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 제51회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장, 경북도 시‧군 외식업지부장,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식문화의 품격을 살리는 외식문화 조성에 힘쓴 회원 13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대의원 자녀 중 모범학생 7명에게는 금복주, 성광주류, 성주세무회계사무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대의원 모두가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이병환 군수는 "외식업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특색있는 음식제공,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관리로 성주군의 먹거리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는 5월 18~21일까지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모든 외식업소가 성주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성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