 2023년 자연재해예방사업에 총 2502억원(국비 1251억, 지방비 1251억)을 투자한다. 특히, 올해 국비예산은 전년(148개소, 1008억원) 대비 243억원 늘어난 1251억원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이 확보했다. 올해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8지구 129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지구 471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24지구 355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7지구 113억원, 스마트 계측관리 구축사업 58지구 41억원, 우수저류시설 2지구 230억원 등이다.
㈜다경기업이 지난 16일 의성군 안사면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모금액은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나눔을 실천한 ㈜다경기업은 거제시에서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지역출향인으로 그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권오재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만큼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어 이웃들의 힘든 마음을 보듬어 주는데 다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정만 면장은 "이웃 사랑 나눔 동참에 감사를 전하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올해 한파, 폭설을 시작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 도민 모두가 풍수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대부분을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 사업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해당되며, 주택의 경우 보험가입금액(보상약정금액)기준 최대 90% 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설 연휴 기간 평균 약 100만건의 열차 승차권 예약부도(노쇼)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희용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설 연휴 기간 승차권 예매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 1425만 9819건의 승차권이 발매되었으며, 이 중 37%에 해당하는 527만6261매가 반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 해 평균 100만 이상이 반환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반환된 승차권의 경우 재판매 과정을 거치지만 전체의 3.5%인 50만 842매는 재판매되지 못해 불용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발매매수 대비 반환매수 비율을 살펴보면, 2018년 35.3%, 2019년 32.5%로 잠시 감소하였으나 2020년 36.5%, 2021년 42.4%, 2022년 42.8%로 노쇼 비율이 점차 증가하였다.
경북도가 올해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에 지난해보다 691억원 늘어난 56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 분야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79억원)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조성(71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 사업(193억원)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29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47억원) 등 5077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도는 이 예산으로 올해 내로 시설원예 스마트화 50%를 달성하기로 하고 혁신밸리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팜온실신축사업, 스마트원예단지기반조성, 임대형 수직농장조성사업,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조성사업, 혁신밸리데이터서비스지원, 혁신밸리실증지원서비스 등 스마트농업 15개 사업에 228억원을 투자한다. 또 △코로나,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농기계 공급 지원, 논 타작물 재배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사업 등을 통해 식량의 안정적 생산·공급체계를 굳히고 △공익형 직불금 확대를 비롯 마을단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지원, 유기농업자재지원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로 농업·농촌의 공익성 기능도 한층 강화하며 △곤충양잠산업단지 조성, 유용곤충산업지원 등을 통해 곤충산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가고자 식량안보 및 신소득 창출 분야 63개 사업에 4767억원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전문생산단지 조성, 생산비 절감 및 품질제고, 아열대작물전문단지조성,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등 전국 최고의 과수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에너지절감시설, 시설원예 현대화,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원예소득작목 육성, 채소류 생산 안정 등 과수·과채류 분야 지원을 위한 34개 사업에 51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양곡의 안정적인 관리와 고품질의 쌀 공급체계구축 및 쌀값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정부양곡관리지원, RPC가공시설 현대화, 건조저장시설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수브랜드 쌀 홍보 지원 사업 등 쌀 생산기반 분야 7개 사업에 105억원을 지원한다.
청도군은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간담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2008년 10월 29일에 창립돼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지역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상공인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군 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상공인들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시대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상공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니 어려운 경제 난국을 함께 극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의성군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명절에 대비해 군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8개 읍·면별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통해 주요도로변 및 횡단보도, 가로등, 전신주 주변의 불법미신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 제거 조치했다. 군은 지난 10일부~16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168여 건의 정비실적 등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한 불법광고물은 상시 정비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도군과 청도군의회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격려했다. 기관 격려 방문은 설명절 연휴기간에 군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성실히 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재정공개서비스의 이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정공개서비스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방교육재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전면 시행한 서비스로 과거 수작업으로 등록하던 것을 자동화해 업무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각급 기관 및 학교 홈페이지에 일일이 접속해야만 확인 가능했던 재정공개 정보들을 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재정공개서비스(http://gbe.kr/kedufine) 사이트를 이용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고령메주 이진호 대표가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진호 대표는 “교육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고령의 젊고 힘 있는 고령의 인재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령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북교육청은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추구하는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정 T/F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일과 18일 2차에 걸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 실시된 이번 협의회의 T/F팀은 학교장,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교육지원청 급식업무담당, 학교 행정실장 등 급식 관련한 다양한 관계자들로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본청 부서, 교육지원청,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와 2022년 학교급식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개선 사항,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세부 내용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고령군은 대가야읍 장기리에 위치한 ‘대가야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에서 19번째 공인구장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해 11월 23일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파크골프장의 시설 및 설치물 조사 기준표에 의거 현장 점검을 거친 후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을 전국 19번째 공인구장으로 결정했다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자랑하며, 전체 36홀(부지면적 5만2천㎡) 시설 및 매표소, 휴게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공인구장 인증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동호인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의성군이 중기부가 실시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의성전통시장과 의성중앙상점가가 선정돼 국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통환경 변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장경영혁신지원 사업에 군이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안을 제출해 최종선정 됐다. 또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의 9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고교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여건 개선 및 지역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경북형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형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은 수업·평가 방식의 혁신을 통한 일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학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은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공동교육과정 거점 학교 운영 △지역 거점 고교로서의 자율형 공립고 운영 △진로 맞춤형 교과특성화학교 운영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사업 확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 학교 운영 등이다.
고령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하여 청년임대주택을 운영하고자 지역내(대가야읍)의 다가구주택 매입을 시행한다. 매입대상은 대가야읍에 한해 공고일(1월 19일)기준 사용승인일 30년 이내의 주택으로서 주거전용면적이 국민주택 규모(85㎡)이하인 다가구주택이다. 단, 근린생활시설 및 지하층 세대가 포함된 주택, 상습침수지역의 주택, 법률상 제한사유가 있는 주택 등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매입에서 제외된다. 이를 포함한 매입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청년주택 매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입가격은 공인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감정평가금액으로 하며 감정평가 후 최종적으로 매입대상을 선정한다.
봉화군청공무원노조가 지난 18일 설명절을 앞두고 봉화읍 등 4개면의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공노조는 임원들과 함께 기초수급자, 취약계층 등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된 소고기, 쌀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하승영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청공노조는 앞으로 이웃사랑행사,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나누기, 농촌일손돕기,헌혈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화군이 오는 27일까지 2023학년도 지역출신 우수 대학생들의 행복기숙사 및 향토생활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다. 군에 따르면 입사생 선발인원은 서울 지역 홍제동 행복기숙사 6명, 대구ㆍ경북지역 4개 대학 향토생활관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 등 총 56명이다. 신청은 공고일(2023. 1. 9.)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봉화군에 주소를 두거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군으로 된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
봉화군이 지난 17일 봉화 장날과 19일 춘양 장날,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봉화사랑 주소갖기홍보 캠페인이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 3만139명에서 지속적인 감소로 3만 붕괴지키기 운동 전개를 통해 군민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19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장을 찾아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규정을 안내했다. 또 금품선거, 흑색선전, 불법 선거개입 등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수사한다는 방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