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는 23일 민원 소통의 날 ‘군민 섬김 데이’ 참석을 위해 오전 평해읍, 오후 기성면을 방문한다.
의성군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65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6760억원 대비 9.6%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지방세, 국도비 보조금 등 세입재원 증가 및 세출예산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고물가 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민생안정 지원과 지역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침체된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한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팔등,이두지구)정비 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구미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공공건축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4년 2월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구미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도서관으로 시설 노후화, 지역민의 다양한 공간에 대한 수요 증대, 도서관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 요구 등으로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서관 현황 분석, 국․내외 사례 조사,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도출된 리모델링 기본구상안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앙도서관이 지역 공공도서관을 총괄․지원하는 지역중앙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서관은 생활밀착형 인프라로 단순한 독서와 학습의 공간을 넘어 시민 중심의 문화힐링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 특히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은 특화도서관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간 구상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22일 오전 10시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서에는 양측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신사업 기본구상·계획 수립,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정부공모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미시는 정부·지방예산 및 공유재산 활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고 공사는 신사업의 적극적 시행 및 종합적 개발·관리·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은 2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출입기자 및 시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2023 구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계획 발표에 앞서 구미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회복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청년의 권익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전면 개정했고, 올해 1월에는 인구청년과 신설과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마련해 인구위기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모든 정책을 인구관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참신한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70여 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를 구체화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3월까지 4차례의 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치면서 오늘 발표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20~21일 양일 간 경북과학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재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경북과학대에서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및 베트남 국적 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법률 지식이 부족한 외국인 유학생이 행하거나 당할 수 있는 범죄유형을 교육하고 112신고 및 범죄피해 신고 방법 등 한국 적응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안내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겪은 중고물품거래 사기, 자동차 운전에 관한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담당한 경찰관에게 피해 신고 방법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과 범죄예방을 위해 경북과학대학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21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7일 경주예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은 경북도와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성장과정에서 개개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인도 다양한 가능성과 능력을 가진 주체라는 점을 알게 함으로써 훗날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 일하는 사회, 통합사회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장애발생 원인, 장애유형별 특성, 에티켓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을 함께 느끼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연 1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캠프를 실시함으로써 ‘함께’의 ‘가치’를 알고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교는 3~11월말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이메일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경주시는 시민감사관과 합동으로 도로와 터널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국가대표 마라토너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제39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 경주에서 개최된다. 4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주시를 포함해 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 등이 후원한다. 국내 최대 중·고교 마라톤대회로 고교 6개 구간 42.195km, 중학교 4개 구간 15km코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라톤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일반부(런크루)가 신설돼 고교 부문과 동일하게 6개 구간 릴레이로 진행된다.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로 9월로 개최시기가 연기됐었지만 올해 대회는 예전처럼 3월에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학교인 경기체고(남), 서울체고(여)를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교 18팀과 중학교 16팀 그리고 일반부 10개팀, 총 44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주시는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성공적 대회진행을 위해 6개소의 중계지점에 풍물단을 운영하고 시민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거리응원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 제51회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장, 경북도 시‧군 외식업지부장,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식문화의 품격을 살리는 외식문화 조성에 힘쓴 회원 13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대의원 자녀 중 모범학생 7명에게는 금복주, 성광주류, 성주세무회계사무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대의원 모두가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병환 군수는 "외식업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특색있는 음식제공,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관리로 성주군의 