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 화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화령시민센터에서 백승욱 상주소방서장, 장재용 화서면장, 김호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내 기관‧단체장, 화서 의용소방대원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여성의용소방대장 신‧구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이날 이‧취임식은 2017년부터 지난 6년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언제나 발 벗고 나서서 희생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오시다가 이임하게 된 초대‧ 2대 조영애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취임하는 이둘연 대장의 취임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한편 화서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그동안 봉사정신으로 화서면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 온 조영애 대장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또한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안고 취임하는 신임 이둘연 대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화서면 여성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