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 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 캠페인의 하나인 착한일터에 동구의회 전원이 동참해 ‘착한의회’로 가입했다. 착한일터란 기업, 공공기관 등 직장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매달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열매 기부 프로그램으로, 동구의회에서는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나눔실천에 뜻을 모아 정기기부에 동참해 ‘착한의회’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가입은 제9대 대구시 구·군의회 중 ‘최초로 가입’하는 것으로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해 동구의회의 뜨거운 나눔 문화 확산 열기를 보여줬다. 김재문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껴 동구의회에서 의원 전원이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동구의회의 착한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2일 동학정신을 재조명하고 민족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및 박상종 천도교 교령, 박연환 경주교구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학문화창작소 해월의 합창과 검무를 시작으로 그간의 경과보고와 시설 내부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경주 현곡면 가정리 555번지에 위치한 동학기념관은 구한말 국난의 위기에서 민족 정신을 지켜나가고자 한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2015년부터 7년간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2150㎡, 2개동,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달성군은 지난 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재향군인회의 ‘향군 창설 제70주년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과 김원규 시 의원, 군 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 6ㆍ25전쟁 기록 안보영상 상영, 축사 및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6ㆍ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창설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올해 10월 8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 제2의 보루로서 막중한 사명과 역할을 다해온 재향군인회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고령군은 지난 3일 고령테니스장 외 6개소에서 ‘제14회 가실왕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남권(대구, 경북, 경남) 테니스 동호회 120개팀 240여명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 진행방식은 개인 복식으로 예선전을 실시하고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라는 종목의 재미와 함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5일 오전 7시 30분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 70여 명은 하루 두 번 양보 운전하기, 불법 주·정차 금지, 음주·과속 금지, 무단 횡단 하지 않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점덕 회장은 “중구는 차량 통행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많아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 변화와 실천이 중요하며, 생활 속에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시민의식을 통해 살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한 운전 습관에 대한 의식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6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내식당에서 열리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에 참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역 결식우려아동 급식 바우처를 디지털·비대면으로 전환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의 대상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12월 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인문학 톺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너에게 묻는다’, ‘스며드는 것’, ‘연탄 한 장’ 등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과 함께 ‘시는 어디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들을 함께 낭독하며 깊이 있고 공감 가는 내용의 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및 사인회, 기념 촬영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미경 씨는 “안도현 시인에게 직접 시를 쓰게 된 계기, 시에 담긴 이야기 등을 들으니 시인의 작품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됐고, 다시 한번 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성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지쳐있던 마음, 피로감을 시 한 편으로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하며, 지역민의 문학 감수성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겨울철 정전ㆍ대형산불의 원인인 비산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사)대한시조협회 고령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지난 4일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전 부문에 걸쳐 진행해 대회 공정성에 더욱 철저를 기했다. 전통국악인 시조창을 계승ㆍ발전시키고,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국악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 13회째인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대상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정희 (여, 66, 경주시)씨가 수상했다 그 외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46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시조대회 중에 유일하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상이 있는 대회로 우리 지역과 경상북도의 자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조인들이 함께 가꿔가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ㆍ반장을 대상으로 ‘2022년 이ㆍ반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달성군 지역 이장 317명과 반장 22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현풍 이ㆍ반장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을 시작했으며, 5일 화원읍(여성문화복지센터), 6일 옥포읍(행정복지센터), 오는 8일 가창면(행정복지센터), 12일 하빈면(면민복지회관), 13일 논공읍(행정복지센터), 15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 16일 다사읍(달성문화센터), 19일 구지면(행정복지센터) 등 9개 읍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23년 1월 1일 