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가 발전하지 못하고 약화되는 것은 도시 팽창 때문이다. 주변 대도시와 수도권에 인구를 빼앗기는 것은 어쩌면 중소도시의 필연적 결과다. 문제는 중소도시가 효율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람들이 정착하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이것은 쉬운 일도 아니고 단기에 이뤄지는 일도 아니다. 그렇기에 인구감소를 막는 대안을 빨리 마련하는 것이 좋다. 인구감소를 막는 방법 중 가장 빠른 방법은 일자리 창출이다. 그런 의미에서 포항시 민관합동 기업유치위원회 발족은 바람직한 일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포항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동보호기관인 포항남부경찰서, 포항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선섭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보호아동 발생 시 아동이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업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2일 오전 10시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열리는 2022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신임 해양경찰관(제245기)들의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해양경찰관들은 15주간의 해양경찰,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부서 실습을 포함해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에 4명, 파출소에 1명이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제 해양경찰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임 순경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29개 지표에 대해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시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2일 오후 4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고산향우회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 참석, 김성진 고산향우회 회장이 전달하는 라면 50박스(110만원 상당)를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표한다.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25일 오후 2~4시까지 선산문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선산시민대학 힐링특강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미시는 12월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2022년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제70회 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0일 저녁 7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12월 15일 저녁 7시 30분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은 전문 합창단으로
김천시는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 개방 및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된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 참여를 위한 노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추진의 적극성, 다양한 활용 사례 발굴 등 평가 지표 전반에 대해 좋은 평을 받아 우수기관 장려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SNS 캐릭터 ‘오삼이’를 제작․배포해 꾸준히 관리하고 민간 활용을 지원하는 등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공공저작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개방하여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오는 12월에 포항 북구 학산동 민간특례화 사업의 일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민간 주택을 본격적인 공급일정에 돌입 할 예정이다. ‘학산 학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시 북구 학산동 산 53-1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74,80,84,107,114㎡ 총 1,45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공원특례화 아파트다. 전체 공원면적 약 35만㎡ 중 주거시설은 약 7만㎡이고 나머지는 녹지와 13개 테마의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육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3년 학산천개발이 완료되면 단지 전체를 공원을 포진한 분지형태의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포항에서 유례가 없는 교육특화단지를 선보임으로서 다른 브랜드와는 변별력이 예상된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율곡동 우리반상시월에서 김천의 맛과 멋을 담고 있으면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김천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 신규 지정 2개소와 재지정 4개소를 선정하여 지정서를 수여했다. ‘맛·깔·친 우수음식점’은 지역 대표 음식점 발굴을 위한 김천시 자체사업으로 우수음식점 지정 기준에 따라 서면평가와 전문위원이 참가한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2년이 경과된 우수업소에 대해 재지정을 위한 평가를 병행했다. 선정기준으로 맛의 대중성, 메뉴의 전문성 및 차별화, 식재료의 신선도, 영업장 청결상태, 종사자의 친절도이며, 2022년 하반기에는 우리반상시월과 신음동 조선상회가 선정되어 인증서 수여와 현판 지원, 위생용품 구입 및 업소 시설보수 지원 등 200만원 상당의 재정지원의 혜택과 맛집 책자, 온라인 매체 표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달성군의회는 21일부터 9일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9일까지 군민제보를 받아 군정의 불합리함, 불편사항,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달성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제보 받은 사항과 함께 의원들의 적극적인 감사를 통해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의 불합리한 문제를 지적ㆍ시정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달성군의회는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다음달 19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감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여가친화경영’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로운 균형을 위해 모범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의 끼를 발산시킬 수 있는 자리인 요요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복지관 회원이자 자원봉사자로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과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강사 및 종사자 등을 포함했다. 요요문화제는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요요공연단 및 요요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에서 지난 2020년도 최우수상, 2021년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칠곡군은 내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618억원(10.1%) 늘어난 6735억 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010억원, 특별회계 72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200억원으로 전체 세입의 19.97%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4385억원과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425억원이 반영됐다. 칠곡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투자,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정책에 재원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군부대 유치 등 신산업 발굴 용역 6억원,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24억원,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61억원,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44억원, 왜관8리~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0억원,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32억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89억원 등이 반영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에 도입됐다. 공단은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3개 영역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휴일을 반납하고 홀로 어르신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공무원 봉사동아리는 도배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지역의 주거개선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를 실천하는 동아리다. 이날 도배 봉사는 포항오천교회 박상순 목사의 추천을 받아 포항 남구 오천읍 일원 정인애(90,여)씨의 집을 찾아 주택도배, 노후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와 함께 할머니와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대수 봉사동아리 회장은 “회원들이 주말부부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준데 감사드린다.작은 봉사지만 포항 태풍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한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 이색 투명 에어돔 전시관을 설치해 대구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 아트랩범어, 펙스코(FXCO)에서도 대구의 이중매력과 특별한 시민들의 삶을 함께 소개한다. ‘반갑다대구! 파워풀대구’라는 기치 아래 열린 이번 전시관은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난 18일부터 한 달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브랜드 콘텐츠 소개 △홍보영상 송출 △온ㆍ오프라인 참여 이벤트 △클래식 팝업 공연 등 대구 소개와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관 내부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유상자를 감각적 입체디자인으로 쌓았고, 시민 개인이 정의하고 바라는 대구는 어떤 도시인지? 물음을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도내 기초과학탐구 12팀, 전공심화탐구 10팀의 지도교사 및 학생 88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탐구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구하는‘자율탐구프로젝트’ △고등학생 대상으로 기초과학영역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사와 공동 연구하는‘기초과학탐구’△이공계 대학교수와 다양한 연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하는‘전공심화탐구’로 운영된다.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만의 특색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217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24팀보다 12팀이 늘어난 36팀이 연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