먹거리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는 5월 18~21일까지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모든 외식업소가 성주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성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22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교육지원청 소속 차량 중 최근 지자체 등에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된 4개교(원), 4대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도 교육지원청은 합동점검 실시 전 지역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자동차 등록증, 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안전교육 확인증, 안전운행기록 등의 필수 서류 검토를 마쳤고, 현장에서는 합동점검반이 통학차량의 구조와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동재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법 개정에 따른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직전 거래와 비교해 5% 이상 상승한 거래 비중은 커지고, 5% 이상 하락한 거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직전 거래 대비 5% 이상 대폭 상승한 거래 비중은 전월(21.1%)보다 확대된 24.2%로 나타났다. 반면 매매가격이 5% 이상 대폭 하락한 거래 비중은 1월 38.7%에서 2월 31.4%로 줄었다. 직방은 동일한 아파트 단지의 같은 면적이 반복 거래됐을 때 직전 거래와의 가격 차이를 비교했다. 다만 2월 거래는 실거래가 신고가 완료되지 않아 수치가 변경될 수 있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지역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애인 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여성회관에서 청소년상담 1388 멘토지원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1388 청소년 멘토지원단은 지역 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 교사 등 일반 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2016년부터 위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21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운영되고 있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멘토지원단을 선발해 친구 관계, 가정, 학교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해 오는 4~11월까지 주 1회 대면상담, 체험활동, 생활 관리 등 만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명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 청소년 멘토지원단이 청소년들에게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습, 건강, 문화 여가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다운 역할모델이 돼 지역 내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주민들의 생활불편, 건강상담, 농기계 수리 등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종합민원실 운영은 지난 21일 대가야읍 외 2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읍면 마을별로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주민편의를 위해 매년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하지 못해 이번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을 3년 만에 다시 운영하게 됐다.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은 일반민원상담팀, 생활민원처리팀 등 6개팀과 지방세, 건강상담, 건축상담, 토지관련 상담 등 9개 분야로 운영되며, 단순 민원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합민원이나 장시간 소요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부서로 통보해 처리하고 있다.
POSTECH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장진아 교수 연구팀이 단일화된 가공 기법으로 사구체 혈관세포와 지족세포 층과 사구체기적막 층 등을 포함하는 사구체 미세혈관 칩을 제작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학술지,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에 게재됐다. 네프론은 신장을 구성하는 기능적·구조적 기본 단위이다. 네프론은 실타래처럼 동그랗게 뭉쳐진 작은 모세혈관 덩어리인 사구체로 둘러싸여 있는데, 사구체 주머니와 함께 신소체를 형성하며,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낸다. 많은 약물을 투약했을 때, 체내에서 가장 먼저 독성을 일으키는 부분이 바로 신장 네프론이다. 그로 인해 환자에게 투약 전에 미리 특정 약물 농도나 조합이 해당 환자에게 얼마만큼의 독성을 일으킬지 확인하기 위한 인공장기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사구체는 혈관내피세포뿐만 아니라 선택적으로 배출될 단백질을 조절하는 부분인데, 이 역할은 지족세포와 기저막 단백질 등의 여러 상호작용으로 되는 것이며 매우 미세 단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모사하기가 어렵다. 연구팀은 단일화된 가공 기법으로 사구체 혈관세포와 지족세포 층, 사구체기적막 층 등을 포함하는 사구체 미세혈관 칩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관류가 가능한 이 칩은 사구체 혈관내피층, 지족세포 외피층의 공배양이 가능하고, 사구체 세포의 성숙된 기능성 마커와 두 층간의 상호작용으로 체외 사구체 모사에 중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 또한 확인했다. 또한, 칩에서 선택적 여과 기능을 측정함으로써 사구체 장벽의 대표적인 여과 기능을 확인했다. 한편, 연구팀은 사구체 미세혈관 칩을 통해 아드리아마이신과 고혈당 등에 따른 손상에 대해 반응도 평가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국제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21일 한동대학교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 김종구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2010년 한동대에 발전기금 기탁을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기부한 발전기금은 총 5천 3백만 원에 달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구 총동문회장은 “한동대학교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도성 총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겠다는 ‘사랑과 정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양성해 보답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한동대 국제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1997년 9월에 개설해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혁신의 시대에 주역이 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고경영자과정(비학위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의 17개 초, 중, 고등학교 17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사업을 지난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이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신체, 정서 및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모든 행위를 의미하며,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따돌림 등 그 유형이 아주 다양하며, 최근 들어 학교폭력의 경험 시기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평소에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자의 진심어린 사과 등이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과 괴롭힘이 지속될 시에는 선생님께 알리고 도움을 요청해 신고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해야 피해자들도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고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공감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고령 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학교폭력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학교폭력 ZERO 실천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관평가 담당 부서장 및 평가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2023년 대외 기관평가 목표달성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