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양양 설해원 리조트에서 민선 8기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구 당면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협의회 분과위원회 운영 규정(안) 제정과 지역의 당면 과제를 지원하는 시군구 간 정책협력플랫폼 역할 강화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분과위원회는 △자치조직권 강화 분과위원회(위원장, 박우량 신안군수) △복지분권 분과위원회(위원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탄소중립 분과위원회(위원장, 박일호 밀양시장) 등 총 3개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이들 분과위원회가 시군구 정책협력플랫폼의 일환으로서, 지역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 생존을 위한 민생법안으로, 지역 주도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지난 2차 공동회장단 회의에 이어 이번에 한번 더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2023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에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학교에서 고등학교 2학년 때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는 화학공정 및 생물체 기능을 이용하여 균주보관․관리, 멸균, 배양, 분리․정재 등의 공정을 통하여 범용바이오화학소재, 특수바이오화학제품 등을 제조하는 자격이다. 기존에는 바이오 관련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검정시험에 응시 자격이 주어지고 자격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는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과정평가를 위해 국가직무능력(NCS)으로 설계된 실무능력 단위 교육과정을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역량을 강화하게 되고, 바이오분야에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리라 예상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각각 당대표 경선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최고위원 4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6차회의를 열고 컷오프 규모를 결정했다. 선관위는 컷오프 규모를 당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 청년최고위원은 4명으로 추리기로 했다. 함인경 선관위원은 "경쟁후보가 많지 않아 5명으로 추리면 너무 후보가 많다"며 "관행에 따라 4명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회의에선 당대표 후보를 3명으로 줄이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4명 컷오프가 더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3개월이며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영천시가 2023년 대폭 확대된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 청년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 등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 분야 100여 개 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친다. ◇ 청년 일자리 지원 영천시는 일자리 분야에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편성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인재의 영천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50~100만원 한도 내 지원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인력난을 완화할 예정이며, 관외 거주 청년들에게 1인 연 3000만원을 최대 2년 간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정착 지원사업, 관내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월 임차료 50만원 한도 내 지원하는 청년창업 임차료 지원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기존 11종 보장항목에 가스 상해사고 사망 및 후유 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3종을 추가해 대구시민안전보험에 갱신 가입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교육과 성문화에 관심 있는 인재를 발굴해 전문 강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교육 활동가 6기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지역의 성교육 전문 강사를 배출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10회기, 24시간의 양성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성의 이해와 성 인지 감수성 점검, 아동 청소년의 이해 및 성 상담 개입, 성교육강사의 역할과 자세,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등 기본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기본 자질을 갖추고 현장에 투입돼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항시립 동해석곡도서관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병대 독서 활동 지원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3년 만에 재개했다. 동해석곡도서관은 지난 30일 해병대 제1사단 포11대대 간부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10회 이상 진행해온 독서 코칭 프로그램은 분야별 베스트셀러와 인문학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달 27일 K리그 만화가들과 함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 광주, 성남에서 각각 활동하는 K리그 만화가들은 지난 한 해 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접 디자인한 달력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축구 선수의 꿈을 이루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축구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역 내 축구 구단인 대구FC와 2019년부터 매년 "세이브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천명을 초청해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K리그 만화가들은 "축구팬들의 관심으로 모은 기부금인 만큼 축구에 대한 꿈이 있지만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길 바라며, 가까운 미래에는 후원자와 아이들이 경기장에서 팬과 선수로 만날 날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K리그 만화가와 축구팬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축구 꿈나무 아동들을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다"며, "이렇게 모인 따뜻한 마음은 아동들이 훌륭한 성인이 되기 위한 영양분이 될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8일 검찰 출두에 앞서 "아무죄도 없는데 오라고 하니 간다"고 말하며 이번에는 변호사와 단둘이 가겠다고 했지만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 출두시 민주당 의원 30여 명과 적극 지지자 300여 명이 모여 "청치탄압 중단하라", "우리가 이재명이다" 라는 구호의 피켓을 들고 저항했다.
