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3년 5월 23일(화) 10시부터 대구한의대학교(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40여명을 진로탐색, 자유학기제, 학교 예술교육 확산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로 위탁받아 올해 영천관내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담당하게 되었다. 대구한의대학교 향산 한학촌에서 한약재료들에 대하여 알아보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화장품공학부의 화장품 만들기와 호텔조리과의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미리 알아보고 각 학교의 진로체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원영 교육장은“앞으로도 관리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여 학교 진로교육에 다양한 사례가 적용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러한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 전반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영천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에서 윷놀이를 하며 어르신과 청소년의 소통의 시간을 이끌어냈으며 청소년들이 장기자랑도 실시했다.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마을어르신 마음돌봄 경로당 방문, 마을 환경개선 활동,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꽃심기 활동, 마을청소 및 캠페인 등 총 4회에 걸쳐 'DAY DAY DAY'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서미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오늘 첫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마을 어르신이 함께 전통놀이를 해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3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사)대한미용사회 대구시동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용업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의 함양과 청결하고 친절한 미용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으로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 법규, 미용 관련 기술교육, 서비스 관련 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고령의 영업주들에게 법정의무교육을 쉽게 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구인난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청과 동부고용복지+센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이 함께 주관했다. 행사는 채용계획이 있는 대구권역 6개 기업이 사무행정, 생산직 등 10개 분야 11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으로 진행됐다. 기업별로 추후 2차 면접 등으로 채용이 이뤄질 수 있으며, 동구청은 행사 이후에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데이터를 지속관리하고, 사후 매칭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국비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이 뭉쳤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 협의회를 열고 구정 주요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25일, 한동대학교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현대제철과 지산학 협력을 위한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이성수 현대제철 전기로 사업본부장, 김판근 포항공장장, 서용찬 전기로생산기술실장과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이종선 LINC3.0 사업단장, 이상산 빅데이터사업단장, 김인중 BK21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모여 협력의 뜻을 모았다. 한동대학교는 현대제철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혁신을 포함하여 대학이 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약속을 다졌으며, 특히 공동 R&D를 통해 지 산 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선도모델을 창출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동의 관심 분야인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행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육성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현대제철은 기술정보 및 데이터 교류와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의 물적 교류를 통해 산학 공동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현장실습 및 산업체 견학, 우수인재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인적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을 약속했다. 한동대는 기업의 애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실제로 기업이 직면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현대제철과의 긴밀한 산학공동활동을 통해 지역산업과의 교류협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했다. 이에 이성수 사업본부장은 "본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의 산업 현장이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 제철산업의 인공지능 및 제어계측 분야 등에서 큰 의미에서의 산학협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는 앞서 2년간 현대제철 포항공장과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국책과제 공동으로 참여하여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70톤 이상급 전기로에 적용 가능한 투입효율 최적화 기술과 특수강 표면결함 자동분류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대구 중구청은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2021년 12월 25일부터 별도 분리배출제가 의무화된 투명페트병은 일반 페트병과 달리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한 고품질 재생원료이기에 더욱 가치가 높다.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재)포항테크노파크,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포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출자한 ㈜포항연합기술지주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대 주주인 ㈜포항연합기술지주는 투자와 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로, 올해 1월부터 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며, ‘투자형 창업보육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창업기획자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 사무공간 제공, 멘토링, 네트워킹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육성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포항연합기술지주는 이번 창업기획자 등록을 통해 창업보육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구 중구문화원은 지난 25일 그랜드호텔에서 제5·6대 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구경제부시장, 문화원 회원가족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수준 높은 소프라노 이정현과 테너 차경훈의 성악공연 및 특별공연을 함께 가져, 조영수 원장과 이상민 원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많은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조영수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중구문화원 원장 자리를 8년 동안 맡겨줘 감사했으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했다. 앞으로 이상민 원장의 리더십으로 중구문화원이 더욱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에서 ‘초기기업, 알면 경쟁력이 되는 지식!’