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63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도입된 ‘안심식당’은 일반 식사를 위주로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중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필수 과제를 이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신규 업소는 현장점검 후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 업소에는 종이 수저집, 고무장갑, 일회용 앞치마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안심식당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상・하반기
(사)대구중소상공인협회 중대구지회는 지난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사)대구중소상공인협회 중대구지회 박대근 회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절기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운겨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박대근 회장님을 비롯한 (사)대구중소상공인협회 중대구지회 구성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8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아젠다21주년 및 탄소중립 실천 워크숍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중구청 구내식당에서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누기 행사는 김경희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중구청 구내식당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밑반찬과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동봉해 중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취약계층 70명에게 전달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김경희 중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반찬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만든 반찬이 자활에 힘쓰는 중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반찬 만들기에 동참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든든한 밑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전달한 반찬으로 가정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추운 겨울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월동대비 양봉장 및 질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월동 전 양봉농가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들의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대전광역시에 소재지를 둔 꿀벌동물병원 원장인 정년기 박사를 초빙해 피해 원인과 양봉장 및 질병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년기 박사는 “바이러스 병의 경우 완전치료가 어렵기에 벌통 및 양봉장 소독 등 예방이 최우선이며, 프로폴리스 채취를 줄이는 것과 같이 꿀벌이 바이러스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지선영 소장은 “최근 월동 전 꿀벌 감소로 어려워진 양봉산업의 문제해결을 위해 오늘 교육이 추진됐다” 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양봉산업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신규 도시재생사업지 발굴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달서소방서는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공원, 등산로 등 구민 밀집 지역에서 12월 한달간 의용소방대 500여 명이 참여하는 겨울철 대형화재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기온 급감에 따른 겨울철 대형화재 및 산불 예방에 대비해 자발적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앞산 달비골, 월광수변공원 등에서 12월 5~31일까지 한 달간 주 3회 이상 지속할 예정이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 및 난방용품 안전 사용 △건조한 겨울철 산불 예방수칙 △정확하고 올바른 119 신고 방법 등이 있다. 대구달서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모두가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겨울에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칠곡군은 ‘정부의 효율적인 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인력 증원 없이 필요한 행정수요를 분석해 능동적으로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3국1실20과 1의회 2직속기관 3사업소 8읍면의 행정기구와 872명 정원으로 조직규모는 이전과 변동사항은 없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업투자, 군부대유치,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칠곡의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과 추진에 중점을 뒀다. 군은 농촌협약사업과 농촌개발 공모사업을 위한 지역활력과와 기업·군부대 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한 투자유치과를 신설한다. 또 칠곡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따라 중복된 업무의 이관으로 문화도시과와 관광진흥과를 문화관광과로 통합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성을 위한 교육지원업무 이관과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육성보호 업무를 위해 가족행복과를 교육아동복지과로 개편해 운영한다. 이 밖에 민원봉사과는 민원토지과로,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정책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수성못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제4회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9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 25일간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재)수성문화재단은 올해 수성빛예술제의 주제슬로건을 ‘빛 , 가치를 같이 보다’로 정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빛예술제는 축제를 위해 3년째 운영 중인 ‘수성빛예술학교’의 전문교육강사진을 대폭 보강해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수성구 소재 어린이집(25곳), 유치원(11곳), 초·중·고등학교(6곳), 남양학교,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는 맞춤교육을 실시해 장애학생을 비롯한 전 연령대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대거