포항시 남·북구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및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렵면허 및 총기소지허가를 취득한 후 5년 경과한 사람 중 공개모집을 통하여 수렵 경험이 있고, 관련 법령 등에 위반이 없는 수렵인 41명을 선발하여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선정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개체 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 2.1부터 12.31까지 주·야간으로 ASF 위험지역 및 농작물 피해 신고지역 중심으로 집중 포획 활동을 벌인다. 포항시는 이번 피해방지단 활동과 관련하여 임야 전역 및 도심지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이 출현하고 있어 지역주민 및 등산객 등 시민들께서는 각별히 안전에 주의하여 줄 것과 유해야생동물 출몰 또는 농작물피해발생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남·북구청 환경보호팀(☎270-6162, 240-7162)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31일 나드리콜 안전운전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안전미소 365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는 특별 교통수단으로, 전년 기준 연간 145만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공단은 관제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배차 체계 개선 등으로 평균 대기시간을 전국에서 가장 짧은 17분으로 단축시키는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개최된 ‘안전미소 365 선포식’에서는 운전원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나드리콜의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미소 365 실천 선언문 낭독과 서약서 작성, 안전운전 공연, 교통사고 빵!빵!빵!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안전신호 △일단양보 △기다리고 △출발해요의 4대 생활수칙을 제정해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나드리콜 운영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크 맥고완 (Mark McGowan) 서호주 수상이 서울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포스코그룹 수소 밸류체인 특별전시(POSCO hydrogen world)’를 관람했다. 지난 29일 수소 및 핵심광물 투자협력을 위해 방한한 마크 맥고완 서호주 수상은 첫 기업일정으로 30일 서울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포스코그룹 수소 밸류체인 특별전시’ 를 관람하고,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도 동행했다. 이날 마크 맥고완 서호주 수상은 “포스코그룹의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그린수소 생산부터 수소환원제철 및 수소저장·활용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준비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전시회 관람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와 국제로타리3700지구가 지난달 31일 특별교통수단 2대 기부식을 시청 산격청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국제로타리3700지구의 나드리콜용 차량 기부는 ‘초아의 봉사’라는 이념 실천으로 지역 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2대(각 5300만원 상당)를 구입해 대구시에 기부하게 됐다.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31일 발표한 2022년도 국가청렴도(CPI)에서 우리나라가 180개국 중 31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우리나라가 100점 만점에 63점을 맞으며 국가청렴도 점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국가청렴도는 국제투명성기구가 1995년부터 매년 국가별 공공·정치 부문에 존재하는 부패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반부패 지표다. 우리나라의 역대 기록은 2020년 33위(61점), 2021년 32위(62점)에 2022년 31위(63점)였다. 올해 점수는 전년 대비 1점, 국가별 순위는 한 단계 오른 셈이다.
경북도가 농업 대전환 핵심 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농업타운'의 성공추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주재로 해당 시군 부단체장과 사업추진 관련 연석회의를 가졌다. 문경시 백승모 부시장, 농정과장, 담당팀장이 참석했으며, 예천군 이규삼 부군수, 농정과장, 담당팀장을 비롯해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도 함께 했다. 회의에서 시군별 추진현황 공유,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어느 지자체에서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소득형태와 마을모델인 만큼 사업구상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행정과 지역 농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기에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문경시는 2모작 공동영농과 스마트팜 민자유치를 통한 새로운 마을모델 조성을 목표로 현재 영농법인을 새롭게 구성하고 있으며 법인과 농가 간 위탁영농이 추진되고 있다. 민자유치로 추진되는 첨단온실은 용지확보가 이뤄지고 있으며 공공형 수직농장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진료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경과 곽병철 진료과장과, 혈관외과 김종빈 진료과장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곽병철 진료과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 전공의, 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 임상강사를 지냈다. 대한신경과학회 정회원, 대한뇌졸중학회 정회원,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곽 진료과장은 대학병원 근무 및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뇌졸중, 두통, 어지러움 등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이 8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세전)은 358만5000원으로 전년 동월(343만원)보다 15만5000원(4.5%) 증가했다. 상용직이 378만5000원으로 17만3000원(4.8%), 임시·일용직은 176만4000원으로 5만원(2.9%) 각각 늘었다.
경북소방본부는 2020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경북형 아이행복 도정 시책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한해 527명의 임산부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시행 3년 만에 임산부 1506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 홍보콘텐츠 대회에서 경북소방본부 교육홍보팀 정다호 소방장이 제출한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 ‘정부혁신’에 게재됐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가 행복하고 더 안전한 세상에서 뛰어놀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워나가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긴급돌봄 119아이행복 돌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 내부 구조가 최초로 확인됐다. 2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부석사 조사당 벽화'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사찰벽화다. 2020년 보존처리를 위해 영주 부석사에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옮겨졌다. 센터는 이 벽화에 관한 문헌조사와 과학적 조사·분석을 한 결과, 일제강점기 1925~1927년 진행된 보존처리에서 균열부 보강처리로 사용된 석고 보강제가 채색층에 백색 오염물을 만들고, 다시 균열을 일으키는 등 주요 손상 원인을 확인했다. 센터는 유물 보존처리 과정에서 2021년 석고 보강제 제거와 벽체 구조 보강을 위해 액자형식 목재인 외곽 보호틀을 해체했다. 해체된 벽화 외곽 보호틀은 일제강점기 벽화 보존처리 과정에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