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지난 22일 오후 4시 39분께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갓길에 주차된 25t 화물차를 들이받아 버스 기사와 승객 등 16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내부에 끼어 있던 버스 기사를 구조해 다친 승객들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들은 경상이라고 당국은 전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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