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문화의집 5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보호자, 강사 등 90여명이 참석해 ‘제2회 수피아리아의 빛나는 축제(이하 수빛제)’를 개최했다. 이번 수빛제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미술, 한국사, 동아리 작품 전시 및 졸업장 수여, ▲우수청소년, 모범청소년, 우수학부모 시상, ▲졸업생 대표 청소년 소감발표, ▲장기자랑(칼림바, 캐롤합창, 컵타, 댄스)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중학생이 되어서도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동아리, 청소년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4학년 청소년은 먼저 전화상담을 통해 방문 예약 후 청소년문화의집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지난 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어울림 수영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재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어울림 수영 교실’은 대구시장애인수영연맹 장애인 수영선수와 비장애인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서재문화체육센터 수영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수영법 강습과 더불어 운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 없는 소통과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 수영 교실’에 참여한 한 회원은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올 한해동안 진행된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공유하는 ‘2022 마을정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에는 마을정원사, 시민정원사,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성정원학교 추진경과 보고 △우수 커뮤니티 가드닝 시상, △마을정원 조성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 마을정원사들이 그간의 활동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황금
대구 수성구는‘생각을 담는 길 2코스’인 매호천길에 야자수, 바나나 등 다양한 열대식물과 형형색색의 초화류를 만날 수 있는‘생각을 담는 정원’을 조성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생각을 담는 정원’은 4계절 다양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현대인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활력을 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인접한 매호천, 남천, 금호강 둔치산책로 이용객에게 보다 따뜻한 힐링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국가철도공단과 협조해 국유지를 적극 활용했다. 열대온실 내부에는 야자수를 비롯해 파파야, 커피나무, 삼척바나나, 대왕몬스테라, 부겐베리아 등 중대형 수목(70여종 150주) 위주의 다양한 열대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외부 경관단지에는 알리움, 유럽사계장미, 팜파스그라스, 샤프란, 라벤더 등 형형색색의 초화류(50여종 3만여본)가 뿌리내리고 있다. 아울러 ‘생각을 담는 정원’은 싱그러운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이 주요 테마인 만큼 시간의 경과에 따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관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산지역의 새로운 테마공간이자 ‘생각을 담는 길’의 주요 매력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산지역의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새롭게 조성된‘생각을 담는 정원’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서적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벗 삼아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8일 경북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경제관련 부서와 9개 경제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경제기관과 함께 최근 심각한 일자리 문제, 급격한 금리상승과 지속되는 고물가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고금리에 대응한 금융지원 대책과 내년도 경제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의 일자리 문제 진단 및 정책방향과 기관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내년도 신규 일자리 정책으로 교육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직업계고 활성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별 인력수요에 기반한 지역우수인재(유학생) 및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를 위한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고금리에 대응한 금융기관별 지원방안을 살펴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4조 9025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규제자유특구 및 위기지역에 우선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8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인들과 가족, 수출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등으로 기업을 격려하고 내년 또 한 번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도는 올해 코로나, 태풍 힌남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470억불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보다 6.2% 증가된 수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능동적인 대처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도는 수출의 탑 77개를 비롯해 동탑산업훈장 등 27명의 중앙 포상 전수식과 함께 26명의 도지사 표창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의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서 경주시의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5407억원이 투입돼 광역교통 중심의 융복합 자족도시가 조성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국정과제인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을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철도역과 주변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정비계획 및 지자체 지원방안, 타 사업 연계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한 지역발전 전략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KR과 함께 하는 민관합동개발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경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9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먼저,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에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 양희완 회장, 새마을포장에 예천군새마을부녀회 강석자 회장, 칠곡군새마을부녀회 장춘화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5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위한 ‘방문케어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방문케어서비스는 자동차 사고로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후유장애인과 노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돌봄과 생활지원 등 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희망보라 봉사단 28명의 봉사단원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경북 소재 104여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 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차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헌신적인 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장상호 대구경북본부장은 “교통사고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한 해도 지원가정에게 따듯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우리 봉사단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사랑나눔교통봉사단은 연말을 앞두고 지난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 장학금은 자동차사고 피해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사람의 유자녀 중에서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유자녀 4명과 장애를 입은 중·고교생 3명을 대상으로 학업생활에 경제적 도움을 주며 지속적인 학습기회 제공과 나아가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는데 지원된다. 