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2년 11월 9일(수)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34명을 대상으로 청송 일대에서 진로교육 및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역 관내 학교의 요구를 분석하고 파악하여 지역만의 핵심과제를 도출하여 각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청송에서 특산물을 활용한 진로체험을 통해 진로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실천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관내 각 학교의 다른 특성과 학교별 요구, 현안을 듣고 나누면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포항시는 신축 공사현장의 가설울타리에 시의 변화하는 모습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담긴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정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흥해서부초는 11월 9일 학생 및 학부모자치회 주관으로 나눔한마당(알뜰시장)과 방과후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면서 재활용의 의미를 알게 하여 자원이 소중을 깨닫고 더불어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의 소중함을 알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 2명 이상이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판매할 부스를 운영하고, 학부모자치회(모여락)와 학부모동아리에서 음식 부스와 학부모 기부 물건 판매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3학년의 동물기르기에서 생산된 달걀과 4학년 모내기의 쌀도 함께 판매하였다.
포항시는 ‘제20회 통일 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안전대책 및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오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포항시는 시민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권이 9일 '이태원 참사'에 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 위성곤 원내수석부대표, 정의당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접수했다. 야권에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제외하고 총 18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끝내 국정조사 요구서 작성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위성곤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에서 저희 당과 야당에 정부를 포함해서 특위를 만들어 조사하자는 제안까지 했다. 정부를 제외하고 국회가 하자는 것에 대해 앞으로 설득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국정조사는 이태원 참사의 발생 원인과 참사 전후 대처 등 사고 전반에 대한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명백히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벌개미취(고려쑥부쟁이)와 더덕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과학적으로 확인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이창준 소장(인지및사회성연구단 단장) 연구팀이 벌개미취에 함유된 '아스터사포닌 I(Astersaponin I)'과 더덕에 함유된 '란세마사이드 A(Lancemaside A)' 사포닌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입 경로인 세포막 융합을 막아 감염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벌개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식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반도 고유식물이다.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덩굴식물인 더덕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는 대표 산채류다. 코로나바이러스 입자는 엔도좀(endosome)이나 세포표면 형질막과 융합한 형태로 인체세포 내로 들어온다. 이 두 경로는 공통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외피막과 인체세포 세포막 사이의 '막 융합'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치게 된다. 연구진은 아스터사포닌 I과 란세마사이드 A가 이런 코로나바이러스와 인체세포간 막 융합을 막아 코로나바이러스 세포 내 감염경로를 모두 차단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대상 1건, 우수상 2건, 적극행정 장려상 1건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9일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포항시청노동조합과 ‘2022년 공무직 근로자 단체교섭 협약식’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B20 서밋'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정의 경제외교 키워드는 △세일즈 외교 △첨단산업의 공급망 강화 △디지털 파트너십 기반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11일부터 14일까지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산업부, 한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기요금 차등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공감하는 등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는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포항시립연극단은 제187회 정기공연 ‘굿바이 동대문운동장’ (박훈영 작/연출)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07년 봄, 8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1호 운동장, 서울 ‘동대문운동장’ 철거 발표가 시작된 시점부터 2008년 봄, 동대문운동장 철거공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이야기로 진행된다. 동대문운동장 철거로 인해 벼랑에 내몰린 한 씨 가족이 동대문운동장 철거를 막기 위해 애를 쓰다 마침내 한 단계 성장하는 가족드라마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우리 인생이지만 하루하루 각자의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9일 영양군 청기면 토구리 동천 일원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9만패를 방류했다. 영양군에 방류된 다슬기는 2022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패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수서생태계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의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숨어 살며,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 내수면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내수면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한 다슬기 개체수의 감소와 생활하수, 농약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내수면 생태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흥해 특화축제 ‘산남의진 의병장 최세윤 그리고 흥해사람들’을 영일민속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평생교육과는 9일 직원 10여 명과 함께 흥해읍 덕실마을 과수농가에서 과수 수확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강 변호사는 9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선거법 위반 및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유 전 의원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한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서울경찰청은 지난 8일 수서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했다. 강 변호사는 "6·1 지방선거에서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출마를 위해 실제 경기도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경기도민인 것처럼 고의로 거짓 신고했다. 공직선거법과 주민등록법을 명백히 위반한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포항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에서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시는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2관왕(최우수 1, 장려 1), 적극행정부문 3관왕(최우수 1, 우수 2)을 달성하며 5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포항북부소방서는 9일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2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제60주년 소방의 날 행사는 119소방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소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소방서장 및 초청내빈의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유문선 서장은 “그동안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발생한 사고로 국민 모두가 아픔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라며 신뢰받는 소방조직 만들기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