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성금 100만원을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지난달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으로 세계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한 형제국으로, 지난 2013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대한민국과의 인연이 각별한 나라이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재난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 윤석열 정부의 가장 중요한 개혁과제 중 하나인 노동 개혁을 구체화하기 위한 매우 의미있는 토론회가 김형동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 김형동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안동 · 예천 )은 자유기업원 · 한반도선진화재단 ·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진단과 당면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지난 9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1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2부 정기총회 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 및 예산 결산 승인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심의했다. 2년 만에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대의원들이 모두 모이게 된 정기총회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량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총회 개최 후 2년 만에 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정기총회를 통하여 노인회가 미래 지향적인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안동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9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사업학교에서 연간 운영할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 맞춤형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사업계획서에는 지원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사업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 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해 2023년 새 학기 학교 방역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정취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교육부 코로나19대응지침이 개정되면서 3월 개학기에는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등교하고 수업을 듣는다. 이에, 송경란 교육장은 안정적인 방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에 방문하여 변화된 학교 상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변화된 지침 중 주요 사항은 마스크 자율적 착용, 발열검사 폐지, 급식실 칸막이 폐지, 환기 횟수 조정 등으로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실시되어온 방역지침이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지난 2월에 개정됐다.
군위군이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조기 선정 계획에 발맞추어 신규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3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무직 단체 임금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외남면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외남 면민회관에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제로화를 위한 화재 예방·진압 교육을 열어 의용소방대원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교육에는 외남면 의용소방대원 15명을 대상으로 상주소방서 청리 119안전센터에서 화재 예방·진압 교육을 진행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과 불법 소각이 발생치 않도록 다짐하는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잠깐의 방심과 실수로 우리 고장의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소방서 화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화령시민센터에서 백승욱 상주소방서장, 장재용 화서면장, 김호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내 기관‧단체장, 화서 의용소방대원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여성의용소방대장 신‧구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2017년부터 지난 6년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언제나 발 벗고 나서서 희생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오시다가 이임하게 된 초대‧ 2대 조영애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취임하는 이둘연 대장의 취임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화서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그동안 봉사정신으로 화서면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 온 조영애 대장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또한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안고 취임하는 신임 이둘연 대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화서면 여성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금연지도원 6명을 신규 위촉하고 업무 수행의 전문성을 높이고 흡연자 계도 과정에서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상주시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과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자료 제공 △금연 홍보 금연교육·지원의 직무를 수행한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금연클리닉(537-5210~1)에 등록해 상담과 금연 필요물품을 제공받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황영숙 상주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하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한 ‘존애원, 문화유산 가치의 현재적 재해석’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가 지난 9일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전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공의료를 실천한 존애원의 현재적 의미와 상주인의 실천의지를 조명하고 그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코자 총 5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국내 약방의 등장과 존애원 의학사적 관점에서 신동원 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를 시작으로 △상주 사족의 공공 실천과 존애원(김호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상주 존애원의 설립과 운영으로 본 사족들의 교유(송석현 경북대 사학과) △존애원 유산특성 기반 공간콘텐츠 기획 전략(유동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상주 존애원의 문화콘텐츠화 방안, 조선시대 유의의 활동과 공공의료적 가치확산 중심(상명대 역사콘텐츠전공)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종합토론은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의 이상호박사를 좌장으로 △이기복(서울대 기초과학연구원) △김명자(경북대 사학과) △태지호(안동대 사학과) △김홍준(존애원기념사업회)이 참여해 학술대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과제를 모색 했다.
상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어 신청사 건립을 위한 본격 절차에 돌입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두 차례에 걸친 실무위원회 사전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사 건립 후보지를 압축하고 최종 부지 선정 기준과 주민 의견수렴 방법 등을 심의했다. 특히 회의 결과 신청사 건립 후보지는 3개소로 압축하고 최종 부지 선정은 △주민 설문조사(후보지 선호도 조사) △객관적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정량평가 △추진위원 평가(정성평가)를 반영키로 했다. 한편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한 평가 실시 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 △평가방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키로 했다.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육군 제537부대 4대대장을 비롯한 지역내 유관기관장 등 13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1/4분기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오는 4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논의와 각 기관별 다양한 현안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강영석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월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분기 1회 회의를 개최 해 지역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이다.
대한전문건설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 상주시협의회는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상주시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새봄팍스 주식회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고토구에서 열리는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3)'에 참가해 해외바이어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도쿄국제식품박람회는 60여 개국에서 2천500여 업체가 참가한 유료관람객이 7만여 명이 상회하는 세계 3대 국제식품박람회로서 세계 각국의 식품업체와 바이어간에 활발한 소통과 거래가 이뤄지는 비즈니스 장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 참가율이 낮았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농식품업체가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상주시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새봄팍스 주식회사가 참여해 스마트농업기술로 재배된 방울토마토들을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해외바이어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 농특산품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새봄팍스(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 시장 트랜드에 맞는 소포장과 편리한 제품 개발 필요성과 식품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포장 기술이 다양하게 개발된다면 신선농산물도 해외진출 확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4급 : 이 재 남 :복지환경국장, *5급 : 송 우 섭 : 안동시농산물 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6급: 조 대 현 : 전통문화예술과, 김 혜 원 : 사회복지과, *7급 : 서 혜 경 :평생교육과, 최 인 영 : 사회복지과
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3월 11일부터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3세 미만의 아동과 부모가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 공간으로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놀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나눔터에서 운영하는 ‘자녀돌봄 품앗이’는 지역 이웃과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돌봄 서비스이다. 양육자는 다양한 재능과 물품 등을 교환하며 이웃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아이는 학습, 체험,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의 리모델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양군의 도시재생센터 안에 있는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마련됐으며,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구축에 이바지한다.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서종식)는 10일 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사업비 6천5백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군과의 금고약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6500만원씩 4년간 총 2억6천만원의 협력사업비를 전달한다. 또한 지난달 말에는 법인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발전기금 1600여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해당 발전기금은 영양군 예산에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이익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협력사업비는 군민 복지 증진과 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