대구경찰청은 지난 6일 2022년 베스트 방범협력단체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우수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친 경찰협력단체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해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실시하게 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자율방범대·시민명예경찰․생활안전협의회 3개 단체에 대해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성서경찰서 두류3동파출소 두류3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원룸․주택가, 공원 등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전개했고 특히 ‘2022 대구 치맥페스티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행사와 관련해 범죄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한 합동순찰활동을 펼쳐 안전한 행사개최 노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부경찰서 동성로시민경찰대는 청소년 비행신고가 빈번한 구.대구백화점 골목길 합동순찰활동을 해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독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했고,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으로 합동순찰과 세미나 등에 참석하면서 자치경찰의 이해와 홍보를 위해 노력했다. 북부경찰서 산격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산격동 취약지 야간 합동순찰, 금호강 캠핑장 및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순찰을 통해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였고, 김장김치 115박스를 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후 1시30분 경주하이코에서 열리는 ‘관광의 날 기념식 및 경북 관광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자동차부품산업의 잠재적 위기를 새로운 도약과 혁신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경북 도내 노‧사‧민‧정과 함께 힘을 합쳤다. 시는 6일 경북도청 동락관실에서 △경북도·경산·영천시 및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7곳 △경주상공회의소 및 참여기업 등 15곳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주지부 2곳 △경주시의회 등 지역의회 4곳 등 28개 기관과 함께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경북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비롯해 경주지역 참여기업인 조진현 ㈜다스 사장, 한상 에코플라스틱㈜ 대표, 박종승 영신정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 전환과 부품산업 혁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공동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경북의 미래를 제시하는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경북형 일자리 프로젝트의 사업경과 보고,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의 협약체결을 알리는 ‘상생과 미래 약속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소방서는 올해도 임산부를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 시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란? 지역내 거주하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를 대상으로 해 태아 지킴이 등록을 통해 응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산모와 태아의 정보를 제공받아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나, 임산부가 원하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맞춤형 119구급 서비스를 말한다 이용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가입 후 ‘태아 지킴이’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출산 예정일 입원 시 사전예약제를 이용할 경우에는, 119에 전화해 신청하거나 관할 보건소, 소방서에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임산부 이송 외에도 다문화가정 임산부 지원을 위해 3자 통화 통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소방서는 출산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해 구급차에 적재해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서효연 상주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을 초빙해 분만요령 등 정기적으로 구급대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 응급 분만시 현장 대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실제로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한 B산모는 “구급대원이 매우 친절하고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해줘서 정말 안심됐다"며, "이러한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 참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많은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절기 기상악화 등 해양안전의 사각지대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살구나무의 이웃은 죽나무다 잎을 벗은 나무들은 제 앙상한 가지를 새들에게 준다 가끔 바람이 들러 가지만 달갑지 않다 더 이상 떨구어 줄 것이 없다는 말이다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지난 3일 점촌역 광장에서 개최된 ‘문경 전국직장인 락밴드 경연대회 & Yes문경! 뮤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 천둥호랑이 ‘권인하’, 인기 락밴드 ‘크라잉넛’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으며, 특히 전국직장인 락밴드 경연대회는 온라인 음원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의 직장인 락밴드 팀이 경연을 펼쳐 ‘현명한 선택’, ‘난 괜찮아’를 열창한 ‘Y2M’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은 ‘RUNE’, 은상은 ‘락소리’, 동상은 'A2A’ 와 ‘다락밴드’ ’와‘가 수상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4일 점촌119안전센터 산북지역대에서 근무하는 홍성 소방사의 신속한 응급처치 미담사례가 지역주민의 전화로 알려졌다. 이날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도산온천에서 한 60대 남성이 뒤로 강하게 넘어지면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고, 그 현장에 있던 홍성 소방사는 환자상태를 확인한 후 CPR을 실시해 환자가 의식을 되찾았으며 그 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한 주민은 “홍성 소방사와 같은 119소방대원이 항상 곁에 있어 든든함을 느꼈다”며, “그 직원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전화를 합니다”라며 전화제보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한 상황판단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준 홍성 소방사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번 미담사례와 같이 항상 시민의 곁에서 든든하게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위군 미술협회에서 진행하는 ‘오늘의 기억’의 제목으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에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위군미술협회의 활동에 있어서 향후 아카이브를 새로이 다질 수 있는 형태를 생각하며 기획됐다. 전시 주제는 우리는 오늘(지금)을 과거로부터 자각한다. 오늘은 순식간에 어제가 되며 다시 내일을 맞이한다는 오늘의 기억과 내일 새기게 될 기억들을 오늘 써내고자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위군 미술협회는 2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을 토대로 군위군의 정신과 문화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큐레이터 그룹 스테어스 박천 대표는 군위의
군위군은 인테리어 전문 기업 예림키친이 지난 9월~11월 기간 중,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소재의 싱크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예림 기업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위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예림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