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30일 하망동 원당로 수목원일대를 중심으로 '경북안전체험관 영주시 유치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조관섭 경북안전체험관 영주시유치추진단장을 중심으로 영주시, 소방서, 유치추진단 등 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길거리 홍보활동 및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영주시가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식에서 지자체브랜드 '역사문화관광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대한민국 전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를 발굴해 38개 경영 분야와 13개 브랜드 분야로 선발해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영주경찰서는 30일 경찰서 정문에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과 함께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숙취 운전 점검 및 의무위반 예방 홍보를 위한 '우리 가치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 숙취 운전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하면서 지난 10년간 의무위반 ZERO 달성을 기념하는 청렴배지를 배부해 자정분위기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에도 노력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각종 술자리가 증가해 음주운전 우려가 높아져 경찰서 출근 직원들 대상으로 관서장, 청문감사인권관실,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장 및 회원, 교통외근이 합동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지난 28일 의성군종합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2023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80명 정도가 참석해 경상북도 발전 전략 발표 및 생생토크를 진행했다. 민선8기 정책 방향 및 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경북주도 인재 양성 협력 체계구축 방안에 대해 경상북도에서 발표했다. 뒤이어 의성군민이 직접 의성군수와 경상북도지사에게 도정, 군정에 관해 건의, 질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건의사항으로 ▲경북바이오산업 클러스터화 ▲찾아가는 인구교육 등 인식개선 사업 확대 요청 ▲스타트업 활성 제도 확대 ▲온라인시장 개척 지원 ▲드론산업(스포프) 인프라 지원 ▲세포배양산업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 등이다. 인구, 인재양성 문제,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및 세포배양산업 등 다양한 의성군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에 대한 정책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우리나라는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 정책과 광복 이후 외래문화의 급격한 유입으로 인해 한 동안 전통문화의 가치를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했다. 그리고 근대화 과정에서 외래문화와 전통문화가 많은 갈등을 겪었다. 이는 서구의 문물을 수용하면서 외래문화는 가치 있게 여기고 그것을 동경하거나 숭상한 반면 전통문화는 낮게 평가하거나 무시한데서 온 것과 전통문화는 외래문화보다 무조건 우월하다고 여기며 외래의 문화를 배척하였기에 일어난 결과였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려는 노력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영주경찰서는 지난 29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경북전문대학교 경찰항공보안학과 재학생들과 대학 원룸가 주변 경.학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30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합동순찰은 경북전문대 인근 원룸촌과 남부육거리 인근 주택가 및 영주역 인근 유흥주점 등 범죄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실시한 것으로, 기존에 설치된 방범시설물 점검과 신규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영주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는 향후 야간시간대 경찰항공보안학과 학생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유흥주점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방문케어서비스를 4월부터 추진한다. ‘방문케어서비스’는 자동차사고 피해 중증 후유장애인 및 피부양가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 돌봄과 생활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가사·청소 등을 지원하는 생활환경개선, 병원 동행 서비스, 상담, 식사 및 생필품 지원 등 7종으로 구성돼 각 가정에게 맞춤형으로 설계·제공된다. 올해 공단은 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봉사활동 경험자 등 전문 인력으로 봉사단을 구성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중증장애 및 고령자 가정을 우선 선정해 취약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부터 재활·피부양보조금, 유자녀 자립지원금, 생활자금무이자대출금 지원을 인상한 데 이어 올해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의 장학금을 인상하여 지원한다.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심리안정서비스, 유자녀 멘토링,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정서적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tvs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대학교는 30일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구미대 본관 4층 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입학생 60명을 축하하기 위해 이승환 총장을 비롯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경북도의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명예 학위과정이다. 도민행복대학 통합 입학식은 지난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2021년 첫 입학생을 모집하고 올해로 3기를 맞았다. 구미캠퍼스는 구미대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며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주민자치의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덕경찰서는 지난 29일 영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국장, 서영규 변호사, 영덕군청 가족지원과 팀장, 한마음상담소 소장,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을 통합솔루션 위원들로 구성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 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각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존 가정폭력·아동학대 범죄 피해자지원에서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사회적 약자 피해자 전반에 대한 신속한 피해 회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경제적·의료적·법률 등 종합적인 지원안을 구성했다.
김천 관광택시(기사 9명)는 지난 28일 성금 5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천 관광택시 기사 일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김천 관광택시가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복지기획과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높이고자 ‘청렴 거울’을 제작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청렴 거울은 김천시 복지기획과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탁상거울 형태로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사인펜을 이용하여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문구를 거울 표면에 적도록 하여 자율적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짐하도록 했다. 청렴 거울을 통해 직원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표정과 옷매무새를 단정히하고, 공직자의 행동과 말이 김천시의 얼굴임을 인식해 직원들이 더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하게끔 유도할 계획이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청렴 거울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청렴에 대한 작은 실천이 모여 김천시 전체에 청렴 문화가 더욱더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김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청송군 지리1지구에서 민·관·공이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에 청송군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삼성지적측량공사 외 9명이 참여했다.
대구 중구청은 3월말부터 올해 말까지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여 자립을 시작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하게 되는 청년 중에서도 장애, 경계선지능, 질병 등으로 홀로서기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월 1회이상 △안부 확인 △정서지지 △생필품 및 식품 키트 전달 △자립 및 진로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31일 주왕산과 주산지를 비롯한 지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봄철 관광홍보와 함께 안전관리상태,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대구 중구는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지난 21일‘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암예방 및 암검진 강좌’를 대구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지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생활 속 실천가능한 암예방수칙을 교육하고,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순위를 차지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추이 또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암예방생활수칙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청송군은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마음쉼 도서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마음쉼 도서관은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1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재무회계교육’ 참석하고 오후 4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동촌금호강예술제-Art Blossom기념음악회’에 참석한다.
효목1동 소재 대현한우촌 식당은 지난 28일, 지역 내 경로당 등 어르신 140명에게 직접 정성껏 준비한 곰탕과 떡등을 점심식사로 무료 대접했다. 행사는 대현한우촌 식당에서 직접 준비한 곰탕을 효목1동 새마을협의회회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대현 대현한우촌 식당 대표는 “환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을 담아 곰탕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7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가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현수막 수거, 산책로 쓰레기 수거 등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이번 대청소는 자율방재단 회원 16명이 참석해 장등로, 동부로 일대 주요 도로변과 환경 취약 주택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중곤 신천3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환경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신천3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봄철 도로정비에 나섰다. 대상구간은 군도(16개 노선) 119.4km, 농어촌도로(124개 노선) 357.6km 등 총 140개 노선, 477km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