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금요일 대구적십자사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비롯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사업,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현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사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지정식 사무처장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1인 취약계층 가구를 지역의 사회문제를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해결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연계·진행하면 고독사 예방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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