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최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개최했다. 2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 연합회 임원 및 영주시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13대 양신명 회장은 "지난 2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인원 및 회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14대 집행부가 한여농을 잘 이끌어 가길 당부했다. 박순연 제1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여성 농업인의 희망과 미래가 되는 화합하는 영주시연합회가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의 제반 문제 해결과 향토 문화의 계승 발전을 통한 복지 농촌 건설을 위해 1997년 출범했다. 현재 130여 명의 회원들이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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