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은 2023년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지역 평생학습관의 학습동아리에 대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은 경북지역 평생학습관 내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자발적 학습동아리의 활동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6개의 동아리가 참여한 지난 2022년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에서는 학습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아리 구성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이나 지역 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학습 나눔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존 동아리에 대한 계속 지원과 더불어 독서토론 등 독후활동, 시낭송을 주제로 신설 혹은 개편된 3개 평생학습관 3개 동아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료비 및 강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국 관장은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 내 평생교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아울러 지원 사업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한 방안을 추가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