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스포츠 서울'의 기사를 보면서 역시 ‘대한의 아들, 손흥민 선수’ 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운동에는 젬병이지만 축구경기 보는 것을 누구보다 좋아한다. 김민재, 이강인, 정우영, 황의조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뛰는 경기는 대부분 보고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손흥민 선수를 가장 지지하는 마니아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경기는 열일을 제쳐놓고 스포츠 채널을 통해 빠짐없이 꼬박꼬박 챙겨본다. 한번 보았던 경기도 시간만 나면 다시 시청한다. 헤리 케인과 손흥민 선수는 환상적인 조합이다. 패스를 받아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면서 공을 몰고 전력 질주하는 손 선수의 기술을 본다는 그 자체가 내 삶에는 활력소이자 감동이다. 손흥민 선수의 장점은 골 결정력과 위치선정이 탁월하다. 좋아하는 각도가 나면 어김없이 골을 넣는다. 프리킥이나 코너킥도 뛰어나다.
봉화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서 70대 노부부가 생활비를 아껴 모아둔 현금 일부를 찾아 돌려준 사례가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47분께,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이모 씨(70대)의 집에서 화목보일러의 복사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대원들은 진화 과정에서 안방과 작은방에 현금을 찾아 달라는 노부부의 다급한 요청을 받고 불길을 헤치고 타다 남은 돈(약 900만원)을 찾아서 무사히 돌려드렸다. 화재는 주택 전체,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 발생이 추정되지만 600만원 가량 현금이 모두 불타버렸기 때문에 너무 아쉬워했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 미래관광포럼'을 주제로 10일 오후 2시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 2층 대회의실(206호)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산림을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다중이용업소 중 안전관리우수업소로 '모캄보 가흥점(휴게음식점)'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0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 안전관리우수업소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선정기준은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가스관련 위반행위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고 자체 안전계획을 수립해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심의, 의결해 선정된다.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영업장 내부 잘 보이는 곳에 표지를 부착하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야 한다.
영주시는 10일부터 25일까지 평은면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건조벼 2231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소외계층 문화 혜택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잔액이 연말 소멸되기 전 적극 발급과 사용을 당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8260명(예산액 기준)으로 책정되어 지난달 31일 기준 발급률 77.1%(6371명), 사용률 56.4%(5억1200여 만원)를 기록 중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이달 30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본부는 지역 평생교육 트렌드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2 대구평생교육포럼’을 오는 14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와 유튜브 방송(배움이락TV)에서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의 인사말과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현영섭 경북대학교 교수가 ‘양극화 해소를 위한 평생교육 기회 확대’ △서창익 가람과 사람(주) 대표는 ‘대구시 평생교육으로서의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1일 오후 2시 용궁역 테마공원 준공식에 참석한다.
안동시가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 중심으로 쉴 틈 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달 11일 내년도 국가예산심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국회를 찾아 김형동, 정희용 국회의원 및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안동시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풍천2, 신역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67억원) △송야천 장치형 비점오염저감사업(27억원)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20억원)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13억원) △안동시 보훈회관 건립(5억원)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신규사업 발굴, 사업별 추진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난 4월과 9월 지역정치권과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과 수도권 인재 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한 청년 희망 ‘꿀JOB드림(Dream)’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 대구보건대 김지인 대외부총장, 영진전문대 도한신 산학부총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이정곤 회장 및 기관 관계자와 대구시 맑은물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시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매출향상을 위한 숙박업 교육(2회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첫 번째 시간은 루밍허브 대표 유경동 강사가 온라인 객실 판매망(OTA)의 종류와 특징 및 운영 방법, 코로나 이후 고객의 변화와 객실 판매 효율화 방안 등 숙박시설 운영자들이 온라인 객실 판매망(OTA)을 통해 매출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두 번째 시간은 귀티나 대표 김성현 강사가 라이브 커머스의 개념과 플랫폼 이해, e커머스 성공사례와 앞으로의 방향성, 숏폼이 중요한 3가지 이유 등 보다 실무적인 관점에서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숙박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17일~30일까지 2주간에 걸쳐 호랑이 숲 방사장 개선공사 추진을 위해 관람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초부터 추진해오던 옹천리 마을 소공원 조성을 마무리 지었다.
대구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1일~13일까지 3일간 (구)두류정수장에서 ‘2022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안동 중구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힘을 합쳐 지난 8일 중구동 마을·자치 축제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취약계층 등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천 아트 전시와 스포츠댄스, 기공체조, 요가, 풍물의 공연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는 3년 만에 활짝 열린 만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관내 관변단체들도 두 팔 걷고 나서 도왔다. 총 8개의 관변단체가 갖가지 반찬과 음료를 지원하며 더욱더 풍성한 한 끼를 만들어 냈다. 김두한 통우회장과 신현수 주민자치회장은 “관변단체 분들과 협력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를 한층 따뜻해지게 만들어 주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최우규 중구동장은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중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대구시가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인구ㆍ재정 현황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재정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ㆍ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종합점수 분야
안동시는 지난 7일~25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2023 국가지원사업과 지역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성주군은 지난 9일 성주군 노인회관 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및 행복도우미,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5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실물 키오스크 및 화상회의 시스템의 시연회를 실시했다. 성주군 스마트경로당은 디지털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기기에 최대한 접근하기 쉬운 방법으로 혈압·체온·체형인식 운동정보를 제공하며, 날씨·버스정보 등 생활 정보 뿐만 아니라 화상서비스를 통해 화상회의는 물론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차고 즐거운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노화로 인해 글 읽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문자인식 글읽기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시대에 위축된 노년을 세상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등 노인복지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