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지난 9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총회는 1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2부 정기총회 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 및 예산 결산 승인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심의했다. 2년 만에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대의원들이 모두 모이게 된 정기총회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량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총회 개최 후 2년 만에 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정기총회를 통하여 노인회가 미래 지향적인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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