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농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에 선정된 7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경산, 청송, 영양, 영덕)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시군 간 체결한 농촌협약에 따라 7개 시군은 2025년~2029년까지 5년 동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외 8개 사업 64개 지구에 총 2401억원(국비 1588억원)을 투입해 부족한 농촌의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공급으로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농촌협약 2개 시(상주, 문경, 국비 506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3개 지구(청도, 성주, 예천, 국비 75억), 농촌청년농촌보금자리 2개 지구(고령, 포항, 국비 100억원) 선정으로 국비 확보에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10시 경북지역 직간접 수출기업과 수출 예정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선적서류 중심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증명서(C/O) 발급 절차와 요건을 이해하고, 상업송장과 포장명세서, 선하증권 등 선적서류와 연계 작성과 제출 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관세 혜택 확보와 통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김정엽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FTA 개요 △원산지증명서 기본정보와 선적·품목정보 △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소명서와 BOM, 확인서 등 근거서류 △원산지 검증 유형과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식꾸러미로 푸짐하게 준비했다. 또한 북면협의체는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확인도 잊지 않았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3일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과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내수 침체와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신보에 총 140억원(특별출연 100억원, 보증료 지원 4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에 약 6천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수출 및 해외진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벤처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
구미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설치를 당부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를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국소적으로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주로 보일러실, 음식점 주방, 변전실 등불길이 생기는 곳 2.5m 높이에 설치해야 한다. 소 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
구미경찰서는 지난 14일 4층 소회의실에서 1~4월 범죄유형 분석과 5, 6월 주요 치안 현안 대응을 위한 5월 범죄 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1~4월까지 구미시 범죄유형, 범죄수법, 발생장소·시간 등을 정밀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진행됐다.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대비(1월~4월) 17% 감소, 절도범죄 발생 건수는 16.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2025년 구미경찰서의 절도 예방·검거 활동에 따른 범죄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거용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 발생에 따라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선거사범 예방을 위해 선제적대응에 나섰다. 우선 구미 지역 내 사전투표소, 현수막, 벽보 등의 위치와 개수를 사전 파악,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훼손 사건이 중복 발생한 곳 중심으로 방범진단과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 시설물이 부족한 위치에는 선거용 현수막과 벽보 훼손방지를 위해 이동형 CCTV를 신속하게 설치했다.
김천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성과로 상 사업비 1억5천만원, 포상금 2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김천시가 지난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3억7400만원에 달한다.
대구 남구는 오는 2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인중개사협회 대구 남구지회와 함께 부동산 광고 및 전세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갈수록 증가하는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위반 및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대구 남구와 공인중개사협회 대구 남구지회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의 법령 준수 의식을 높이며,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인중개사법의 표시·광고 기준, 표시·광고시 주의할 사항, 주요 위반 사례, 전세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전세사기피해 발생 시 지원 가능한 사항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급증하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와 전세사기피해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소통하며 올바른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반
2024년 7월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가 출범한 이후, 도의회는 의정활동을 더 많은 도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현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의정역량을 강화해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2024년 8월 제정된 '경북도의회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박규탁 의원(비례)을 수석대변인, 김대진 의원(안동)·윤종호 의원(구미6을 대변인으로 임명해 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성과발표 및 대외 공식입장 표명의 창구로 활용해 도민과 도의회, 언론과 도의회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통합신공항 등 도민에게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일원화된 창구인 대변인을 통해 도의회의 입장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밝히면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특히 도민과 도의회 간의 적극적인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8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 △청년·여성·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직업훈련 및 창업 활성화 사례 △공공일자리 확충 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디지털 기술 변화와 산업 구조에 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함께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달서구는 이번 위원회 외에도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협의회’, ‘일자리사업 담당자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으로, 협업 기반의 고용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라는 비전 아래 총 17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429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위원회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학이 함께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부터 장년까지 모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
달성군은 지난 1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KT 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와 함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협력해 달성군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 및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관련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스마트도시 분야 연구·기술 지원 활성화 △스마트도시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자문기관 역할 수행 등이다. 달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축적된 지식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달성군의 스마트도시 구축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포항문화재단은 구룡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블루포트 창업스쿨’의 참여팀을 오는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블루포트 창업스쿨’은 포항시 관광산업과와 포항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계획공모형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구룡포에 조성 중인 창업지원공간 피어라몰의 입주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유망 창업기업을 선별해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돕고, 피어라몰과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가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을 영양군4-H본부(회장 권세헌)이 지난 14일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한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들은 성금 마련에 적극 나섰고, 총 3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박상진) 한국4-H경북도본부 수석 부회장은 “영양군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4-H본부 회원들과 함께 성금 마련을 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적극 나서서 돕는 4-H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세헌 영양군4-H본부 회장은 “영양군에 나눠준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다른 시군에 도움이 필요하면 영양군4-H에서도 언제든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재명아 너는 가능성이 있어'라며 제 가능성을 믿어줬던 은사님의 한 마디가 오늘의 저를 있게 한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헌신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이끌어주고 계신 현장의 선생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제가 누군가의 믿음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들은 선생님의 가르침을 등대 삼아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며 "시대가 변하며 교육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지만, 배움의 중심에는 언제나 선생님이 계시다"고 했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선생님 세 분 중 두 분은 자신의 근무 여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교권이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교육환경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며 "교사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야 교육도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실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따뜻한 공간이 돼야 한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웃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정책과 제도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장애인복지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23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역량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종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 14일 지적측량 신청 시 ‘통합위임장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분할 등 지적측량 관련 민원을 대리인이 위임받아 처리하려면 민원인이 한국국토정보공사, 도시계획과, 민원토지과에 별도의 위임장을 각각 제출해야 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군은 민원서류 간소화의 일환으로 민원토지과에서 원본을 보관하고 원본대조필 사본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시계획과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업무처리방식을 개선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오는 19일 지역사회 이웃과 생명을 나누는 ‘제27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대학 본관 1층 로비를 중심으로, 헌혈 버스 3대와 교내 헌혈의 집을 포함해 캠퍼스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헌혈 침대가 배치되고 경품 추첨, 헌혈증서 기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400명 이상이 사전 신청을 마쳤으며,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6시간이 인정된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지금, 대학이 앞장서 헌혈 참여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대학의 헌혈축제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생명을 나누는 대학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대구 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이후 대학은 대구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켰다. 지난해까지 2만1850여 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제37회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을 맞아 15일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및 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국세청의 2025년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사항은 △법인세 분납기간 연장,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환수 관련 제도개선, △귀금속 및 주얼리 업종 개별소비세 현실화 등이다.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은 “대구경북은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9.9%, 고용의 91%를 차지할 만큼 지역 경제의 핵심인데, 최근 고물가‧고금리에 내수부진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고민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이 최근 공동으로 발표한 올해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 우수사례'에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들이 대거 뽑혔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평가에서 우수 사례로 경북도의 임신·출산과 초등 돌봄 분야 정책들이 선정됐다. 임신·출산 분야는 3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 분야에서는 △의료 취약지 임신·출산 환경 기반 조성 △난임부부 종합 지원 △아기와 엄마 건강관리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신·출산 환경 기반 조성' 우수사례는 응급 분만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한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 운영이 소개됐다. 도는 지난해 이 센터 운영으로 165명의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