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지역 바둑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소보면복지회관 1층 바둑사랑방에서 소보면과 의흥면 간 바둑교류전을 열여 수담(手談)을 통한 우의를 다졌다.소보면 이시덕 회장과 의흥면 윤주호 회장은 매월 1회이상 각 팀별 10명씩 교류전을 통하여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군위군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등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오가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김연경 면장은 “윤주호 회장 및 회원들이 소보면 방문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면서 소보면과 의흥면이 서로 왕래하면서 우정을 나누고 바둑을 통하여 친목을 다지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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