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최근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과 더불어 우리지역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로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이에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에서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입산객이 많이 찾는 송라 보경사 입구에서 북구청과 송라면, 북부소방서 직원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대시민 경각심 고취와 입산자 실화방지 등을 위하여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산불화재에 대한 사진을 전시하고 지역주민들과 입산객 개개인에게 산불조심 홍보물 등을 직접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다, 특히 산림내 흡연 또는 화기소지에 대한 엄중처벌과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이날 북구청장(한상호)은 “현재 건조한 날씨로 우리지역에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 상태에 있는 만큼 입산자 과실이나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실화가 일절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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