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업 목표 달성과 행복한 미래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부모역할교육 △가족돌봄서비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가족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과 공동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상주시소울푸드축제 시 다문화 음식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금액으로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코자 하는 취지로 기탁했다고 한다.
상주시는 사벌국면 삼덕리에 위치한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내 놀이 시설인 하늘 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운행을 21일부터 시작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운행되는 하늘 자전거는 레일(높이 5M, 길이 567M) 위에 설치된 2인승 자전거로 직접 페달을 굴리며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는 듯한 신기한 체험이 가능하고, 카트 체험장은 스포츠카를 타는 듯한 스릴 넘치는 경주가 가능한 1인승 카트뿐만 아니라 아이와 동승이 가능한 2인승 카트도 운행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될 것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 ~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요금은 하늘자전거 6천원, 카트 2만원 ~ 3만원으로 상주시민과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된다. 아울러 체험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놀이기구 안전성 검사와 시설물, 쉼터도 함께 정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내 하늘 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운행을 시작함으로써 경천대 관광지와 경천섬, 상주보를 연계하는 상주 관광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 공장 등으로 무분별하게 개발돼 생활환경을 위협받는 농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해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는 2021년 ‘청리면 덕산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 ‘함창읍 척동지구’와 ‘중동면 간상지구’ 2개소에 이어 올해 ‘사벌국면 묵상지구’가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묵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사벌국면 묵상리 일원의 주거지역 내 축사와 빈집을 정비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묵상천 정비와 산책로 개설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재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묵상마을을 만들고자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제조 판매하는 유기농 화장품이 참! 좋은데 믿고 판매할 곳은 백화점인데 입점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백화점 입점은 판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고의 판매처”로 손꼽힌다.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과 롯데백화점 상인점이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지역 및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지난 17일 지역 유기농화장품ㆍ디퓨저 생산 판매하는 시은가닉(scent1573) 업체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상인점 1층 화장품 매장에 입점시켜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날 입점 행사에는 △권기상 이사장 △서도원 달성군군의장 △이인성기념사업회 이채원 회장 △대구보건대학교 김소진 교수 △ 시은가닉(scent1573) 박시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은가닉(scent1573)에서 판매하는 매장 곳곳에 대구의 천재 화가 이인성 화가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박시은 대표는 “유기농 제품을 개발했으나 판매처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던 상황에서 권기상 이사장의 판로지원으로 백화점에 입점하게 되어 한시름을 놓게 되었지만, 지금도 우수한 제품들이 판매처를 못 찾고 있다”며, “더 많은 지역 업체들이 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자체ㆍ소상공인 단체ㆍ백화점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조합으로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판매처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업체들을 찾아내 판로지원을 하기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폐쇄몰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모인 협동조합이다.
㈜탑셀바이오뱅크는 2014년 9월 1일 줄기세포 보관 사업을 시작, 자신의 건강한 세포를 보관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가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를 보관하는 세포 보관 은행이다. 그동안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들이 현대의학의 발달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탑셀바이오뱅크(주)는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불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래의 획기적인 의학의 꽃이 재생의학이라 확신해 끊임없이 투자를 확대해 왔다. 탑셀바이오뱅크는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한시적인 위기도 겪었지만 줄기세포 보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최근 많은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군위군청, 군위군보건소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학생 건강, 코로나19예방, 급식 안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고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학기 변화된 학교 방역상황과 봄철 개학기 식중독 예방 대응을 논의했다. 마스크 해제와 일상회복으로 코로나19 이전의 감염병 발생을 우려하며 수두, 눈병, 유행성이하선염 등 계절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해 학생 예방교육과 안내가 필요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종사자의 위생교육과 손씻기 등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원청은 개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7일 관내 학교 조리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급식 안전을 위해 대비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 17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 등 15명과 함께 ‘산불예방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자 시행하였으며, 경상북도청을 중심으로 23개 시·군이 연속해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시간대에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삼국유사면청사 대회의실에서 봄철 산불예방 및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근절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용소방대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의용소방대 역할 △소방장비 점검 및 사용법 △심페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취약지에 대해 감시 및 인화물질 사전제거, 입산통제 등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군위군은 농공단지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강화 확보 방안 및 기업 정보공유를 위해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군위농공단지운영협의회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363억9천만원이 증액된 4368억9천만원으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숙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불요불급한 일부예산을 조정하여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위주로 적정하게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만들기 봉사를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꼬치구이, 핫도그 등을 만들면서 이웃사랑과 나눔운동에 앞장 섰다. 협의회는 지역 지원계층 어린이를 위한 간식 제공과 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 여성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봉사와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양군은 일반음식점 영업자(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존영업자위생교육을 17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과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교육, 좋은 식단 음식 문화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강조하는 한편 ‘친절을 넘어 감동을 서비스하자’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고, 교육을 마친 영업자들은 친절한 외식업소 실천 다짐을 결의하였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양군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영업자가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와 종업원의 친절교육 등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업소의 경영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과 위생적이고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위생교육에 앞서 개최된 제31회 외식업영양군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영양군의 생존 미래는 관광과 함께 먹거리 개발이 최우선 과제인 점을 강조하면서 외식업계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 메뉴 개발에 적극 힘써 달라고”당부하였다.
영양군은 17일 오후 3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1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내 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과 연계하여 실시되었으며, 군청 건설안전과, 산림녹지과 및 영양119안전센터 직원, 음식점 영업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민안전보험 확대시행 설명회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어느때보다도 군민의 의식 제고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군민들은 봄철에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를 자제해달라고 군관계자는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매년 지역에 산불이 3~4건 가량 발생하는데, 산불 또한 철저한 예방을 목표로 산불취약지에 대해 계도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산불 없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죽변중학교는 지난 16일 오케스트라 ‘아띠’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단원 11명과 교장, 교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단원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고, 앞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예술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오케스트라 ‘아띠’는 매일 아침 자습 시간, 자유학기제 동아리활동,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수업을 통해 개인연습 및 합주를 꾸준히 할 예정이며, 정기 연주회 및 거리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 이모 학생은 평소 악기 연주에 관심이 많은데, 색소폰이라는 새로운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학교 및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울진군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 확정’을 크게 환영했다.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지금까지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선정에 관심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주신 700여 공무원노동조합원과 군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 1주기를 맞아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산불없는 금강송면을 만들고자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장, 의용소방대원, 농촌지도사, 부녀회, 노인회 등 60여 명이 참여 산불예방 구호 제창 및 개인 불법소각 금지 등 금강송면 시가지 가두행진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며 면민 모두가 산불예방 홍보대사가 돼 더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2023년 노인일자리 213명, 장애인일자리 16명 등 총 229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불발생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요즘은 작은 산불들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무엇보다 주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개인별 산불 예방 명찰을 패용하게 하고, 사업장에서 직접 전단지를 배부함과 동시에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 등을 수시로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등 산불 계도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6일 울진 대형산불 1주기를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근남면 시가지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전국각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근남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근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근남면 새마을부녀회, 마을이장 등 지역 내 관계기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남 시가지 가도행진, 산불조심 홍보물·리본 배부 등을 통하여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해 읍·면사무소 울진, 근남, 북면, 죽변, 후포 등 5개 읍면사무소에 배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