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에이즈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올바른 지식 함양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고, 에이즈 조기 발견을 위하여 예방 홍보 및 연중 무료 익명 HIV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곽선자)는 지난 30일 자매결연 군부대 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운동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양 기관의 자매결연은 2016년부터 7년간 이어져 왔으며 다양한 교류와 물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그 어느때 보다 군장병들의 건강의 중요성이 증대되어 군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를 전달했다. 정원 대대장은 “이웃사랑과 민·군협력 강화로 지역과 상생 동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용)에서 30일 관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오천읍 약 750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3건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 이번 방문은 오천읍 자생단체들이 마련한 위로금 총 150만원을 인명 피해를 입은 3가구에 전달하기 위함이다. 오천읍 개발자문위원회 이상용 위원장은 “태풍 힌남노 유가족에게 애도의 마음과 깊은 위로를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지역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72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대형 화재의 재발방지와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성을 제거해 서민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소방 특별조사팀을 중심으로 건축, 전기, 가스 등 연인원 651명을 투입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 전통시장 등 121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소방ㆍ피난 시설은 물론 노후 전선, 불량가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 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이룩하고 국민경제 발전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에서 울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박석인)는 30일 오전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해를 되돌아보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을 비롯하여 장량동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식전공연, 표창패 전달, 내빈인사, 2022년 활동 보고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 간의 활동 내용 공유와 앞으로의 계획을 다짐하며 마무리하였다. 박석인 센터장은“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활발한 소통과 봉사 활동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도 최선을
울진군은 지난 11월 29일 울진 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울진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군·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37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고구려 북소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도민체전이 군부 최초 두 번째로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손병복 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서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 회복과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시을)이 3일 오후 1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를 실시한다. 김영식 의원은 이번 당원 연수를 통해‘새로운 구미, 더 나은 미래’를 슬로건을 내걸고, 중앙연수원장으로서 본격적인 당원역량 및 조직 강화에 나선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주호영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격려차 방문해 당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윤희숙 前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당원이 바로 세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구미(을)당협 주요 당직자들 소개에 이어 김영식 당협위원장의 비전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선자, 이성형)는 30일 혹한기를 대비해 독거노인가구 및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용품(온열찜질기)를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추위 및 과도한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온열찜질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도 안내했다. 이번 “혹한기 겨울용품” 지원사업은 기계면 “사랑나눔 행복플러스”사업 후원금으로 추진하였다.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11월 28일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시대, 창의와 혁신 도정 실현을 위한 '산림분야 발상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규원 경북도 산림정책자문관은 '경북산림자원을 이용한 클러스터 구축'이란 주제로 한 특강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과 목제품 이용 활성화로 정책 전환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해법임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미래 산림정책의 주도적 추진을 위해 한국산림기술인회 명예회장을 지난 6월 산림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어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체계 개선을 통한 산지활용 전략'과 '경북형 마을 숲 정원 조성사업 추진'이라는 2가지 주제로 부서별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구미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평가지표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11월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장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구미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써 우수기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그간 아이돌봄사업 추진에 애써주신 종사자와 아이돌보미에게 감사드린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돌봄공백 최소화를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지난달 29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포읍 기세리 참살이 달성농장에서 ‘2022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주최,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 500포기를 만들었다. 이 김장 김치는 고향을 떠나 힘들게 생활하는 달성군 지역 새터민 110가구에 전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겨울비가 오는 와중에도 이 자리에 와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봉사자 분들이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 달성이 하나 된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김치가 우리 사회 일원인 새터민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제5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경북소방본부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이 '용신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달의 기업 선정패 전달식을 가진다.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주유소들의 재고는 아직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파업이 계속된다면 다음 주부터는 기름이 바닥나는 주유소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대구지역 주유소 330여곳의 재고는 30~40% 수준이며 경북지역 주유소는 50% 수준이다.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초까지 판매할 수 있는 양이다. 다만 추워진 날씨로 인해 등유 소비가 늘어나 경북 일부 지역 주유소에서는 판매 물량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파업 이전에 주유소마다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 재고 확보를 요청했지만, 계속된 유가 하락과 기름을 수급 받는 월초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저장고를 가득 채운 주유소는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름 사재기 등 혹시 모를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주유소협회 경북지회와 대구광역시회 관계자들은 주유소들을 찾아다니며 재고량 등을 살피고 있다.
경북도는 안동 백조공원 야생조류 폐사체 시료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유지하고, 방역대 내 사육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백조공원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환경부서에서는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 ․ 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한다. 지난달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는 2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는 59건이 발생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일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12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달 28일 더케이 호텔에서 진행 된2022 경주 문화도시 소통 포럼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개최되는 포럼은 ‘지역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자산의 재해석과 활용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담론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문화도시 유관기관 관계자와 공무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지난 9. 28 문체부 공모사업인 제5차 예비문화 도시에 경주시가 선정이 되었고 2023년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준비하였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경주 문화도시 조성계획 발표 △원주시와 수원시의 문화도시 조성 사례발표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 김규호단장이 좌장으로 경주시의회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구미시 리틀야구장에서 지난 9월 4일~11월 27일까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I리그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농촌에 야구를 알리고 야구를 통해 꿈나무 어린이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상헌 감독의 재능기부로 지난 2015년 창단해 현재 26명이 청도천변 축구장에서 주말마다 3시간씩 함께 훈련하고 있다.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훈련하는 타 야구단과 당당히 겨뤄 5전 4승으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낸 것은 감독과 선수, 학부모의 뜨거운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