이득화 단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시기에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랑나눔교통봉사단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대구북부경찰서에서는 지난 8일 산격3동 소재 청년놀이터에서 산격3동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존 활동하던 산격3동 자율방범대가 유명무실해지자 산격지구대에서는 경찰서 생활안전계, 산격3동장과 대구북구의회 구의원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거주자 및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2명의 대원을 모집하였으며, 모집된 대원들의 추천을 받은 김종연 자율방범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율방범대 초소는 대구북구청 재난방재 물품창고(무지개 공원 인근)를 임시로 사용토록 구청과 협조했으며 이날 위촉된 김종연 자율방범대장은 “매주 2~3회, 대원 4~6명을 편성하여 활동 예정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어떠한 봉사활동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년여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없던 산격3동 관할은 산격4동 자율방범대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 봉사 활동한 것을 계기로 산격3동 자율방범대에서는 향후 활동 사항 전반에 대해 산격4동 자율방범대와 연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회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KPBMA)와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R&D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R&D전문기관인 KEIT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200여개 회원기업으로 구성된 협단체인 KPBM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 발굴 및 협력 지원 ▲국내 기업들의 미국 등 해외 현지 진출을 위한 지원 ▲제약·바이오 관련 글로벌 기술동향 상호교류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KEIT는 국내 산업R&D의 개방형 혁신 강화 정책 일환으로 지난 ’21년 4월부터 기관 내 글로벌R&D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외 우수 연구기관이 산업R&D에 참여하는 ‘글로벌 R&D’ 과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우수한 기술개발 성과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KPBMA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12개 국내 바이오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진출기업과 美 MIT 등 해외 우수 연구기관 간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등 미국 내 R&D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해외 연구기관 간 R&D 협력에 주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 C-Lab 14기 보육기업이자 2022년 대구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엘아이는 자체 개발한 페르소나 엔진을 적용한 챗봇 ‘비비안(Vivian)’을 오픈했다. 게임 속 세계의 캐릭터와 대화가 가능하여 친밀감을 쌓을 수 있으며 정서적인 교감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방대한 양의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시킨 최신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대로 페르소나가 적용된 다양한 캐릭터들을 선택해서 대화할 수 있다. 지난 4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하였으며, 앱 스토어 출시도 준비중이다. ㈜에이엘아이는 인간다운 자연어 처리 및 감성 대화 솔루션 개발기업이다. 경북대학교 IT대학 교수 창업기업으로, 대학 연구실에서 쌓은 인공지능 분야 원천 기술력과 인공지능 최고 전문가 KAIST 이수영 교수의 우수한 연구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원천 기술을 개발 완료하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주최하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NTIS 데이터품질평가는 국가R&D 정보의 품질 및 최신성을 향상하여 신뢰성 높은 고품질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17개 대표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KEIT는 데이터 오류율 및 정확도 등 7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2022년 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 실시한 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KEIT가 최초다.
김천시는 9일 문경에서 열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22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은 경북도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업무 추진 성과를 총결산하며, 새마을업무 지원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23개 지표 및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평가 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시군평가 부문에서 김천시가 ‘최우수상’, 읍면동 평가부문에서 김천시 감문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기관상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새마을회에서 평가한 단체상도 대거 수상을 하게 되었는데, 김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김천시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최우수상’을,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올 한 해 김천시 새마을이 민·관이 합심하여 새마을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등 5개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가 후원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매년 상대적으로 배구대회가 적은 겨울에 개최하여 학생들이 연중 고르게 스포츠 활동에 정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 참여 학생들만 참가한다. 연고지 배구 저변확대와 배구 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과 선수 육성이 목적인 유소년 배구 교실은 각 지역 초등학교에서 유소년 지도자의 지도로 정규수업과 방과 후 수업으로 열리고 있다. 전국의 49개 팀 약 900여 명의 학생 및 지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중학년 혼성부(3~4학년), 초등 고학년 남자부(5~6학년), 초등 고학년 여자부 총 3개 종별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서 배구 경기를 통해 화합과 협동심을 배우고, 건강한 심신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린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라는 주제로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공모사업의 결과물인 작품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1관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민화’를 주제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권필선 지도강사(고경궁중회화・불교문화재연구소장)와 3월부터 11월까지 함께한 프로그램은 민화에 대한 이론 강연과 작품 실습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이 나만의 하나뿐인 작품을 제작해보는 시간이었다. 12월 1일부터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실에서 1관1단 사업에 참여한 70개 기관 중 19개 기관을 선정해 작품을 전시했으며, 김천시립도서관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전시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시는 8일 김천시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담당자와 실과소 주요업무팀장 및 부읍면장, 동 총무팀장 그리고 신규임용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분야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재난안전분야 업무를 맡고 6개월 이내와 신규 재난안전분야 교육 이수 후 매 2년마다 정기교육을 과장급 이상은 7시간 팀장급 이하는 14시간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법인 한국방재협회 주관으로써 행정안전부 재난관련부서 실무사무관과 한국재난안전교육원 대표 등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국가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수습지원체계 및 사례, 재난현장에서 갈등관리 적용방법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구미시는 9일 오전 11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경북 도내 중증장애인, 장애인 지도자,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의 위로와 격려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와 아름다운 가족상 표창이 이뤄졌다. 특히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생활지원금과 재활보조기기를 전달하여 추운 연말 따뜻한 나눔으로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추천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는 재활의 끈을 놓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는 장애인 여러분에게 위로와 격려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재활과 자립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김락환)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5년 설립됐으며, 교통사고예방상담지원·장애인정보화교육·교통약자이동환경개선사업·교통안전 순회교육 등 장애인 권익향상에 앞장서서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구미시 대표단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11일 아시아육상연맹(AAA) 이사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발했다. 구미시장,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대한육상연맹 등 9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대표단은 개최지가 결정되는 14일까지 대회 유치 활동과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해 9월 아시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되어 중국의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됐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경쟁도시인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3배 면적,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샤먼시는 지역 내 국제공항과 30여 개의 5성급 호텔, 2023년 완공되는 최신 경기장이 완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국제마라톤을 개최한 역량이 있으며, 시진핑 주석이 부시장으로 역임했던 도시로 중앙정부의 막강한 행정지원이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