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소상공인연합회 는 지난달 30일 칠곡군 북삼면 미성참숯갈비에서 이상윤 회장(경북소상공인연합회), 김성환 회장(포항시 소상공인 연합회) 권기상 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도 추진사업 결산 및 감사 △신임회장 선출 △권기상 전 회장 명예회장 추대 △2023년 추진사업 계획 등의 안건들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권기상 전 회장의 개인사정으로 중도 사퇴함에 따라 회장 직무대행은 맡고 있는 한동균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선출된 한동균 회장 직무대행은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를 거쳐 소상공인엽합회로 부터 인준을 받으면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이상윤 회장은 “그동안 칠곡군소상인엽합회을 발족시켜 열심히 활동해 온 권기상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선출된 한동균 회장 직무대행자가 인준을 받게 되면 지금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칠곡군소상공인연합회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군 연합회가 지금보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원 모두가 합심한다면 빠른 시간내에 정착 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도 연합회에서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기상 전 회장은 “ 개인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중도 사퇴한 것에 대해 죄송스러운 마음인데, 회원 여러분들이 명예 회장으로 추대해 주셨기에 새롭게 선출된 한동균 회장 직무대행을 적극 도우면 칠곡군소상인연합회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 밝혔다.
한편 칠곡군소상공인연합회는 칠곡군 소재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 소상공인간 정보교류 및 협력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지난해 5월 법정단체로 출범해 지역 우수제품 품평회 및 대형마트 입점회,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모바일 금융지원 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 경제 진흥을 위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