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죽변중학교는 지난 16일 오케스트라 ‘아띠’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단원 11명과 교장, 교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단원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고, 앞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예술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오케스트라 ‘아띠’는 매일 아침 자습 시간, 자유학기제 동아리활동,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수업을 통해 개인연습 및 합주를 꾸준히 할 예정이며, 정기 연주회 및 거리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 이모 학생은 평소 악기 연주에 관심이 많은데, 색소폰이라는 새로운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학교 및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상수 교장은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지속적인 물적·인적 지원을 통해 본교 오케스트라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고, 1인 1예술활동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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