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2023년 문화재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다음달 1일 오후 1시에 도산서원에서 문화재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동시의 대표 문화유산 중 하나인 도산서원에서 주변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상태, 소방·전기방재설비 등에 대한 철저한 검사로 문화재의 보호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문화재청, 안동시, 유관기관인 전기안전공사, 그리고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화유산 및 주변 시설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소방·전기방재설비의 이상 유무를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참여해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올바로 인식하며 안전한 문화재 보호에 전념하고 국민들의 재산인 문화재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켜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지속적으로 안전점검과 보수작업을 추진해 최선을 다해 보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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