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공습경보까지 내려 불안에 떨었던 울릉군민들이 북한의 무력 행위 자제와 평화공존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히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에 대해서도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응한 강력하면서도 항구적인 대책도 요구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독도가 북한 포격에 그대로 노출되자 공습경보 시 주민대피시설 건립을 중앙부처, 경북도 등에 적극 요청하고 있다. 울릉도가 폭격대상이 된 것은 6.25전쟁때도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피시설 건립은 지금까지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 백령도 등 서해 5도에는 최신식 화장실, 주방, 방송실, 냉난방시설, 비상식량, 비상 발전시설이 있는 최신식 시설이 다수 있지만 울릉도 대피시설은 기존 공공시설 지하공간을 그대로 활용하는 등 시설 총량 자체도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대피시설부터 확충하자는 지역 청년들의 모임인 울릉청년단은 "북한의 핵과 관련한 도발은 잔치상 뒤집는거나 같다"며 "북한은 같이 즐겁게 식사하는 방법을 찾아 내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의 핵폭탄 보유는 이제 기정 사실화하고 이에 대한 자위권 수준, 대등적 안보 차원에서 핵폭탄 배치나 자체 개발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국내 배치 시 북한이나 중국 추종 세력에 따른 대규모 시위 등 소요사태에 대비해 강력한 안보 관련 법률 제정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한편 최소한 일본이나 우리나라 해상에 미군 핵잠수함이나 핵함모 순환배치도 실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남한의 안보 취약으로 인한 북한 도발이 계속되면 남한만이 위태로운 것이 아니라 북한도 예외일 수 없어며 더 나아가 중국,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평화체제도 허물어지는 동시에 세계적인 경제 공황도 불러 올 것으로 예측된다.
예천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개포면 신음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오는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9일 농촌자원개발관 대교육장에서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마스터반 수료식을 했다.
예천군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7시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예천소방서 현장대응단은 주행 중인 트럭에서 던지는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하는 적재함 화재와 공기 유동성의 연관성이란 주제를 가지고 화재실험을 진행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 금요일,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천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 등․하굣길 교통지도, 교내 순찰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힘쓰고 있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홍영숙 나비채교육센터장의 진행으로 웃음을 통한 뇌 건강 지키는 방안에 대한 강연과 함께 효율적인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의견이나 봉사활동 중 겪은 여러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연수에 참석한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은 "즐거운 웃음을 통해 건강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방법도 배울 수 있었고, 그간 학교에서 활동을 하면서 가지게 된 여러 의견을 전달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5월12일 서울 강남에서 전동퀵보드에 2명이 타고 운행 하다가 사망사고가 난 일이 있었다. 대여업체도 늘어나 손쉽게 퀵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상주소방서는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비상구 신고 포상 제도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신고일 현재 경북도 내 주민등록된 사람)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현장 확인 후 불법행위로 판단되면, 1회 신고포상 금품은 5만원의 포상금 또는 이에 상당하는 포상물품 지급하며 월간 50만원, 연간 600만원 한도로 지급을 한다. 비상구 신고포상제 대상으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일정 규모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과 다중이용업소이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 함창역 광장에서 지역내 초‧중‧고 학생 450여 명과 지역주민 100여 명 등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채수가 꿈꾼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1회 설공찬전 문화제’가 성황리에 열려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낙동강문학관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상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설공찬전에 등장하는 캐릭터 탈을 쓰고 거리 퍼레이드와 함께, 함창역 광장에서 판소리공연과 채수선생 병풍 퍼포먼스 등의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난재 채수선생은, 1469년 추장문과의
군위군은 지난달 25일 김진열 군수와 박창석 경북도의원(군위군),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면 학성2리(안용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사업이 완료돼 준공식을 가졌다. 학성2리 경로당은 연면적 84.6㎡의 건물로 총사업비 3억3457만원을 들여 지난 4월에 착공해 11월말에 완공됐다. 학성2리 마을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앞으로 깨끗한 건물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마을주민들의 다양한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5일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방문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효령면 병수1리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 다 함께 가볼티어(volunteer)?’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사랑회, 삼육칼갈이봉사단,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 개인봉사자들이 참여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동세탁서비스’ 차량을 지원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탁하기 힘들어 묵었던 이불과 담요를 세탁해드리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군위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에서 지난 28일 군위초등학교 솔빛누리관에서 4~6학년 초등학생들과 교직원 및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소연 강사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낯익은 강사로 ‘사자성어로 알아보는 북한이야기’라는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다른 북한이야기와 우리와 다른 북한의 언어에 관심을 갖게 되고, 평화통일 이후 내가 북한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과 북한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의응답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11월 28일 서대식 부의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수여하는 ‘2022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북 기초의회 의원 중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서대식 부의장은 2022년 7월 의원활동을 시작했으며, 제9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직을 수행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식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군위군의회 부의장으로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백신 접종이후 면역력 감소로 인한 겨울철 재유행의 우려를 대비해 코로나 백신 추가 집중 접종' 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 함창읍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 지역내 겨울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떡과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나눔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임원진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떡국 떡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임원진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는 기쁨에 앞장서 봉사를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함창읍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11월 28일~12월 2일까지,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2022년 행복도우미 선생님과 함께한 ‘제1회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들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한 각종 교육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 350점들로 구성 전시 됐다. 특히 어르신 세대가 겪었던 희노애락의 사연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문하 상주시노인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위기의 구미경제 연구혁신 통해 구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1일 신순식 대표(전 독도재단 사무총장)가 구미발전연구소를 설립해 개소식을 가진다. 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는 前군위 부군수 및 군수권한대행, 독도재단 사무총장(CEO)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방송대학교 구미․칠곡․김천 장학회장을 맡고 있다. 신순식 대표는 군위부군수 시절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학습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던 군위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오늘 우리 자녀의 모습은 부모의 말이 빚어낸 작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이 땅에는 두 개의 공동체가 있습니다. 하나는 생명나무 공동체이고, 또 하나는 선악과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천지 창조의 가장 마지막 순간에 생명나무 공동체인 가정을 만드셨습니다. 생명나무 공동체는 생명의 언어를 먹고 자라게 되어있습니다.
상주시는 가을 영농철을 맞아 사과 수확 후 발생되는 ‘과수착색용 폐반사필름’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고 밝혀 과수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반사필름은 PET 등에 알루미늄을 증착한 은박 필름으로 주로 사과나무 밑에 깔아 반사함으로써 착색을 증진하기 위해 과수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농자재는, 투명필름에 반사 코팅이 돼 있어 재활용하기 어렵고,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훼손과 송전설비에 걸쳐져 정전사고의 원인이 되는 등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각 지자체마다 수거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11월 28일~오는 2일까지 5일 동안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해 반입되는 폐반사필름에 한해 반입수수료를 무상으로 처리할 계획으로, 과수농가에서 폐기물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제때 수거하지 못한 방치·적체된 폐반사필름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반드시 이번 집중 수거기간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