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이 새봄맞이 집중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6~17일까지 12일간 주요 도로‧관광지·공원·금호강변 등 청소 취약지와 동대구역·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집중 대청소 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동구청은 시가지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기분 좋은 봄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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