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버지들의 꿈은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일생을 마치고 떠날 때, “아버지, 저는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는 말을 듣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마 웃으면서 하나님 품에 안길 수 있을 것입니다.
경상북도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북과 문경, 상주, 김천, 성주의 백년대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방시대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28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타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28일 지역 내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2022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박영희) 회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건강 및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소외된 지역 이웃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눔행사를 실시하면서 봉사정신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이웃사랑을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모든 시민이 방류 수질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방류 수질 전광판을 설치했다.
봉화군청 공노조가 지난 24~25일 2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신규조합원, 대의원 등 100여 명을 대상, 제2대 공노조 출범식 및 신규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노조는 상생을 통한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정립하고 건전노사문화정착에 앞장은 물론, 조합원이 주인공인 행복한 노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또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선배 공무원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며 타지자체 현장학습을 통한 우리 지역 접목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영 위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통일, 노무, 경제, 연금 등 보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이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영천시 보건소는 28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 보건소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구교통공사는 28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구도시철도노조(위원장 신기수)와 ‘2022년 임금협약 및 노사특별 합의’를 체결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구지역의 경기침체에 따라 정부 및 대구시의 공공기관 재무 건정성 확보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거셌다. 이에 공사도 구조혁신 및 예산절감 등 자구노력을 추진 중으로 복수노조 중 하나인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이 4조2교대 도입을 목표로 12월1일 파업을 예고해 노사관계가 위기에 직면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파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다행히 공사와 도시철도노동조합은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정부 및 대구시의 경영혁신 목표 달성을 위해 한 걸음씩 양보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번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17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 실현의 불씨를 살렸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치킨체험 테마파크 땅땅치킨랜드(동구 봉무동)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영양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다양한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치킨·햄버거 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아동의 영양섭취 장려 및 가족 유대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 간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9일 오전 10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재활증진대회’에 참석, 오전 11시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12월3일 오후 5시 BMH 로맨틱 시리즈인 해설이 있는 다채로움 ‘Daoom Quintet’을 개최한다.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낭만주의(Romanticism)에서 착안한 BMH Romantic(비원뮤직홀 로맨틱) 시리즈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지역 청년 예술가 단체인 다움 앙상블로, 박지윤, 박지민, 이승원, 양수연, 손문주로 이뤄진 현악 5중주 단체이다. ‘다채로움’의 준말에서 따온 단체명 ‘Daoom(다움)’ 앙상블은 그 어원답게 현악 5중주 앙상블의 형형색색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공연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캐논 변주곡’, ‘현을
국내 유일의 실내 크리스마스 전시회인 ‘2022 대구크리스마스페어(Daegu Christmas Fair 2022)’가 12월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관련 국내 최대행사로, 관련 기업 250여 개사가 38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품목으로는 선물용품, 홈데코 및 파티 용품, 건강식품 및 디저트, 패션, 주얼리, 유아용품 등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트리제조업체 ‘백합’에서 판매하는 유럽피안스타일의 프리미엄 트리를 구매할 수 있고, 수제 오너먼트 및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비교·구매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커피, 와인, 수제청부터 쿠키, 케익 등 다양한 디저트와 밀키트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에도 제격이다. 특히 지역업체 피쉐프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카페 ‘소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담’은 박기태 명장의 ‘빵장수단팥빵’에서 새롭게 론칭한 카페 브랜드로, 속이 편한 빵과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수제청 음료를 소개한다.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이 지난 26일 대구 수성구 소재의 양로원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성자원봉사단은 이날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양로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내 청소를 진행하고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을 포함해 화성자원봉사단원들이 함께 참가했다 한편 화성자원봉사단은 전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의 문화에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로 매월 1회 이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다가오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8일 대구은행 제2본점 4층 다목적홀에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관계자 및 전문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로컬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대구 북구 도시재생 콜로키움 행사 ‘뜨는 도시를 만드는 로컬의 힘’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이 가진 매력을 자산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대구시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모종린 연세대 교수 특강 △참가자들과의 자유토론 △저자사인회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고용, 결혼과 출산, 교육 등 감염병 유행으로 촉발된 국내 사회·경제적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개발됐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 위기대응 사회경제 지표 구축·활용방안'을 발표했다. 감염병 자문위는 사회경제분과 내에 홍석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반장으로 한 별도의 작업반을 구성해 사회경제 지표 구축의 필요성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예비 연구를 추진했다. ▲국민 삶의 변화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사례 ▲높은 정책 민감도 ▲짧은 측정주기 ▲높은 자료 접근성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선정해 주별 또는 월별 사회경제적 지표 변동 추이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경제 분야에는 소비지출, 일자리, 소상공인 관련 지표를, 사회 분야에 위기가구, 사회고립, 의료접근성, 교육환경, 인구동향 지표를 제시했다. 수용성·위기인식 분야에 인구이동, 위험인식 지표가 있다. 분석 결과 소비지출은 코로나19 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중이용시설 및 여가 관련 업종은 더욱 민감하게 변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들 공장 가동이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이들 공장은 지난 24일 이후 육송 출하가 막혀 재고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번주 내 해결되지 않으면 당장 내주부터 정상 가동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생산 공장에서 재고가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 지난 24일 0시를 기점으로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며 제품 출하가 막힌 탓이다. 포스코의 경우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물류난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6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광양제철소는 하루 1만5000t의 출하 차질을 빚었다. 현재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으로 광양제철소 생산 물량이 늘어난 만큼 최소 1만5000t 이상을 내보내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물류 적체나 재고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우려됐던 수해 복구 작업 또한 순조로운 상황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수해 복구용 자재는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직원들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혁신 교육의 일환으로, 1탄 충주시 유튜브 전문관 김선태 주무관교육에 이어 2탄 방송인 타일러 라쉬 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타일러 라쉬는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했으며, 이후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출연, 현재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경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2023년~2027년)’ 용역 중간보고회 및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이 지난 25일 석포면 소재 반야 경로당서 주민, 공무원, 119지역대, 경찰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25일 진흥원 서울분원에서 ‘제3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조규대 씨의 ‘스트릿 한방 파이터’가 선정됐다.
경북 경산시는 조현일 시장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 제정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받는다고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시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다. 조 시장은 경북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을 시장 선거공약으로 채택하고 적극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농가 시설지원 조건 완화로 지역의 저소득 농가 지원 확대에 힘쓰고 있다. 농업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농협과 협력체계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조 시장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롤모델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시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그는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 조기정착을 위해 시장 후보때부터 준비해왔다”며 성공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어 “지역 농업 활성화와 농업 경영 개선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