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군은 17일 오후 3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1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지역내 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과 연계하여 실시되었으며, 군청 건설안전과, 산림녹지과 및 영양119안전센터 직원, 음식점 영업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민안전보험 확대시행 설명회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어느때보다도 군민의 의식 제고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군민들은 봄철에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를 자제해달라고 군관계자는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매년 지역에 산불이 3~4건 가량 발생하는데, 산불 또한 철저한 예방을 목표로 산불취약지에 대해 계도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산불 없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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