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자 표창 및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문경 철로자전거가 운행 구간 배수로 정비 공사로 약 6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지난달 말 출범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권중근 신도시추진위원장은 지난 18일 안동시의회를 찾아 관련 조례재정과 시민들의 공론의 장 마련을 청원했다.
군위군 우보중앙교회 천상연 목사 및 교원들이 지난 21일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천상연 목사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보탬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박시형 우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중앙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명면 읍(邑)승격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늘품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예천군은 23일 오후 2시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에서 예천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군위군은 지난 17 ~ 18일까지 2일간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군위조합공동법인, 참여 농협조직, 농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원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안동시, 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가 지난 22일 오후 7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신도시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유명 클래식 음악, 7080 추억의 노래 등으로 음악회를 구성했으며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용태 악단의 힘찬 연주로 시작해 정소영, 홍형철 MC가 진행했으며 초청가수 정수라‧바비킴‧박상민 특별공연으로 이어져 따뜻한 희망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사업 ‘수다벅스’ 체험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상담센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3일간 이어진 행사에서는 DIY에코백, 감성슬라임, 조명무드등 만들기, 카드 상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로비를 활용해 가을캠핑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해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변예지 센터장은 “이번 수다벅스 운영을 통해 상담센터가 많이 홍보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은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과 함께 지난 22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거점조성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이 ‘XR기반의 디지털시대 메타버스’ △배순민 KT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이 ‘메타버스의 산업적 활용’ △김재환 이브이알스튜디오 대표가 ‘VFX 분야 해외 사례 및 트렌드 분석’ △도광섭 디앤디라인 대표가 ‘영상제작 특화 Total 스튜디오 도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현재 경북도는 메타버스 콘텐츠 거점으로 안동과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거점으로 문경을 조성해 도내 메타버스 산업의 초석을 닦는다는 계획이다.
군위군은 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유교랜드에서 연말을 맞아 넌버벌 공연인 “HI-MASK”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2015년에 시작한 “하이마스크”는 넌버벌(nonverbal, 말을 하지 않는)공연으로 음악과 춤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탈 캐릭터와 마임, 댄스 등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해마다 시나리오를 각색해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서로 챙길 겨를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가족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안내자에 의해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각자의 꿈과 서로의 꿈을 탈을 통해 바라보는 이야기로 60분간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실시되고, 관람료는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원, 유교랜드 패키지 요금은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3천원, 어린이 1만1천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우창하 안동시의원이 지난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제9대 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은 우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착을 위해 조례제정 등 노력을 기울여왔고, 최근에는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 의원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진 안동시의원이 지난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지난 제8대 의회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을 맡았던 김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 첫 원도심에서 개최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1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2022 안동 산업입지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북도내에서 상대적으로 산업 여권이 취약한 안동지역의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산업단지 중심의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산업입지 관련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최승돈 안동대 교수가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산업발전 방향'에 대해, 오희원 산단공 팀장이 '산업단지 개발 제도와 개발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권기탁 안동시의원,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조풍제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강기훈 안동상의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산업단지 중심의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계 의견을 주고받았다.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군위군은 지난 22일 김진열 군수 및 보훈·안보 단체(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외 11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모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등 불법광고물 정비와 쓰레기 수거 청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무분별하게 내걸린 불법광고물은 도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정비 활동은,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원 20명이 5인 4개조로 나눠 권역별로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정화활동에 새마을협의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유성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완전히 근절되기를 바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모동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 항상 앞장서 적극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공검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겨울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공검면 직원 등 15여 명이 상주연탄은행의 후원으로, 어렵게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찿아가,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말녀 공검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로 어르신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르긴 해도 제네비이브도 산볼 마을의 밤하늘이 특별히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고 무리해서 산볼 까지 일정을 잡았을 것이다. 우리처럼 예약제라는 사실은 모른 채. 인생도 때때로 우리의 기대와 계획을 매몰차게 저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럴 때마다 우리는 좌절하고 실망하지만 인생이란 꼭 그래야 한다는 법도 없고, 꼭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법도 없다. 어쩌면 인간의 불행은 반드시 이렇게 돼야 한다는 고정되고 확정된 생각이 만들어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거기에 들어맞으면 좋아 하고, 그 틀에 맞지 않으면 싫어하는 치우친 생각이 모든 불행의 근원인지도 모른다. 일찍이 공자도 <논어>에서 ‘무가무불가(無可無不可)’라 하지 않았던가. 세상만사 모두 ‘그럴 수도 있는 법’이라고 여기고 살면 괴로울 일도, 서러울 일도 없으련만 오늘 신부님과 제네비이브, 나 세 사람의 발걸음에는 괴로움과 고달픔이 덕지덕지 묻어난다.
상주시 내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내서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행복한 세탁봉사는,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방문해, 평소 세탁하기 어려운 겨울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건조후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세탁 수혜 대상 김모 어르신은 “배우자와 자녀도 없고,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을 엄두도 못했는데, 덕분에 깨끗한 이불을 덮고 기분 좋은 잠을 청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금순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행복한 빨래터 봉사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깨끗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해드려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