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및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하여 3일부터 11일까지를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전역 숙박업소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은 ▲요금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 여부 ▲ 매월 1회 이상 소독 등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욕실 등의 위생관리 및 수질관리가 되고 있는지 여부 등과 숙박업소 대상 친절교육도 병행한다.점검반은 북구청 위생지도팀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관내 숙박업소 14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한상호 북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폐지되면서 많은 행사 및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숙박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