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수능을 앞둔 영주시고교 3학년 학생을 격려하고자 '고삼이를 응원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영주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고삼이를 응원해!'는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들이 코로나19로 학교 생활이 힘들었을 고교 3학년을 응원하고, 다가올 20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으로 구성된 '도란도란 봉사단'과 '캘리그래피 동아리' 회원은 경북항공고, 대영고, 영광고, 영광여고, 영주고, 영주동산고, 영주여고, 영주제일고, 한국국제조리고 3학년 학생 1023명을 위해 간식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특히 '캘리그래피 동아리'는 선배의 마음으로 쓴 캘리그래피 응원 메시지를 간식꾸러미에 함께 동봉했으며, 각 학교 전달 시에도 동행하여 학생들에게 응원의 이야기를 나눴다. 간식꾸러미 포장에 참여한 도란도란 봉사단들은 "아이들이 받고 좋아할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우리의 응원이 듬뿍 담긴 간식을 먹고 아이들이 힘내서 수능과 취업 준비를 잘 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식꾸러미를 전달받은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직접 포장하신 간식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한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Easy, Speedy, Fun) 심플 골프를 표방하며 지난해 11월 정식으로 오픈한 경주 블루원의 루나엑스 C.C가 1주년을 맞았다. 완전 노캐디, 사전 예약제, 스마트 체크인, 라커/샤워실 선택사용 등 혁신적인 운영개념을 선보여 많은 골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됐던 지난 한해를 결산하며 새로운 방향으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루나엑스는 세계 최초로 6홀 단위 4개 코스로 운영돼 기존 골프장의 9홀 단위 2개 코스의 구성과 운영방식의 틀을 깼다. 6홀마다 출발과 도착을 모두 클럽하우스에 집중함으로써 골프장의 운영효율을 높이고 그늘집에 대한 수요를 없앴다. 대신 텀블러를 휴대한 고객에게 무료로 음료수와 식수, 얼음을 제공해 ESG 경영에도 노력했다. 루나엑스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완전한 사전 예약제/정산제로 운영하고 있다. 도착에서부터 라운드를 마칠 때까지 자세한 안내사항을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게시해 누구나 읽어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운영방식으로 고객들은 일반 골프장의 60~75%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린피와 카트 사용료를 합쳐 주중 6홀은 5~8만원, 18홀은 12만5천원~17만5천원, 주말은 18홀 기준 16~21만원 수준이다.
영주시 순흥향교는 10일 선비촌에서 원로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조(禮曹) 주관으로 기로소(耆老所)에 입소한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 상사(上巳, 음력 3월 3일)와 가을 중양(重陽, 음력 9월 9일)에 베푼 잔치를 의미한다. 오늘날 지역 향교 중심의 경로잔치 형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순흥향교 기로연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유교적 효 사상의 가치를 되새김과 동시에 옛 성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묘향배(文廟向拜)를 진행했다. 또한 서로의 안녕을 물으며 덕담을 진행하는 등 풍성한 음식과 함께 참가자들 간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황오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맞춤형 창업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9일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주-UP(태종로 801-11, 1층) 앞에서 ‘경주-UP 및 청년특구 창업생태계 창업팀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사상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선비정신확산을 위한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2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과 도 본청, 공공기관으로부터 혁신·적극행정 분야 75건의 제출 사례에 대해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의 1차 예선심사를 비롯해 현장발표 등의 2차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지난 3일 'E' 모임 팀원 김예원, 고민주, 김예람, 송승주, 정해린 5명의 학생과 백시현 지도교사가 영덕 야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경북 학생 영상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영상에 대한 창작 의욕 고취 및 영상 제작 능력 향상을 통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덕야성초등학교 'E' 모임은 평소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식, 지구온난화에 대한 영상을 뉴스 형태로 제작했다.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영상을 제작해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구미시 리틀야구단이 전국의 강팀들을 차례로 누르며 2022 안동 하회탈배 전국 어린이 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일부터 4일간 안동시 용상생활체육공원 및 강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다른 경합팀에 비해 안정된 투수진과 막강한 타격을 앞세워 16강전에서는 홈팀인 안동시 리틀야구단을, 8강전에서는 연합팀인 부산 영도남구 리틀야구단을 돌려세우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전 대구 북구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력을 발휘해 5대4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울릉도 출신으로 독도와 동해를 관할하는 동해해양경찰서에 지난 7월 취임한 최시영 서장(사진)의 탁월한 업무추진력이 대내외적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구미시 도개면 용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의쉼터 남자생활관 및 나눔숲 준공식’으로 쌀쌀한 날씨 가운데에도 장애인 가족들의 즐거운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주민, 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 표창 및 명예시민증 