이란 주제로 대구·경북소재 20여 개 신설법인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지원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세무·회계 부문을 중심으로 ①기업설립과 사업초기 고려요소, ②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차이, ③기업의 단계별 위험관리, ④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을 내용으로 실시했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의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554개사 중 66%(366개사)가 인사·노무, 세무·회계 등 경영지원부문 업무가 필수·핵심업무로 중요하다고 답했으나, 65%(363개사)는 관련 교육을 1년에 1회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경영지원부문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않는 기업은 33%에 불과하고 나머지 응답자의 67%는 경영지원부문 교육의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인식했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에서는 지역 신설법인 및 초기창업자의 교육 니즈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정기적·지속적으로 관련 연수기회를 제공하여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대학교(김형락 총장직무대행) 기계시스템과는 포스코퓨처엠(포스코케미칼) 2023년 상반기 생산기술직 채용에서 재학생 5명(제조 3명, 기계정비 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원래 기계시스템과 학과장은 “이번 포스코퓨처엠 추천 채용에서 대학 내 최다 인원 추천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평소 기계시스템과의 모토인 ‘제조도! 정비도! 기계시스템과’에 맞춘 현장 중심 전문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중심교육의 성과이다. 이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해준 대학과 경북형일자리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또한 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더욱더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포항대학교 기계시스템과는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실기 특강 및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최근 3년 7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였으며, 포항지역 유사학과 중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6일 경북 영천시 화산면 당지2리 경로당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상제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경북 영천시 화산면 소재 당지2리 경로당을 방문해 소정의 생필품 전달과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성상제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는 산림조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조합으로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앞으로 산림조합의 특성을 살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23일(화) 만나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어과정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어과정 1기는 10명의 베트남 연수생이 입학하여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인 어학교육뿐 아니라 문화체험, 테마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린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한국어교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 등 기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기관 등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9년부터 수여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성과평가 2년 연속 상위 20% 기관은 수시과정 운영 등 자율성을 보장 받는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다. 이번에 포스코는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참여기관 중 최장 기간 동안 교육 운영의 모범성을 인정받았다.
포스코그룹이 대학생들을 초청해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발표대회를 열고 기업시민경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5월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올해 1학기에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서울여대, 숙명여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포스텍(가나다순) 대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휴먼스, 엔투비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2018년 7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하고 2019년에는 기업시민헌장을 제정하는 등 앞선 행보로 ESG를 기업문화로 내재화하고 있다. 이를 국내외 학계에서 주목해 현재 유수의 대학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오고 있으며, 포스코그룹이 적극적으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달 19일 병원 1층 로비와 포항 철길숲에서 암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성모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암성통증과 치료방법을 안내하는 책자 및 리플렛을 제공하고,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 OX퀴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적인 암성통증 정보를 전달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병욱 완화의료센터장은 "많은 암 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을 우려해 아파도 참는 환자들이 많다” 며 “그러나 암성통증으로 복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되는 일은 거의 없어, 부작용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을 고령군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반룡사에서 개최했다. 대가야읍 관음사(주지 도명)에서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발원문, 관불의식 순으로 봉축법요식을 진행했으며, 저녁 7시 30분부터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및 고령대가야시장길을 가로지르는 연등행사를 개최했다. 쌍림면 반룡사(주지 신행)에서도 고령군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개최했으며, 신행 주지스님은 “우리가 밝힌 연등이 고령을 밝히고 모두를 평화롭게 만드는 등불이 될 수 있음을 믿고 실천하기 바라며, 불자님들의 가정에 대자대비한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남철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봉축의 등불이 널리 퍼져 부처님의 자비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28일 쌍림면 신촌리 소재 벽송정에서 유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사를 봉행했다. 벽송정 향사 봉행은 벽송정과 인연 있는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선생에 대한 추모 향사를 봉행하는 것으로, 3선현(先賢)의 시문이 정자의 현판에 남아 전해지고 있으며, 벽송정은 1985년 경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이번 벽송정 향사봉행은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전병열(쌍림면 신촌리), 종헌관에 박태상(우곡면 도진리)이 각각 맡아 엄숙하게 진행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이남철 군수는 향사 봉행을 준비한 벽송정 유계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선비문화 및 벽송정 유계의 전통을 보존, 전승하는데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1990년대부터 자가용시대가 열리고 농어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시내버스 승객이 줄어들어 2000년대에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만성적인 적자보전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농어촌지역의 대중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하지 않으면 더 이상 운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조용진 도의원(사진, 김천, 국민의힘)은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다음달 1일 오후 2시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용진 의원은 “두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평소 지역의 어린이 의료서비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어린이 의료체계 공급과 현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교류코자 개최하게 됐다”고 토론회 개최이유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기효 인제대학교 교수의 “경북도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필두로 박창제 경북대 교수, 김윤수 호남대 교수, 최은정 보건정책과장, 이경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이진용 건강심사평가원 소장까지 다섯 명의 전문가의 견해를 밝히고 패널 간 질의응답, 시·도민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