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8~19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40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를 조기 발굴해 육상을 저변확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구미 지역내 초등학교 49교, 중학교 14교 총 63교에서 참가했으며 초등학교는 1, 2, 3부로 중학교는 남중부와 여중부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했고, 초등학생 1068명, 중학생 231명 전체 1299명의 학생들이 트랙과 필드 경기에 참가했다.
초등 1부에서는 우승 구미문성초등학교, 준우승 금오초등학교, 3위 구미신당초등학교가 입상하였고 초등 2부에서는 우승 형일초등학교, 준우승 인의초등학교, 3위 원호초등학교가 입상했으며 초등3부에서는 우승 구평초등학교, 준우승 인동초등학교, 3위 구미오산초등학교가 입상했다.
남자중학교는 우승 금오중학교, 준우승 구미인덕중학교, 3위 형곡중학교가 입상했으며 여자중학교는 우승 구미여자중학교, 준우승 송정여자중학교, 3위 선주중학교가 입상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격려를 통해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정정당당함과 최선을 다하는 정신이 중요하며 건강한 경쟁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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