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청하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현장 및 시설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하여 안전대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내 현장 점검은 최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의 예방 및 해수욕장 개장 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여 여름철 본격 운영에 따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예상되는 폭염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2개소 및 월포해수욕장 백사장 및 주요 안내시설, 피서객 편의시설, 응급상황 대응체계, 환경 정비 상태 등 해수욕장 전반으로, 현장 내 무단 방치 구조물이나 위험 요소, 쓰레기 처리 상태 등도 세밀히 확인했으며 미비 사항은 개장 전까지 즉시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 부대시설의 위생 상태, 경로당 공조시설물 등도 함께 점검하며,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김정숙 포항시 청하면장은 “청하면민분들이 폭염으로부터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고, 청하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면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또 만족할 수 있는 청하면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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