시행하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군)은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최근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당원연수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 2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행사 장소를 꽉 채웠고,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 내빈소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소속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의 무대 인사,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윤상현 국회의원의 영상축사,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보고 및 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권성동 前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황교안 前 당대표, 김기현 前 원내대표, 나경원 前 원내대표, 배현진 前 최고위원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정희용 의원은 이날 의정활동보고 및 강연을 통해 △지역현안 및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예산 확보 △지역 주민들의 의견 경청 및 고충 해결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이라는 3가지 지역구 활동의 방향성과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대응 △인구감소문제와 지방소멸위기대응△과학기술혁신으로 업그레이드 △양극화 해결을 위한 노력 △사회적약자 지원 △보훈정책의 지속적 개선 △대한민국 안보강화라는 7가지 의정활동의 정책적 관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비슬산휴양림에서 인근 지역 농가에 낙엽퇴비 및 친환경 제설제를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슬산휴양림은 매년 인근 유가읍 농가에 가을철 발생한 낙엽을 수거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친환경 제설제를 제공해 집 앞은 물론 휴양림 입구 도로의 제설작업에 활용하도록 했다. 낙엽퇴비 제공은 낙엽 수거-쓰레기 분리-잔가지 분리와 같은 여러 분류의 공정을 거쳐 양질의 낙엽만 담아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 봉사다. 이런 낙엽 재활용으로 폐기물처리비를 줄여 공단은 예산을 절감하고, 마을은 퇴비를 무료로 제공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매년 지역 농가에 낙엽퇴비 및 친환경 제설제를 나눔 봉사함으로써 지역사회 기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6일 오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고령군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오는 19일~28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9일간 ‘202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은 대구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 320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인당 45분씩 1: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일 오후 5시부터 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안내에 따라 사전 정보 등록 후 상담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 시 예약한 일시에 상담 장소를 직접 방문해 상담에 참가하면 된다. 지난해 수능부터 국어와 수학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로 시행되고 있어, 올해 정시모집 지원의 경우 전년도 정시모집 입시결과를 신중히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최근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 증가에 따른 재수생 지원자 동향 등을 함께 고려하며, 대학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 여부 및 가중치, 점수 반영 방법 등을 세심하게 살펴 가/나/다 군별 지원 전략을 짜야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6일 바르게 살기공원에서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및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역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개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영유아의 인성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교사와 원장이 인식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약 9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DGIST와 UNIST는 지난 2일 ‘DGIST-UNIST 공동 Demoday’ 행사를 대구 인터불고 호텔 및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험실 창업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팀이 대거 참여해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DGIST와 UNIST의 상생협력 및 실험실 기술 기반 창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2022년 수행중인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한 실험실 창업유망기술팀 25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한 팀 중에서도 DGISTㆍUNIST 양 대학의 대표 아이템을 보유한 4개 팀씩 총 8개 팀을 선발, IR 발표를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을 겨뤘다. 특히 유망 예비 창업기업에 투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현대기술투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아주IB투자, 패스파인더H등 6개 기업의 민간 투자사 관계자들이 심사역으로 참석했다. 심사를 통해 △DGIST 김성균 교수팀의 소규모 상수 공급을 위한 태양광 해수 담수화 장치 개발 기술 △UNIST 정홍식 교수팀의 3차원 소자용 Process 및 Device Simulation Tool 개발 기술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DGIST 안진웅 연구원팀의 인공지능 기반 통증 진단 및 뇌정밀 자극기반 통증 치료기 기술 △UNIST 손현준 대학원생팀의 깊이 방향 온도 역전 및 정밀 제어기술이 선정됐다. 또 행사장에는 25개팀의 창업유망기술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전시해 전문투자자들과의 투자 상담 및 사업화 검토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창업팀과 국내 주요 투자사 간의 투자미팅도 진행됐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행사를 진행하며 가가호호 안부를 물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거동 불편으로 식재료 구입이 어렵거나 직접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와병 환자들로 반찬과 더불어 이웃의 방문이 더욱 절실한 저소득층이다. 올해 들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라 따뜻한 국물 요리 인 꽃게 찌개와 더불어, 오리고기와 잡채 등 반찬 4가지를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마다 전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폈다. 이은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은 우리가 보살핀다는 확고한 마인드로 겨울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중만 근남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서 전달하겠다”며 “진정한 마을공동체를 실감하게 하는 협의체 활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