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2 영주시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과 함께 개최된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올바른 자원봉사상(像)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코맨스 밴드의 식전공연 △개회 및 내빈소개 △개회사 및 축사 △샌드아트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21개의 상(시장상 3, 국회의원상 3, 시의회 의장상 2, 도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상 3, 시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상 10)을 수여하며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영주시는 최근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2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주시가 쌀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79억원을 30일까지 신속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양군에서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주관으로 지난 28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돼 현재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도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그 기량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상민 지휘자, 이보배 반주자, 조동만 단장 등 2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연주회를 진행했고, 영양여중 치어리더팀, 클래식&크로스오버팀 디아만테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온누리합창단 조동만 단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문화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오신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26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생,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나바다&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청담동에서 나라님과 포도대장이 밤늦게 까지 술 먹었다”는 거짓말이 큰 이슈다. 5년 전 권력을 손에 쥐고 흔들던 위대한 분들이 계신 거대 야당! 그 당의 대변인! 이 분이 국정감사장에서 거짓말을 틀어 나라가 정말로 피곤하다. 개념 없는 개딸의 거짓 입술에서 튀어나온 거짓말! 알면서도 호기(好機)로 생각한 계략 이었는지, 아니면 자당 대표에 대한 충성심의 발로인지 정치적 술수인지 모르겠으나 참 말로는 유튜브 언론사와 민주당의 김대변인의 협업이 참 황당무계하다.
한밤 물 마시러 나왔다 달빛이 거실 마루에 수은처럼 뽀얗게 내려앉아 숨 쉬고 있는 걸 가만히 듣는다
국회의원들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법이나, 어떤 정책을 실행할 때 필요한 법을 만든다. 또한 정부가 하는 일을 견제하고 감독하는 역할도 한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국민을 불편하게 하는 법을 만들거나 정부가 하는 일에 방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경북 동해안의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꽁치과메기 축제가 12월 3~4일 포항시 구룡포 과메기 문화거리(아라광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축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역 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임산부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포항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과의 간담회 실시했다. 간담회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사업을 설명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는 임산부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당부하기 위해 실시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조산이나 출산이 임박하거나,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이 받을 수 있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이다.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인 중부선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드디어 통과됐다. 문경~김천 중부선철도 사업은 총사업비 1조3031억원, 연장 69.8km의 단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수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와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사이의 미연결 구간의 철도를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2019년 5월 착수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문경시는 김천·상주시와 함께 서명 운동을 실시해 3개 시의 인구 중 80%가 넘는 24만5천명의 서명을 받아 대통령실을 포함 중앙부처에 탄원서 전달과 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호소문을 제출하는 등 수십 차례 관련 부서를 방문해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수차례의 국회 토론, KDI 앞 1인 릴레이 피켓팅 등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3년 6개월이라는 조사 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간절함을 호소했다.
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시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심판진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문경시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이 다음해 본예산을 올해보다 10%로 증가한 2420억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94억원, 지방교부세 1171억원, 국도비 보조금 686억원 등이다. 편성의 큰 줄기는 지역경기 활성화, 복지안전망 구축, 신성장 동력 확보, 문화예술 확충으로 군민들의 실생활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진태종 상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남원·동성·신흥동)은 지난 28일 제217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계화된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관광마케팅 연계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있다. 주요 내용은, 스포츠대회를 통해 얻어지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대회 유치 전략과 전략의 실행을 전담 조직으로 구성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포츠, 관광, 오락, 숙박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연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아울러 33개 종목 체육단체에 회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무실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진태종 의원은 "지역 체육인들의 염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공격적인 스포츠대회 유치와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연계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요, 숙원사업인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져 시민들의 큰 기대와 주목을 끌고 있다. 중부내륙철도는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2019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2차례의 점검회의를 거친 후 지난 16일 SOC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평가결과를 점검했다. 지난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 건설사업이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를 발표했다.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건설사업은, 문경에서 김천까지 총연장 69.8km 구간의 선형을 개량하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3069억원 전액 국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또한 중부선(수서~김천~거제) 노선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으로써 사업이 시행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준고속 철도망이 완성돼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서울 수서에서 상주까지 소요 시간이 1시간 17분, 상주에서 거제까지 1시간 30분으로 연결돼, 서울에서 거제까지 1시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17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6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에 들어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의 건,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 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시의 2023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예산안이 1조1500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1조1370억원보다 130억원(1.14%) 증가한 규모이다. 다음달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조례안과 일반안건 함께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상주시의 2023년도 살림을 계획, 결정하고, 2023년도 설계와 비전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발전적이고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 후에 14~15일까지 2일간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거쳐,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2년도 상주시의회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2022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대구시민들에게 군위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경북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총결산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 및 시군 바르게회원과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시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활동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올 한해 바르게살기 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에는 오재만 씨(우보면위원장) △중앙회장 표창에는 이성갑 씨(군협의회 부회장) △도지사 표창은 김성수 씨(전군위읍위원장) △협의회장 표창은 조경숙 씨(산성면위원장) △바르게 금장은 이원교 씨(군협의회부회장) 가 수상했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우리 2만여 회원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재난재해 현장에서 가장 앞장서 봉사하며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밀알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의회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의정활동과 업적을 정리한 ‘상주시의회 30년사’를 발간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있다. ‘상주시의회 30년사’는 1991년 통합 이전 시·군 의회부터 2022년 제8대 의회까지 상주시의회 30여 년간의 의정활동 기록을 한 권에 담아냈다. 또한 1300페이지 분량의 30년사 본문에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역사, 상주시의회의 발자취와 상주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상황을 수록했다. 부록 편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달라지는 지방의회, 사진으로 보는 상주시의회 30년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의회 30년사 발간은 1991년 개원 이래 상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며, 시민과 함께해 온 지난 30년을 거울삼아,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100년의 항해에 소중한 기록이 되길 바란다”고 발간에 즈음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상주시의회 30년사’를 상주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경북 도내 시·군 의회, 역대 상주시의회 의원, 국가기록원, 국회도서관 등에 배부해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5일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고 3학년, 자문위원, 교직원등 100여 명 대상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소년과 함께 하는 평화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수능시험 이후 대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통일관 정립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초청인사로 강단에 선 한승호 교수는 '한반도 평화와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최근 북한의 변화와 북한과 남한의 차이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줬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북한사회에 대한 질문유도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탈북 대학생 김진영(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통신학과)과 한지연(평양요리전문대학)의 통일대화는 군위고 학생들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의 시간 마련되고, 북한의 궁금한 것을 질의 응답하는 눈높이에 맞는 대화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통일한줄 생각 등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평화통일공감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