수여,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총사업비 13억9300만원(후원금 8억3300만원, 복권기금 등 보조금 5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주요 후원 단체로는 (사)석성일만사랑회 4억800만원, 주광정밀(주) 1억5천만원, (사)까치둥지 2억7천만원, 구미미르치과 500만원 등이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18기 4주차 강의 및 오리엔테이션이 9일 저녁 7시 포항 라메르웨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본지 이종근 부사장과 허경태 편집국장, 기업체 CEO, 고위 공무원, 기관단체·사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컬러풀 엔터테인먼트 김병기 대표가 강사 및 사회자로 나서 ‘힐링 캠프’라는 주제로 이날 공식 일정들을 박진감 있고 유머러스하게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대표는 몸이 느끼는 통증과 관련, 몸이 아프다는 것은 신체 각 부분이 우리를 향해 보내는 구조신호라고 보면 된다고 정리했다.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9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환경오염과 지역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폐농약병의 분리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폐농약병 수거 활동은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해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 날은 각 마을에 비치되어 있는 폐농약수거함에 수거된 1톤 트럭 약 8대분의 농약용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박천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폐농약병의 방치는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인명사고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반드시 수거하여 처리해야하는데 오늘 새마을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의 농약병을 말끔히 정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9일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로부터 돼지고기 430kg(싯가 550만원 상당)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회원 회의과정에서 십시일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질 좋은 돼지고기를 기탁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날 전달하게 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이동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적·경제적 어려움이 큰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돼지고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사료값 인상 등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김천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10분, 아양아트센터에서 '주요업무보고-동구 문화재단'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에서 '2022년 팔공취업한마당' 참석하고 오후 4시, 소회의실(4층)에서 '동구 아동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천1.2동은 지난 8일, 송라신협과 함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송라신협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전기매트(싱글) 10개, 전기매트(더블) 2개, 겨울이불 10채 등 동절기 난방용품 및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장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필요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 연말 나눔 행사로 발전해왔다. 김영식 송라신협 이사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시린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불어 넣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64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 및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원봉사 아카데미에 열정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세상을 밝히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감천변 등 철새도래지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방역에는 축협 공동방제단과 시 방제차량을 동원해 감천변 등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서식지 주변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AI발생 지역으로부터 가금류가 김천지역에 반입되지 않도록 역학조사를 활용하고 농가주로 하여금 농가 자체방역에 힘 쓸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위험지역 산 중추·병아리 반입을 가급적 자체토록 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출근길 적극행정 퀴즈 풀기를 시작으로 보드판에 적극행정 실천다짐 작성과 전부서 적극행정 릴레이 챌린지로 진행됐다. 동구청 직원들은 출근길에 적극행정 지원제도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았으며, 구청 로비에 설치된 보드판에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저마다의 의지와 다짐을 작성하면서 결의를 다졌다. 이후 부서별로 적극행정 실천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촬영하고 다음 부서를 지정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대구 중구는 ‘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오전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이하 사대부중)에서 ‘하루 시작을 아침밥으로 GoGoGo’를 주제로 아침 결식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기의 아침 결식은 주의 집중력과 인지력 및 학습 수행능력 저하를 초래하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비만의 위험이 더 커지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성인이 되어 위장병, 당뇨, 만성질환과 같은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