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달 31일부터 개최되는 ‘2023 고령대가야축제(대가야의 꿈)’ 홍보와 더불어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되는 축제 현장 속에서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고령군 관광홍보대사 ‘고고 스트링밴드’ 캐릭터 조형물과 플라워 조명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 설치했다. ‘고고 스트링밴드’는 ‘미스터백(구름인간), 푸림이(왜가리), 고고(삵), 가야토(토끼), 크림(늑대), 부기(수달)’로 구성된 고령군 대표 6인조 밴드그룹으로, 밤에도 들썩들썩 활력 넘치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화려한 조명과 입체적인 캐릭터 조형물로 축제를 맞이해 구현되었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2023 고령대가야축제’ 기간동안 테마관광지 곳곳에는 고고 스트링밴드와 1,000여 개의 플라워 조명, 별 조명, 볼(ball)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가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5m 크기의 대형 에어바운스’는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야간에도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월항면 덕암서원에서 8개 자원봉사단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 훈련은 중요문화재 및 산불대응을 위한 성주소방서 합동소방훈련계획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대형 산불 발생시 인근 마을의 인적·물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각 단체별 임무 및 역할 시뮬레이션 훈련을 하고 자원봉사자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성주군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성주군청 새마을교통과,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성주지구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성주군지회,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남·녀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에 대해 긴급구호,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 각 단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해 각 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시키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오는 12일부터 농어촌버스 운행횟수 및 운행시간 등 일부 변경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류장 및 승강장, 버스 차량에 변경된 시간표를 게시하고, 안내 홍보물도 읍면을 통해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운행 변경은 △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막차시간 등 운행시간 조정 △ 농어촌버스 운행 효율화 △ 주민이동 불편사항에 대한 일부 노선 조정 등 변화된 교통상황이 반영됐다. 성주군 관계자는“운수종사자의 변화된 근로여건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불합리한 노선과 운행시간도 일부 조정했다”면서 “일부 막차 출발시간이 단축되고, 운행시간도 변경되므로 군민들께서는 사전에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변경된 버스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홈페이지(www.sj.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54-933-9926)로도 문의 가능하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9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받기 위해종사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청도가족을 위한 교육·문화·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등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연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두 센터가 상호협약을 통해 군민의 동반자로서 군민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치매 환자 및 가족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는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자유로이 공유함으로써 청도 군정에 대한 주민 참여도를 제고하고 집단 지성의 에너지를 통해 청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칠곡군소상공인연합회 는 지난달 30일 칠곡군 북삼면 미성참숯갈비에서 이상윤 회장(경북소상공인연합회), 김성환 회장(포항시 소상공인 연합회) 권기상 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도 추진사업 결산 및 감사 △신임회장 선출 △권기상 전 회장 명예회장 추대 △2023년 추진사업 계획 등의 안건들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권기상 전 회장의 개인사정으로 중도 사퇴함에 따라 회장 직무대행은 맡고 있는 한동균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선출된 한동균 회장 직무대행은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를 거쳐 소상공인엽합회로 부터 인준을 받으면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군위지역 바둑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소보면복지회관 1층 바둑사랑방에서 소보면과 의흥면 간 바둑교류전을 열여 수담(手談)을 통한 우의를 다졌다. 소보면 이시덕 회장과 의흥면 윤주호 회장은 매월 1회이상 각 팀별 10명씩 교류전을 통하여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군위군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등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오가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김연경 면장은 “윤주호 회장 및 회원들이 소보면 방문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면서 소보면과 의흥면이 서로 왕래하면서 우정을 나누고 바둑을 통하여 친목을 다지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돕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30일 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이 이사의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도움을 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는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발굴한 대상자로 곧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이사를 도와줄 부양의무자가 없는 어르신 가구라는 이야기를 듣고 군위읍 이장협의회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날 오전에 모인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이삿짐을 나르고 정리를 하여 무사히 이사를 맞쳤다. 박종윤 이장협의회장은 “동네 이장으로써 이웃 어르신들이 필요로 할 때 도와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면 언제든 지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항상 수고해주시는 이장님들께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이번 독거어르신의 이사를 도와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효령면 마시리 조림 조성지에서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지난 2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3일 오전 11시 4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보공개심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 전달과 간담회를 주재한다.
동해해양경찰서 경관들이 지난 30일 밤 10시께 울릉도 저동항에 빠진 한 관광객을 구조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인적이 드문 해안가나 항포구는 실족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지역내 소, 염소 사육 농가 총 170호 6,469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일제 접종을 추진하는데 전업농(소 50두·염소 300두 이상)은 자가 접종이 원칙이고, 소규모 및 고령 농가에 대해서는 공중방역수의사를 통한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는 3월 31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8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48명의 노인대학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으며, 식전행사로 영양신바람소리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양수발전소 영양유치를 위한 홍보가 이어졌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48명(남자 6명, 여자 42명)으로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사초청 특강, 인문학강좌, 요가‧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사에서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 며, 노인대학을 통해 친목과 화합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노인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로 제38기를 맞은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4년 개설됐으며, 지금까지 1,8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우리지역 대표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3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3월부터 12월까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협력하여 매달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38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로 운영된다. 이번에는 과일, 국과 반찬 3가지를 만들어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지도자회가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전달하였고,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잊지 않고 다시 찾아줘서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햇살이 따뜻해짐을 느끼는 봄이 다가올 때 겨우내 건강하게 잘 지내신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면장은 “올해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주민들을 위해서 좀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마음담은 김치 반찬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성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 확인, 고충 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2개 여성단체가 교대로 반찬을 준비 예정으로, 3월은 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희)에서 불고기, 봄나물, 육개장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자녀가 있어도 부양을 받기 어려운 시대에 멀리있는 자녀보다 가까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성면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2023년 첫 ‘마음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60가정에 매월 안부를 나누면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 봉사는 후포면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여 직접 식재료를 구입한 후 적십자봉사회, 잼잼잼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지역 기관단체 소속 회원들이 합심하여 반찬을 만들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고령, 장애, 질병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는 나눔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2023년 첫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매화면은 3월부터 12월까지 2023년도 매화면 지역 여성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취미교실’을 진행한다. ‘여성 취미교실’은 지역 여성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 사용을 도모하는 복지사업이다. 7개 마을을 엄선해 수요자와 선호도가 높은 노래 교실, 라인댄스, 건강 체조, 요가 교실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라인댄스에 참여 중인 한 수강생은 여가시간에 짬을 내 동네분들과 리듬에 맞춰 율동을 함께하니 몸도 건강해지고 매일이 즐겁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동 매화면장은 “취미교실 참여하시는 분들이 이웃과 함께 체조나 요가 등을 배우면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일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30일 지역주민,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학생, 공무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을 위한 ‘우리 동네 반짝반짝’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