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포항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9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2022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자존감 향상 및 사기진작을 통한 교육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3일 겨울 김장철을 맞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절인 배추를 지역농산물로 정성껏 마련한 양념으로 김장준비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연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독거노인 8명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휴지, 식용유, 두유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나누줬다. 김영곤 회장은 “연말 사랑 나눔 행사를 매년 해오고 있는데, 많지 않은 선물이지만 우리의 정성과 마음이 독거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태섭 소보면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물을 받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 23일 경북도가 추진하는 ‘k-외로움대책사업’ 일환인 대화기부 운동 챌린지에 지역 1호로 참여했다 대화기부운동은 일상의 소소한 대화를 통해서 외로움을 극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화 요청자는 본인의 얘기를 전달하고 대화 기부자의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군수는 대화 기부 문화 군민참여 확대를 당부하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받을 대상으로 군위읍 이광렬 치과원장을 지목했다. 김진열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다. 대화기부 문화가 활성화돼서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서로의 외로움을 보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2022년도 이사회를 개최해 2023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지역경제 실핏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장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8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방사선학과 유이창 학생이 최근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열린 ‘2022년 방사선 과학기술ㆍ산업진흥 연차대회‘에서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협회장 표창인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대구특수교육원은 지난 24일~25일 이틀간 ㈜쓰리에이치 제2공장에서 9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진로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25일 광주시청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및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제정에 상호 협력’ 하는 내용을 담은 달빛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남북으로만 유통과 소통이 강화되는 기형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동서로도 사람과 물류가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달빛동맹을 계기로 동서, 나아가 나라 전체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국토균형발전이 되고, 그런 측면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연내에 꼭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대구-안동 우호교류 협정식'에 참석한다.
달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9일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달성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9일이지만 휴일 2일을 제외하면 7일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방대한 행정사무를 살펴보고 질의ㆍ답변까지 마쳐야 하는 만큼, 점심을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며 행정사무감사에 매진하고 있다. 전홍배 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절약해 행감자료 분석, 질의 내용 준비에 할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 한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진행됐는지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의 개선 요구와 건설적 대안 제시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복문화재단은 제36회 금복문화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학 부문은 시인 강문숙 씨, 음악 부문은 소프라노 김정아 씨, 미술 부문은 한국화가이자 서예가인 김진혁 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2시 ㈜금복주(달서구 소재)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36회 금복문화상 수상자는 지난 1년간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선했다.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정된 이래 해마다 활동이 두드러지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해왔으며, 올해까지 270여 개인과 단체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24일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회와 대구경북혈액원에서 생명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 1만2600명의 의료기사 회원들이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및 캠페인을 하는 등 꾸준한 생명나눔을 약속했다.
대구 북구청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하고 주변공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개최한 ‘공공공간 특화를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모대상지인 칠곡지하보도, 대구 3호선 구암역 하부, 미소 어린이 공원 중 한 곳을 선정해 공공공간 특화를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것으로 9~10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지역주민,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공공공간 디자인을 제시한 43개 작품들이 출품됐다. 지난 18일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품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최명환·김주현 ‘Universal Ground’ △금상 이윤정·김수빈 ‘금호가람:잠시 머무르다’ △은상 김용진 ‘야행’ △동상 박주현 ‘언더칠곡’, 박성근·박정은 ‘CLOUD RAIL’이며, 그 외 4작품이 입선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8일 오후 3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대구북구축구협회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7회 금융공모전’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DGB금융그룹의 금융체험형 프로그램인 ‘DGB금융빌리지’는 아동들이 직접 은행·세무·사회복지·환경·감사·언론 담당 등의 직군을 만들어 기본소득과 세금을 통해 작은 사회가 움직이는 틀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 지역아동센터 등에 선보이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금융교육을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 전문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직접 개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금융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해 지역 청소년·시니어·취약계층·청년 대상으로 은행, 보험, 증권,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금융교육과 인성진로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교육기부대상’에서 기관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도 금융공모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금융교육 관련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그룹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인 금융교육이 전문성을 인정받고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금융교육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8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비영리 학교기업 대경양조에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경북 수제 맥주 통합브랜드 ‘아리스토(ARISTO)’를 개발했다. 수제맥주 통합브랜드 아리스토(ARISTO)는 학교 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개발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표 맥주 아리스토, 페일에일(pale ale), 아리스토 바이젠(weizen), 아리스토 스타우드(stoute), 아리스토 IPA를 출시했다. 대경대 학교기업 대경양조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을 바탕으로 대경양조만의 고유 디자인을 제품의 패키지, 홈페이지, 쇼핑몰 등에 확대 적용해 국제 수제 맥주시장에서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학교기업 대경양조가 새로운 수제맥주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출시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걸맞은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개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지난 23~24일 지진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건물붕괴 및 화재, 인근지역 산불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