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남산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열리는 ‘남산e편한세상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동구기억쉼터에서 '치매어르신 일상생활동작 기반 반짝 기억다방 운영'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장애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3년 03월 20일(월) 15시에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교의 특수업무 담당교사와, 특수교사 2명을 대상으로 FM 시스템 청각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FM 시스템’ 청각보조공학기기 사용방법이라는 주제로 청각장애학생의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이 가능하도록 연수를 진행하였다. FM보청기를 직접 사용, 관리해야하는 교사들이 FM시스템 기기의 사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기기를 사용해봄으로서 교육현장에서 적절한 활용이 가능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 연수 참석자들은 본 연수를 통해 FM시스템 기기의 활용 방법을 숙지하였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21일까지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첫날에는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실국원 별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대구 동구청이 새봄맞이 집중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6~17일까지 12일간 주요 도로‧관광지·공원·금호강변 등 청소 취약지와 동대구역·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2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리는 '2023 대구 사립중고등학교 총회'에 참석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시립수성도서관과 함께 초등학생의 금융·경제 지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금융교육’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올해 1월 대구 안심·신천도서관, 2월 두류도서관에 이어 대구시립수성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중 방과 후 프로그램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말 청소년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은 다음달 5~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6시까지 실시해,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는 ① 똑똑한 용돈이야기, ② 똑똑한 금융이야기, ③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④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지난 21일, 다방 업태의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건전 영업을 유도하고 일부 업소의 퇴폐․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일부 다방업소(읍․면 지역)에서 불법영업이 성행한다는 다수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남구 복지환경위생과는 지난 3월 2일부터 2개조 4명(공무원)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야간 불시 특별점검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영업이 근절될 때까지 지도․점검 계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티켓영업행위 ▲음주 및 도박행위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및 판매 목적 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중대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및 형사처벌을 병행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불법영업이 없도록 관련 영업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과 건전한 영업 풍토 조성에 다함께 힘써 관광도시 포항으로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교육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정보교육 공간 혁신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기 위해 올해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49교보다 20교 늘어난 69교 선정하고, 총 19억3천여 만원을 투입해인공지능(AI) 교육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ㆍ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 내 학교로, △정보교육실 구축학교와 △교육활동모델 운영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정보교육실 구축학교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총 20교가 선정돼 시설 규모에 따라 교당 최대 7750만원, 총 13억 1750만원 지원된다.
앞으로는 대학의 일반학과도 기업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와 같이 별도 정원을 운영하고 학생을 따로 뽑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계약정원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및 첨단분야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 계약학과 학생 모집을 보다 수월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설치해 운영 중인 일반학과 내에 '계약정원'을 운영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예컨대 전자공학과 소속으로 특정 기업 취업이 보장된 별도 계약정원을 뽑는 식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코자 우수기 이전에 지역 소하천 준설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소하천 준설작업은 북구 소재 소하천 58개소(L=10km) 외에도 세천 등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무엇보다도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 제거 및 퇴적된 하상 정비를 통하여 여름철 우수기 전에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농경지 침수 등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21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입학생 57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 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 캠퍼스 학장인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입학을 축하했으며, 경북도민행복대학 1년 과정에 전원 명예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3060 리더스 과정으로 30세 이상 69세 이하 시민 대상 입학생을 선발, 오는 12월 7일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진행한다. 지역학, 미래학, 시민학, 인문학, 문화·예술 등 통합교육 및 특화교육을 7대 영역으로 분류해 다양한 주제로 선보이며, 분야별 최고 수준 명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가 마련돼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특별강좌를 통해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 씨의 특강을 비롯해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즐겁다’ MC 방우정 씨의 특강,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강좌도 운영한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경북도민대학 포항시캠퍼스가 도내 시군 캠퍼스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도예체험을 접목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을 빚는 도예데이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 행사자의 사회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커플 레크리에이션 △하트 도자기 컵 만들기 체험
영천시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2023년 영천시 마미삼(마늘‧미나리‧삼겹살)소비 촉진 행사’를 전국 최초로 개최해 마미삼 콜라보를 이용한 영천시의 새로운 시도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22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하는 '경북도민대학 합동 입학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은 대구시에서 장애인・노인・임산부의 사회활동 참여 제고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9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장애인 편의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명공연거리에 있는 소극장에 무장애 야외무대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해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극장들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해 문화인프라 기반 확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포항시 송라면에서는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진태)와 송라면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 3월 9일 대대적 국도변 대청소에 이어, 나머지 구간인 지경리에서 광천리까지 5km의 구간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국도변은 교통 안전상의 문제로 청소의 애로사항이 있어왔다. 이번 청소에는 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북구청 건설교통과의 안전유도차량을 지원 받아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물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 기념 ‘2023년 제1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도 물산업 육성정책 추진현황 및 중앙 정부 물산업 정책방향’과 ‘2023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지원사업’, ‘2023년 경북도경제진흥원 중소기업 지원사업’등을 소개하고, 산·관·연 협력 연구개발(R&D) 주제 발굴과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다자간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협업해 물산업 기업들과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산·관·연 협의체다. 2017년 9월 발대식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 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으로 지역 물산업 기업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산·관·연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앞으로도 정확한 시장정보와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도내 물산업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북의 선도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신기술 제품 개발 등에 협력한다면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처럼 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정확한 표현은 주69시간이 아니고 '주 평균 52시간'이 맞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개편안이) 대통령 한 마디에 바뀌고, 대통령실이 바꾸고 이건 납득할 수 없다. 우왕좌왕하는 게 정부가 할 일이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개편안이 논란이 일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4일 재검토를 지시한 데 이어 16일에는 "주60시간 이상은 무리"라며 상한 보완을 지시했다. 이를 두고 윤 대통령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전날 대통령실은 "가이드라인은 아니다. 60시간이 아니고 더 이상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 이날 윤 대통령이 "주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며 생각의 변함이 없음을 밝히면서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일단 "주69시간은 극단적 경우 가능하다"면서도 '주 평균 52시간'을 부각시켰다. 이는 1주 12시간인 현행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노사 합의 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하는 경우 연장근로 총량은 월 52시간(12시간×4.345주)으로, 주 평균으로 따지면 법정근로시간 40시간에 연장근로 12시간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전날에도 "주 단위로 묶인 연장근로를 풀어 선택지를 넓히고 최대 주 평균 48.5시간으로 줄여 실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내용"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연 단위 시 법정근로시간 40시간에 주 평균 8.5시간을 더한 것이다. 이 장관은 '국민의힘은 주69시간이 가짜뉴스라고 하는데, 누가 말한 것이냐'는 전용기 민주당 의원 질의에는 "그것은 언론에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